Government hints at gradual housing deregulation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 점진적인 주택규제완화

[김우정]

정부가 주택거래의 규제완화를 시작했습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LTV를 10% 상향해서 50%로 이상했습니다.
9월의 주택거래건수는 전년대비 67% 감소한 18,028건입니다.
부동산시장 침체의 가장 큰 요인은 연 이자율 7.5%까지 치솟은 주택담보대출 이자율인 것 같습니다.
이자율하락과 함께 국토부의 규제완화와 기재부의 세제개편도 중요해 보입니다.
 
Government hints at gradual housing deregulation amid freezing sentiment
정부, 얼어붙은 분위기 속에 점진적인 주택규제완화 시사
 
By Lee Min-hyung 이민형 기자
Posted : 2022-11-01 16:33 Updated : 2022-11-01 16:34
Korea Times
 

Apartment buildings are seen from central Seoul's Mount Nam, Nov. 1. Yonhap   11월1일 서울 중심에 있는 남산에서 보이는 아파트 건물 연합

The government is on track to ease ultra-strict housing regulations gradually, amid escalating fears of the market falling into a prolonged slump in line with increasingly clear forecasts of a recession.
정부는 증가하는 명백한 불황에 대한 증가와 함께 시장이 슬럼프에 빠지는 것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는 가운데 초강력 주택규제를 점진적으로 완화하고있다.
 
Under the recent announcement by the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 (FSC), the government decided to raise the upper limit of the loan-to-value ratio by 10 percentage points to 50 percent when people buy housing in so-called speculation-prone areas, such as Seoul. This means those holding cash worth half the price of a certain apartment can buy it by taking out loans.
최근 금융위원회의 발표에 의하면 정부는 서울 같은 이른 바 투기지역의 주택을 매입할 경우 주택담보비율(LTV)을 10% 상향해서 50%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The deregulatory measure comes as part of the government's efforts to activate transactions in the local housing market, which has recently experienced a slump ― at a record-low level. According to data from the Ministry of Land, Infrastructure and Transport, the number of the nation's apartment transactions fell to 18,028 in September, down 67.3 percent from a year earlier when the market was nearing the end of the ascending cycle.
정부의 규제조치는 최근 사상최저의 수준으로 침체된 주택시장의 거래를 활성화하기위한 정부의 노력의 일환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전국 아파트 거래량은 18,028건으로 시장이 상승주기의 정점에 가까웠던 전년동기대비 67.3% 감소했다.
 
The figure for Seoul suffered worse shocks. The transaction volume in the capital city came in at a mere 856, down 77.9 percent from the previous year. This was the lowest since January 2006 when the relevant data started being compiled.
서울의 통계는 더욱 큰 충격이었다. 서울의 거래량은 전년동기대비 77.9% 하락한 856건에 불과했다. 이 숫자는 관련자료를 수집하기시작한 2006년 1월이래 최저였다.
 
Nevertheless, the latest deregulatory measure appears insufficient to help revive the market amid households' growing burden for mortgage loans. Data from the nation's top five commercial lenders, Monday, showed that households have to pay as high as around 7.5 percent in annual interest when taking mortgage loans from them.
그럼에도 가계의 주택담보대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규제 완화 조치가 시장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의 5대 상업은행의 자료에 의하면 가계는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이자율이 연 7.5%가 된다.

Of particular concern is that the figure will be on the rise by the end of 2022 when the Bank of Korea is forecast to take additional key rate hikes in line with the U.S. Federal Reserve's hawkish steps.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성향에 따라 한은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2022년 말에 이 수치(이자율)가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점이 우려된다.
 
FSC Chairman Kim Joo-hyun said Tuesday he would deregulate the market with a focus on "driving a soft landing."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화요일 자신은 시장의 “연착륙”에 초점을 두고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 soft landing of the market is very crucial," Kim said after a meeting with leaders of Korea's leading financial holding firms. "We need to take various factors into account ― including the land ministry's regulation and the finance ministry's tax reform."
“시장의 연착륙은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김위원장은 우리나라의 중요 금융지주회사와의 회의후에 말했다. 우리는 국토교통부의 규제와 기획재정부의 세제개편을 포함해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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