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프란시스코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낀 감상문
센프란시스코에 여행을 하게된 배경은 ?
우리 아이가 결혼한지가 5년이 되었는데 친정아버지가 한번도 안온다는 불평이있어 이번에 여름휴가와
추석연휴를 합쳐 보름간 시간을 낼수있었다, 여행보다는 딸과 사위 2월에 태어난손주도 볼겸 미국으로
같다,처음으로 호텔이 아닌 딸집에 묵으면서 영어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교통카드를 사서 전철과우버
(우리나라의콜택시같은) 를 타고 시내 곳곳을 다녀오기도 하고,주말에는 미국의 3대국립공원인
요세미티를 다녀오기도 했다, 여행은국내외를 불문하고 후기와 중요한곳의사진을 남기면 차후에
좋은 추억거리가 될것 같아서 내가 보고 느낀, 소감을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공항 입국심사장에서 챙피하게 곤혹을 치른 사연
어느나라든지 입국심사는 대단히 까다로운데 미국은 말도 못한다, 모든문제에 해답을 알면 쉬운데
모르면 어려운 것처럼 우리는 영어를 못해서 딸아이가 영문편지를 써서 입국장에서 출입국직원이
물으면 제출하라고 했는데 우리는 입국심사에서 여권을 제출하고 지문을 찍고 사진촬영후에 직원이
영어로 질문폭격을 하는데 답변을 못하니 옆에서 다른 한국인이 통역을 하니 직원이 못하게 제지하고
우리를 별도의 입국심사장을 데리고 가서 30여분동안 다시 심사 받았다
- 모든것을 완벽하게 준비 하였다고 생각 했는데 세상일이 그렇듯이 일은 생각지도 않은곳에서
터진것을 어찌하랴 ?
다른방으로 가서 의자에서 한참을 기다린후에 어디에 갈것이냐, 묵을곳은, 달러를 얼마나 가져왔냐,
고추장과 김치를 가져왔냐고 물었는데 가족이 3년동안 영어를 배워서 대충 알아듣고 답변을 했더니
직원은 한참이나 처다본후에 다시 통과증을 찍어주어서 나올수 있었다, 지금까지는 패키지여행을
했기에 가이드가 알아서 다해주었는데 우리끼리 가니 어려움이 보통 많은것이 아니였다, (이래서
우리나이에는 패키지 여행이 좋다, 잘못하면 강제출국당할뻔 했으니 ㅋ)
- 내가 마치 큰일을 저지른후에 범죄인이 되서 경찰서에서 조서를 받는 참담한 심정을 누가 알까요,,, ㅠㅠㅠ
- 미국 여행시에 고추장, 김치등 식품류를 가지고 가면 압수를 당하고 벌금까지 물으니
절대로 가지고 가지 마세요,,,
사전에 우리아이들이 직원이 아래와 같은것을 물을텐데 영어를 못해서 답변이 어려울것으로
답변내용을 편지형태로 써주었는데 그것을 보고서도 직원이 계속 영어로 융단폭격을 하니 나는
그로기상태가 되여 주저 앉을수박에 없었다, 우리의 실수는 입국신고서에 다른것은 다 기재했는데
체류도시 센프란시스코를 쓰지 않아서 밀입국자로 생각했던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대한항공
비행기안에서 입국신고서를 스튜디어스에게 보여주고 OK 싸인을 받지 않은것이 실수다
- 사실 문제가 발생했을때에 원인분석을 해보면 사소한것에 있다는것을 누구나 알지만
일이 터지기 전에는 모른다,,
딸아이는 미국 공항 입국심사원들은 아래 내용을 필수적으로 물어본다고 한다
(문,답 형태로 정리 했다)
직원이 묻는 내용 우리가 답변 해야될 내용
미국에는 왜 왔습니까? 우리 딸아이 집에 방문 한다
누구랑 왔습니까? 가족이랑 왔다
가족이랑 둘이 왔습니까? 둘이서 왔다
미국에 몇일 이나 있을겁니까? 15일 정도 있을 예정이다
미국에서 뭐 할 겁니까? 손자애를 봐주고 시간나면 시내관광 할거다
미국에는 몇번째 옵니까? 미국 센프란시스코에 오는것은 처음이다
어디 에서 묵을 겁니까? 킹스트리트 4번가 0000 아파트에서 묵을 예정이다
현재 직업이 무엇입니까? 한국에서 대학교 직원으로 근무 하고 있다
- 사실 위 단어는 평범한것인데도 딸아이의 편지만 믿고 있다가 갑자기 계속 속사포로 질문하니
아무말도 못했으며 직원은 우리가 불법체류자로 있을것 같아서 여러가지로 질문을 하는데
미국입장에서 생각하면 이해를 할만하다
뭐 대략 이런 질문들을 한다고 하는데 영어를 못하니 꿀먹은 벙어리가 되서 우리가족은 아무 잘못을
한게 없는데도 일방적으로 당해서 긴장하여 초죽음이 되였고 시간이 지연되여 입국장에서 기다리던
딸아이를 초초하게 만들었다 ㅠ 딸아이는 그사건 때문인지 영어를 배우라고 아우성이였으며 나중에
할아버지와 손자가 대화도 안통하면 어쩔거냐 ? 지금부터라도 배워라, 라고 몰아부치는데 그저
침묵을 지킬수뿐이 없었다, 배우긴 배워야 되겠는데 용기가 없다 ㅋㅋ
- 예전에 영어와 일어를 2 년정도 공부했는데 어학이란것은 써먹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는것을
너무도 잘알기에 두렵다
# 이런일은 나에게 결정적인 약점이지만 실패도 자산 이라는 솔직한 심정으로 올리니
여행시에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센프란시스코는 어떤도시인가 ?
태평양의 관문이고 미국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며, 연평균 기온이 7 ~ 25도의 가을날씨 로 살기
좋은 장소이며 IT 산업의 중심인 실리콘벨리와는 불과 한시간 거리라서 집값상승율이 전국 최고이며
10억원 미만의 주택은 거의 없다 그러나 1906년에 대지진으로 약 3,000명이 숨지고 도시는 폐허로
변해서 재건축을 하여 미국내에서 가장 근대적인 도시로 재탄생 하였다고 한다, 비는 거의 오지 않아서
연간 강수량이 50미리 정도래서 산에 나무가 거의 없고, 물가가 뉴욕과 1, 2위를 다투기에 서민이
살기는 힘들다, 한국과는 16시간의 시차가 있으며 비행시간은 약 12시간 정도다
25평정도 주택이나 오피스텔이 한달 평균 월세가 4,000불 이며(한화 410만원) 근교는 월세 평균
3,000불 정도이다 의료보험이 없으면 병원비가 엄청나다. 여기서 치과가면 과잉진료도 심하고
가격차이도 많이난다. 참고로 임플란트 비용은 보통 임플란트 한개에 5000불 정도였고, 신경
치료만 1200불 크라운 2000불 이정도 한다. 그리고 어떤 치과는 엑스레이, 비용 검사만 받았는데
(스케일링x) 270불이 집으로 돈내라고 빌 날라왔다고 한다. 그리고 보험없이 엠뷸런스 +응급실만
가도 한화로 2000만원 정도 내야 한다. 입원비는 하루에 한화로 80만원 에서 100만원 정도 한다고 한다.
센프란시스코는 인구가 90만명이고 면적은 LA 의 1/10 수준이고 모두 캘리포니아주의 예하도시이고
중심지역은 사방 7 마일로 좁다 (안양인구 64만명), 미국의 역사가 200 여년뿐이 안되기에 우리처럼
역사적인 유물은 없으며 물가가 너무 비싸다, 예를들면 우유와 소고기는 저렴하지만 시내버스비가
2,75$ 이며 적은 물병도 우리는 700원 수준이지만 상점에서는 1,85$로 팔며 과자도 적은것이
3$이 넘는다, 모든 물가가 비싸지만 인건비는 더 비싸다, 예를들어 어린애를 보는 보모도 10분만
더일해도 초과수당을 주어야한다고 딸아이는 이야기 한다, 나는 살라고 해도 못살것 같은 심정이다
또한 교육열이 높아서 셰계적으로 유수한 스텐포드 대학교와 UC 버클리 대학이 있으며, 인구분포를
보면 아시이계가 30%로 백인과 함께 주류세력을 형성하고 있고 중국계는 금문교건설때 광동지방
사람들이 들어와서 지금은 4 세대이고 중국, 일본, 한국인들은 높은 교육열에 중산층대열에 합류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거지들이 많은데 재미 있는것은 백인거지가 제일 많은데 아시아계 거지는
없다는점이다, 워낙 열심히 악착 같이 사는사람들이 많아서 한국인 거지는 찾을수도 없을 만큼
열심히들 산다고 한다 맥시코나 히스패닉계 사람들은 오늘만 즐기면 된다는식의 낙천주의 성격
때문에 저축을 안하고 힘들고 험한일들은 대부분 히스패닉계 사람들이 다하고 있으며 아시아계는
아주 적다고 한다
<< 인터넷 에서 퍼온 센프란시스코 소개 글 >>
낭만이 넘쳐흐르는 보헤미안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미국인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인기 있는 도시
10 곳 중 1위를 계속 차지하고 있는 항구 도시다. 많은 민족과 문화를 흡수해온 샌프란시스코는
넓은 미국 서해안의 햇살이 잘 비치는 도시로 미국적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위기가 서로
중복되어 움직이고 있었다.
이곳의 상징적인 건축물인 금문교(金門橋)는 골든게이트 해협을 가로질러 북쪽 맞은편의 마린
카운티를 연결하는 아름 다운 주홍빛 다리다. 금문, 즉 골든게이트(Golden Gate)라는 명칭은
골드러시 시대에 샌프란시스코를 부르던 이름 이다. 건설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로
2,825m에 이른다. 가까이에 공원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평균 최저기온이 11℃, 최고기온이 20℃로 온화한 기후. 특히 여름철에는 따뜻하고 습한 해양
대기와 바다 밑바닥으로 부터 솟아오르는 차가운 물이 접촉하면서 해안을 따라 안개가 생성
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처음에는 집이 몇 채밖에 없는 한적한 곳이었으나 1849년 금이 발견
되면서 급속하게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 대도시로 성장했다.
중심상업지구·금융가·노스 비치·차이나타운 등이 골드러시 당시의 도시 자리에 위치하며,
금문교가 놓여 있는 시 서쪽에는 잘 정돈된 잔디와 나무로 유명한 프레시디오 미국 군사
보호구역이 있다. 1960년대 말부터 금융가를 중심으로 현대식 고층건물들이 줄지어
세워졌는데, 52층의 아메리카 은행 센터와 48층의 트렌스아메리카사 건물이 유명하다.
종교와 같은 미국 야구문화에 대하여
딸아이 집에서 AT & T 자이언츠 구장 까지는 도보로 5분거리에 있어서 산책을 많이할수있었다,
일요일 오후에 야구 경기가 열렸는데 아침 9시 부터 자이언츠 티셔츠를 입고 입장을 하고
있으며 오전 11시경에는 버스나 지하철은 물론 이고 도보로도 엄청난수의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무슨 종교행사를 하는것처럼 집결하는것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역시 야구
종주국인 미국에서 고향 연고지팀인 자이언츠 야구단에 보내는 성원은 정말 대단했다
- 대부분 가족 모두가 자이언츠 티셔츠를 입고서 야구장을 향하고 끝나면 식사와 맥주한잔으로
휴일을 즐기는것 같다
여기서는 연봉 1억원으로는 평범한 서민 수준이다
보통 대학을 나와서 뉴욕이나 센프란시스코에서 취업을 하면 8,000만원 정도이고 대학원을
나와서 실리콘벨리 에서 프로그래머로 취업하면 연봉 1 억원이지만 세금이 40 % 이고 방 한개로
월세를 살면 200 만원이며 자녀의 보모는 평균 월 300만원이고, 우리나라 유치원격인 유아원
경비가 월 230만원 정도라고 하니 연봉 1 억원 으로는 생활이 힘들다, 우리는 연봉 일억원이
클지 모르지만 거기에서는 최저생활비이기에 투잡을 하거나 맞벌이를 해야만 한다
우리와 너무 다른 팁값 문화
우리는 팁 이 기분이 좋아서 종업원에게 주는것이지만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테이크 아웃 음식점을
빼고 자리에 앉아서 먹는 음식점에서는 반드시 팁을 주는것이 의무화 되여 있어서 나는 그것을
이해 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런 현상을 보고 느낀점은 우리도 종업원에게 팁은 고사하고
반말로 주문하고 때로는 일부 모욕적인 언사도 쓰는데 앞으로는 팁을 안주더라도 종업원들 에게
격려의 말 한마디 라도 하면 우리사회는 훨씬 따뜻해질것으로 생각한다
- 팁은 현찰로 주는것이 아니라 카드로 음식값을 결제하고 영수증에 팁이 얼마라고 사용자가
사인하면 바로 결제된다
통상 점심 음식값의 10 ~ 15%를 주고, 저녁이나 술집에서는 20%를 준다고 한다, 우리 아이도
외식을 할때마다 팁을 주었는데 종업원은 고맙다는 말도 없고 당연하다는 표정 이였다, 그리고
물건값의 8,75%가 세금이며 호텔비에 15%가 세금이라고 하는데 음식점에서 음식을 먹고 계산을
할때에 메뉴판에 적힌 가격보다 훨씬많은 돈을 내야 한다고 한다, 우리 아이들과 가끔 외식을
할때에 내가 몇번 냈는데 팁값이 먹은것에 20% 라고 하니 네명이서 25만원어치 먹으면 팁을
포함하여 30 만원이 넘으니 팁 문화에 익숙하지않은 나로서는 괜히 공돈이 나가는 느낌이
드는걸 고백합니다
연휴나 성수기에는 비행기표 요금이 하늘 높은줄 모르고 오른다,
9 월 초순에 딸아이가 비행기표를 끊어놀테니 오시기만 하라는 연락을 받았는데 이번에 가서
인천에서 센프란시스코 까지 통상왕복 80만원 정도 한다는데 가서 얼마나 들었냐고 물어보니
표가 동나고 없어서 왕복 186 만원을 주었다고 하는데 막판에는 10일간에 황금연휴로 사람들이
몰려서 비행기표를 250만원에도 구하기가 어렵다고 하는데 나는 휴가철인 7,25일부터 8월 5일
까지 성수기에만 표값이 올르는것을 보았는데 이번 연휴는 그것을 3 배이상 뛰였다
앞으로는 휴가철이나 연휴때를 피해서 여행을 해야되겠다고 생각했다,우리는 일반석을 이용
했는데 고급인 비지니스석은 일반석의 약 2,5배 비싸다고 하며,그것도 성수기엔 표를 살수가 없다.
물론 음식도 고급이고 좌석을 펴면 누워서 잠잘수 있도록 되여있고,고급 와인에 서비스도 다르다고
하는데 나는 말로만 듣던 비지니스석을 한번도 타보지 못했으니 이를 어이할꼬 ㅋ, 누구나 돈이
있으면 어디서나 대접받는 세상이지만 장거리 비행기안에서는 더욱 절실히 느끼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를쓰고 돈을 벌려는 이유중에 하나가 보다 낳은 생활을 즐기기
위한 것이다
- 우리 가족은 금년에 딸아이 출산간호를 40일간 했더니 딸이 가족이 귀국 할때에 비지니석 을
끊어주었다고 한다
또한 몇년전에 터키여행시에 11시간동안 비행기를 타니 이루 말할수없는 고통을 격었는데 이번에는
그때 학습효과 때문인지 12시간 동안 비행기도 탈만했다, 센프란 까지 갈때의 비행시간은 제트
기류를 타서 9시간 45분 걸렸는데 올때는 바람을 맞으면서 비행하기 때문에 11시간 50분 이나
걸렸다,,,, 비행기가 평균 930 km로 가는데도 바람의 영향으로 인하여 비행시간이 2 시간 이상
차이가 난다는것을 이번에 처음 알아서 또한가지 배웠다고 생각한다
센프란시스코에서 느낀 우리와 다른 문화적인 특징을 알아본다면,,,
1, 미국에선 택시회사가 거의 망해서 택시보기가 힘들며 시민들은 우버(개인 자가용 영업차) 이용하며
요금도 저렴하고 미국전역에서 공통사항이라고 한다, 앱으로 신청하면 우리 콜택시처럼 어느 장소든지
5 분내에 온다고 하며 운전자는 주로 은퇴자나 투잡으로 하는분들이 많으며 나도 우리아이와 같이
10번정도 이용했는데 대단히 친절하다 여기에 종사하는분이 최저로 수백명이 넘을것 같은데 이런것을
우리도 도입하면 은퇴자들의 일거리가 늘어날것이다
2, 영어못하면 무시받는다. 그런데 생각보다 영어못하는 사람들도 엄청 많다고 하는데 미국은 영어를
못해도 자신들의 나라 타운에서 살면 못해도 상관없다. 특히 중국인,멕시칸( 스페니쉬 쓰는 사람들)은
영어못해도 다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다고 하며 우스게 소리도 미국에서 뜻만 통하면 되는 브로큰
잉글리쉬 수준이면 사는데 지장 없다고 하네요.
3, 여기에는 화장실에 배수구가 없다. 샤워는 욕조에서 샤워커텐(비닐) 치고 해야하기에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
4, 여기는 분리수거를 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도 일반쓰레기봉투에 넣어서
그냥 버리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5, 내가 있는동안 동성애자들의 게이축제가 열려서 도시전체 교통이 혼잡했는데 시위 행열에 경찰이
호위해주고 있다, 그러나 남자들이 성기를 조금만 가리고 시위하거나 거리에서 키스하는것을 보고
너무 놀랬는데 한국은 보수적인 집단과 기독교 에서 워낙 강경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런것은 불길한징조라고 생각한다
6, 미국이라고 백인이 엄청 많은게 아니다. 특히 대도시 일 수록 다양한 인종들이 섞여있다. 샌프란과
그 주변지역은 대략 백인30%흑인10% 동양인30% 라틴30% 이중 혼혈이 30%는 되는것 같다고 하며,
같은 인종끼리 모여산다.
7, 식당에서 보통 15%정도의 팁을 내야하며 메뉴판에는 세금 전 금액이 적혀있다. 그래서 결국
메뉴판에 적힌 금액 보다 25% 정도 더 내야 한다. 괜찮은곳에서 밥 먹고 술 한잔 하면 100불
가볍게 넘긴다고 하는데 외식은 힘든다.
8, 이력서에 사진도 안붙이고 나이도 안쓴다. 자소서 같은것도 없다. 결혼유무 물어보는것 자체가
불법이다. 무조건 실력 위주 이고 학력보단 경험이 중요하다. 그리고 회식문화 전혀 없고 아랫사람
이라는 단어도 없다. 실력있으면 돈 많이주고 실력없으면 가차없이 잘린다고 하기에 회사에 충성심은
거의 없다고 하며 공무원은 인기없는직업이다.
9, 한국에서는 음식점에 들어가서 자기가 앉고 싶은 자라에 앉으면 되지만 여기는 어림없는 이야기
라고 할수있다 조그만 식당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식당에서는 호텔처럼 정문안의 후론트 데스크가
설치되여 있으며 지배인이 상주를 하는데 손님은 들어가서 어느 자리에 앉고 싶다고 말하면
지배인이 판단하여 인원수에 맞는 자리를 안내한다
10, 길거리에 일본인식당들을 볼수 있는데 여기서는 한국처럼 회는 없고 돈까스나 우동을
파는것이다 중국인 딤섬 (만두)집에는 얼마나 잘되는지 예약도 없고 미국인들도 많이 찿으며
가격은 1인당 3만원 정도다
11, 여기는 차이나타운과 이태리, 재팬타운이 있지만 한인타운은 없고 재팬타운안에 일부
한국인 음식점이 있다 한국인 전용 대형 슈퍼 에서는 김치와 쌀과 라면등 한국에 있는
물품들은 거의 있다 (시내에서 20분 정도 외곽)
12, 한인슈퍼에서 10분정도 가면 신) 한인타운이 형성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파리바게트와 양념치킨점과
갈비탕집이 있으며, 우리 아이와 같이 가서 양념통닭을 3마리 사와서(54$) 먹었는데 재미있는것은
미국산 닭을 써서 그런지 치킨이 크다는것이며 한국인이 운영하기에 양념이나 후라이드치킨 모두
아주 맛있었고 손님들도 많았다
13, 여기서는 토, 일요일에 아침식사는 집에서 안하고 브런치(Brunch) 를 하는데 10시 정도 되니
카페 주변 야외식탁에 손님들이 가득하다, 우리도 휴일은 카페에 가서 가벼운 샌드위치와 우유로
아침을 해결했다
14, 한국의 빌딩은 엘리베이터에 4층 표기가 없고 미국은 13층 표시가 없다, 센프란에서 고속도로로
5시간동안 요세미티공원 까지 가는데 한국처럼 고속도로 휴게소가 없어서 일을 볼려면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야 한다 미국 전체에 고속도로가 너무 많기에 휴게소를 만들어 놓지 않았다고 하며
고속도로는 끝이 없었다
인터넷에서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차이를 소개하는 글을 보면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다르기 마련인데 더구나 이억만리나 떨어진 한국과 미국의 문화는
다를수뿐이 없다 무지는 지식의 부족에서도 나오고 문화를 이해 못하는 데서도 나온다. 라는
말이 있는데 나는 짧은시간에 미국에 체류하면서 딸아이가 설명한 미국의 서민생활 문화와
인터넷을 뒤져서 문화의 차이를 올림니다
1, 재채기나 기침을 할때는 반드시 입을 가리고 옆으로 돌려서 하지 않으면 다른사람들이
경멸스런 눈초리로 처다본다
2, 슈퍼마캤에서 계산할때에 반드시 줄을 서야하며 물건이 적다고 먼저 계산을
할려고 하면 단호히 거절한다
3, 엘리베이터에서 승, 하차를 할때에도 눈짓으로 먼저 내리라고 한후에 자기가 내려야 대접을 받는다
4. 한국에서는 가족자랑을 하면 팔불출로 낙인찍히지만 미국에서는 가족자랑을 드러내놓고 한다
5, 연장자에게도 상대방의 이름을 부르고 어린아이에게도 이름을 부르는것은 일반적인 현상이다
6, 대화를 하는것을 보면 과대한 제스추어나 과장된표현과 웃음으로 상대방과 대화하는것이 일반적이다
7, 한국에서는 까치가 길조고 까마귀가 흉조다. 미국에서는 그 반대이며 유럽도 까치는 흉조라고 한다
8, 한국에서는 사람을 손짓으로 부를 때 손바닥이 아래를 가리킨다. 강아지를 부를 때는 그 반대다.
미국서는 사람을 부를 때 손바닥이 위를 가리킨다. 이걸 모르고 당하면 무척이나 기분 나쁠 것이다.
9, 한국에서는 주가가 올라가면 빨간색으로 표시하고 내려가면 파란색으로 표시한다. 미국은 그 반대다.
10, 한국문화는 결과를 중요시하고 미국의 문화는 의도와 과정을 중요시한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라는 속담이 결과를 중시하는 대표적인 속담이다.
# 문화의 차이를 비교해서 우수성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하다.
그냥 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여행후에 입장을 정리해보면
미국 센프란시스코를 불과 15일 다녀오고 글을 쓴다는것은 장님이 코끼리 무엇을 만지고 평가
하는것보다도 어리석은 일이라는것을 너무도 잘 알지만 짧은기간에 거대한 나라의 실체 일부를
본것에 대하여 감명스럽고 새로운 풍경과 관습에 대하여 배웠다, 그동안 내가 보고 느긴 사실을
주관적으로 판단한것에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는 미국 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아메리칸 드림(american dream) 을 생각 했는데 센프란
시스코에 가서 보니 "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 " 라는 말이 있는데 거기도 사람사는 세상 이래서
크게는 대형 총기사고와 종교 갈등과 작게는교통법규를 위반 하는분들도 많고 거지들과
게이들이 판치는 세상이고, 빈곤층이 의외로 많으며 특히나 빈부의 격차가 너무도 심하다라는
것을 느꼈는데 미국은 세게의 경찰에 앞서서 자국민의 질적 향상이 절실하다는것을 느꼈습니다,,,
결론은 외국에 나가면 누구나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는데 지난 20여년동안 해외여행을 했지만
그래도 내가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이 제일 좋다는것을 이번 여행을 통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였습니다, 우리말에 천국보다는 돼지우리래도 이승이 좋다는 말이 있는데 친구들과 날마다
삐꺼덕 대지만 그래도 친구들과 막걸리 한잔 하는것이 최고의 행복이라는것을 느꼈다, 그리고
앞으로도 해마다 찜을 내서 유럽과 세계모든곳을 여행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글을 끝까지 인내하고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2017년 10월 17일 센프란시스코를 다녀와서 유래영 쓰다
~~~~~~~~~~~~~~~~~~~~~~~~~~~~~~~~~~~~~~~~~~~~~~
센프란시스코 거리를 다녀 보면서 느낀 생각과 사진들
구글지도가 가장 정확하다고 하는데 정말 상세하게 지명을 표기했다
센프란시스코는 인구가 90만명이고 LA의 1/10뿐이 안되고 갤리포니아주 소속이지만
지명도 만큼은 미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하고 센프란시스코를 주제로한 노래까지 나왔다
상단에 프레지디오와 국립휴양지를 연결하는것이 유명한 " 금문교 " 다리 이다
그위에 소살리토는 부자들만이 사는 유명한 휴양 고급 도시라고 한다
엠바르카데로 스트리트는 '피셔맨즈 와퍼'에서 시작한다고 하며 스페인어로 부두, 선창 등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한다 센프란시스코를 표기한 기념탑, 게가 그려진것이 특이하다
센프란시스코 시청앞 금융가 중심지 이다
SFC는 대지진의 영향으로 주택가에 연덕이 많은것이 특이한 도시이다.
그러기에 더욱더 친근하고 정갈스럽게 느껴지는 도시이다.
골드러시를 찾아 서부로 건너왔던 이민자들이 만든 조그만 도시가
100년전의 지진을 딛고 일어서 지금은 미국 금융의 중심도시로 발전한것이다.
샌프란시스코는 미국 내에서 대중교통 시스템이 가장 잘 되어 있는 도시 중 하나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 60년대 서울에서나 볼 수 있었던 전차가 이 도시에는 아직도 중요한 시내 교통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서 도로 상공에는 전기줄이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있는 모습이 21세기의 첨단시대와
옛날 아나로그식 모습이 중첩되어 이채롭다.
이 버스(전차)는 다운타운에서 지하쳘로 운행되고, 다시 나와서 전차로 이용되며
주요장소에서 지하철 6개노선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차는 통상 2~3개 차량으로 소규로로 운영되는데
상당히 합리적으로 생각된다, 내가 몇번 타보았는데 이용자는 노약자나 여성이
대부분이였는데 젊은사람은 거의 우버택시(자가용 택시)만 이용한다고 한다
이런 버스(전차)는 지상으로만 다니는 차량이다
요금은 지하철과 버스가 교통카드로 사용하며 요금은 성인이 2달러75센트 이며, 5세이상
17세까지의 아동, 소년과 65세이상 노인과 장애자는 75센트이며, 우리의 교통카드와
같은 뮤니패스나 클리퍼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길거리에 있는 전차정류장으로 우리와는 많이 다르다 좀 실용적이라는 생각도 들며,
도로 양쪽에는 일반차가 다니고 중앙에는 전차전용 도로에 전철레일이 깔려 있다
이런전차 정류장이 번잡스럽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되고 있다, 여기서는 자가용이 필수라고 한다
전차(지하철)의 내부모습 모습이며 교통카드는 찍으면 되지만 현찰은 기사에게 직접주는데
거스름돈이 없기에 승객이 금액을 맞게 준비해야 하며 돈을 낸사람에게는 표를 준다
내가 보기에 공짜로 올라타고 누가 뭐라고 할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공짜승객은 보지를 못했다
좌측건물이 우리나라로 치면 연안부두이고 여기서 금문교나 주위섬들과 연결하고 있다
나도 여기서 배를 타고 금문교 까지 가는데 시간은 30분 요금은 6 $ 이다
위에서 설명한 여객터미날 앞면에서 가념촬영을 했다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여기서는 택시를 보기가 힘들다 택시가 오랜기간 독점으로 불친절하고
바가지가 많기에 센프란 에서는 95% 이상이 우버택시를 이용한다고 하는데 우리 아이도
우버만 이용하는데 우리나라도 이제도를 도입하면 은퇴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거의 모든곳에서 1층은 상가로 운영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음식점이나 상가가 많지 않다
그리고 도로에 간판이 거의 없어서 깨끗한 느낌을 주는데 우리도 간판규제를 해야 될것으로 생각한다
버스, 트램, 트롤리 등 시내대중교통시스템을 통털어 Muni라고 부르는 데, 그 의미는 모르지만
Muni라는 글자를 아주 멋진 브랜드로 디자인한 것이 눈에 띈다. 뮤니 표지판은 정류장 마다 세워져 있는데,
승객에게 필요한 여러 정보를 간략하면서도 자세하게 나타내고 있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예쁜 꽃을 벽에 올린 집을 한 컷 잡아보았다. 그런데 출입문인 듯한 곳에
거미줄처럼 쳐져있는 것은 할로윈데이가 얼마남지 않아 일부러 괴기스럽게 해놓은 것이란다.
할로윈데이는 10월에 하며 미국인들에게는 명절중에 하나 라고 한다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을 지나 금융가 가까이에 있는 피어2(항구)에서 소살리토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던 중 갈매기 한 마리가 우리를 맞아주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an Francisco Giants의 경기장 AT&T Park는 미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야구장이다. 오른쪽 장외 홈런을 날리면 샌프란시스코 베이로 떨어진다. 베리 본즈가 장
외 홈런을 날리면 야구장 밖에서 사람들이 보트를 타고 공을 주우려는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미국 프로야구 구장중에서 가장 아름다운곳으로 선정되였다고 한다
구단주는 미국 굴지의 통신회사인 AT&T 이며 우리나라 야구 구장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야구경기장내 풍경으로 좋은 시설과 많은 관중으로 야구 종주국다운 멋진 장면이다
열성펜들이 입장하고 있다, 입장할수 있는 출입문 게이트가 10여개는 되는것 같다
내 생각에 자이언츠구장은 바다를 매립하여 건설한것으로 생각되는데 바다 오른쪽에서
바라본 전경이며 좌측은 요트장 항구로서 구장은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고 한다
자이언츠 구장의 벽에는 유명선수들의 대형사진이 붙어 있는데 그중의 하나를 찍어서 올린다
자이언츠 구장안에 옷과 모자와 야구용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조금은 비싼 느낌이다
자이언츠 야구구장은 AT&T PARK 안에 있으며 정문앞에서 한장 찍었다
유명한 야구선수의 동상이 있는데 우리나라애서 동상은 유명인사만 있고 운동선수동상은
없는데 여기서 이런 동상을 보니 느끼는것도 많았고 배울점도 많은것 같다
자이언츠구장 앞 도로에 바다와 바다 사이에 철구조물다리가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 했는데 조금후에 싸이렌이
울이더니 우리나라 60년대의 부산 영도다리처럼 요트가 지나가도록 다리가 번쩍 들어 올려지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요트를 사랑하는분들이 엄청 많은 도시라고 생각을 했다
외국에서는 부자의 기준중에 하나가 요트를 가지고 있느냐가 중요한 요소라고 한다
여기는 자이언츠구장옆 요트장으로 수백척의 요트가 정박해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태평양 바다를 끼고 있고 부자나라래서 그런지 요트에 종류도 다양한데 진짜 멋있는
요트는 다른곳에 있고 여기에 정박해 있는 요트는 서민들의 요트라고 한다
우리아이 집은 킹스트리트 4번가에 있는데 주위에 이런 빵집이 4개나 있다
이곳주민들은 아침식사를 커피와 가벼운 쌘드위치로 해결하기에 동네마다 빵집이 많은편이다
우리도 아침은 대부분 햄버거와 샌드위치로 먹었는데 먹어보니 그런대로 괜찮았다
아파트앞 동내 빵집안의 사진으로서 여기서 커피를 사는사람이 제일 많고 그다음이 빵이다
우리아이도 신선한 빵을 사기 위하여 아침 일찍 나가서 여기서 빵을 사온다고 한다
한국에는 익숙치 않은 휴일날 카페의 브런치 식사
여기서눈 브런치(Brunch)가 일상화 되여서 그런지 휴일이면 9시쯤 일어나서 10시 전,후로 카페에
가서 브런치 식사를 즐기는데 주위를 보니 식구들이 오는경우가 많지만 친구들과 오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브런치가 있어도 대부분 늦은 아침을 집에서 먹지 가족이나 친구들과 같이 움식을
먹으면서 못다한 이야기를나누는것은 거의 없다고 보는데 여기는 브런치문화가 일상화 되있는것 같다
브런치는 아침 겸 점심 으로 아침식사(Breakfast)와 점심식사(Lunch)를 합쳐서 브런치(Brunch) 라고
하는것이다, 본래 19세기 영국 귀족의 늦은 아침라고 하며, 스포츠로 사냥을 끝낸 후 푸짐하게 차린
음식으로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즐겼던 것에서 비롯됐다고 하는데 단순히 늦은 아침식사가 아니라
영국이 풍요로웠던 시대에 귀족이 누렸던 풍요와 여유의 상징이었다. 영국 귀족 사이에서 처음
시작됐지만 정작 브런치를 유행시키고 세계에 퍼트린 나라는 미국이라고 한다.(백과사전 참조)
여기는 편의점이나 물건을 파는 상점은 거의없고 동내마다 대형슈퍼들이 있어서 나도 하루에
야채나 맥주를 사기위해 자주 다녔는데 여기는 술을 파는코너인데 한국과는 달리 술 종류도 아주 많았다
센프란은 모든것이 비싸다 조그만 과자도 공산품도 다 비싸지만
소고기와 우유,빵은 한국보다 싸게 파는것 같다 , 소고기를 사다 먹었는데 맛도 좋았다
그러나 우리딸은 좋은고기는 차이나타운내의 정육점에 있다고 귀뜸한다
한국에서는 치즈는 술안주용 슬라이즈치즈, 피자에뿌리는 치즈외에는 먹어본적이 없는데 여기 와서 보니
큰덩어리 형태의 치즈가 이렇게 많은줄은 정말 몰랐다, 우리아이 이야기로는 여기사람들은
노란색 슬라이즈 치즈는 싸구려 제품으로 여기서는 거의 안먹는다고 이야기 해서 놀랬다
여기사람들은 아침식사는 대부분 빵에(빵 종류도 너무 많다)치즈와 버터,햄,우유,약간의야채로 한다
대형슈퍼에서는 과일과 마늘, 양파, 고추등 야채가 풍부하여 자주 이용 했다
좌측에 있는 큰 호박은 10월 할로윈축제때 사용하기 위하여 대량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한국에서 이마트외에 일반 슈퍼에서 보다 풍부하며 이런 슈퍼는 거의 이마트 수준이다
게이(Gay) 거리
내가 9,23일도착해서 24일에 딸 부부와 다른 한국젊은이와 식사를 위하여 시내를 통과 하는데
게이들의 기념식 퍼레이드로 경찰의 호위속에 진행되기에 도로가 정체되여 약속시간보다 늦게 도착한적이 있다
차장너머로 보니 남자들이 엉덩이는 다 내놓고 서로 껴않고 있었으며 어느 남자는 성기를 거의 드러내고 있엇다
딸아이는 나보고 문화적인 충격이 너무 크므로 보지말라고 했는데 처음보니 정말 가관이였다,,,,,,,
나중에 게이거리를 구경했으며 게이를 상징하는것이 무지개 깃발이라고 해서 그런지 마을 잔체가 게이나라다
# 한국에서 게이가 합법화 되면 며느리가 남자가 되고
사위가 여자가 되는 세상이 되기전에 반드시 저지 시켜야 한다
성소수자의 상징인 무지개 깃발. 무지개 깃발의 다양한 색상은 성적지향과 성정체성의 다양성을 상징한다
퀴어문화축제는. 일정 기간 퍼레이드와 영화제, 파티를 중심으로 강연이나 전시회, 마켓, 토론회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퀴어 퍼레이드(Queer Parade)는 성소수자들의 권리를 인정받기 위한 시가행진을 말한다.
성소수자들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의미로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라 부르기도 한다.
1970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정기적으로 퍼레이드가 열리고 있다.
셩소수자들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절대 다수를 위하여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남자가 성기를 거의 내놓고 행진하며 둘이서 뽀뽀 하고 손잡고 웃으면서 행진하는것을 보았다
우리 딸아이는 문화차이로 인해 충격을 너무 받으므로 보지말라고 권유했다,,,,
남성간 동성애는 게이라 부르고 여성들 동성애는 레즈비언 이라고 부른다
퀴어문화축제(Queer Culture Festival) 는 성 소수자 축재를 의미하고
한국에서도 매년 여름에 사청앞광장에서 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센프란 다운타운에 거지들이 너무 많으며 그 이유중에 하나가 온화한 날씨라고 한다
고가도로 밑에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것을 수없이 보았다, 그러나 그들중에 일부는 책을 보거나
신문을 보는이도 있었으며 동네 슈퍼에서 악취를 풍기면서 물건을 사는것도 몇번 보았다
딸아이 말대로 동양인 거지는 없는 이유는 부모들의 열성적인 교육열로 대부분 증산층이라고 한다
내가 보기에 백인거지가 흑인거지보다 많았다, 또한 한국처럼 직접 행인에게 구걸하는 거지는
없었고 종이에 글을 써서 도와달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있었으며, 동, 서양 거지들의 공통점은
가지고 다니는짐이 너무 많고 정부의 자활혜택을 거부하고 거지로 남는다는것이다
미국정부가 세계의 경찰 노릇도 중요하지만 자국민의 질을 높이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한국속담에도 " 가난은 나라도 구제하지 못한다 " 라는말이 있는데 역시 개인적으로
인생을 열심히 살지 않으면 추락하여 하위층이 되는것은 세계적인 공통사항 이다
금문교 옆에 있는 유명한 앨커트래즈 감옥
흉악범 감옥으로 유명하다. 영화 빠삐옹이 생각나는 감옥이다. 한번 투옥되면 살아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악명 높은 감옥, 감옥 중의 감옥이다. 탈출해서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한 섬이다. 영화가 아닌 현실에서
유일하게 3명이 탈출에 성공했으나 탈옥수들은 차갑고 빠른 파도에 휩쓸려 2km의 바다를 건너지 못했을
것이라고 한다. 게다가 바다에는 식인 상어도 살고 있다. 그러나 아직 시신 한 구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하며
그들을 발견했다는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 한다. 탈옥 50년이 넘은 지금 앨커트래즈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이섬은 금문교로 가는 페리호에서도 보았고, 39번 항구에서도 자세하게 바라보았는데
그 섬안에는 들어가보지는 못했고 바다위에서 바라보면서 촬영을 했다, 과거에는 감옥이였으나
지금은 휴양시설로 재단장하여 관광객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탈출이 불가능한 '알카트라즈(alcatraz)' 감옥
지난 1854년 처음으로 등대가 세워지고 남북전쟁 당시 연방정부의 요새로 사용됐다. 이후 1907년
처음 군대 감옥으로 만들어진 뒤 1933년 연방감옥으로 바뀌었다. 이후 1963년까지 흉악범을
수감하는 감옥으로 사용됐다. 현재는 폐쇄돼 휴양지, 관광지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에 수용됐던 죄수로는 알카포네, 조지 켈리, 로버트 스트라우트 등이 있다.
높이 41m의 절벽으로 이루어졌으며, 주변의 조류는 흐름이 빠르고 수온이 낮아 탈옥이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1962년 죄수 3명이 섬을 탈출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FBI는 탈주범들이 샌프란시스코 만에서 익사했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사건은 '알카트라즈 탈출'이라는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다.(백과사전 참조)
멀리서 바라본 금문교의 진짜 모습
센프란시스코를 먹여살린다는 금문교
현수교 위에 27572개 wire로 구성된 케이블에 의해 지탱. 1930년대 초반 경제 공황의 어려운 시대적 상황에
건설하여 더 큰 의미가 있고 1937년 완공하여 아직 이렇다 할 사고 없어. 다리 설계자가 뱅크오브 아메리카
5번째 방문 결과 노력에 감동하여 은행장 면담 성사. 면담 시 은행장이 죠셉씨 당신은 이 다리의 수명이
언제까지 갈 것이냐는 물음에 영원히다고 답변. 안개 도시라 눈에 잘 띄게 금문교 색깔 붉은색으로 함.
현재 1년 365일 다리를 매일 점검 미국의 자존심을 지키려. 왕복 6차선 도로, 자살이 많은 다리,
그래서 샌프란시스코 자살이 높은 도시라고 하는데 도보로 약 한시간이 정도 걸리는데 바람이 아주 많이분다
처음에는 금색이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붉은색으로 되여있다, 흔히 쇠에 도색할때에 처음에는 부식방지를
위해서 붉은색으로 칠하고 다음에 원하는색을 칠하는데 건설후에 녹 방지를 위해 붉은색을 칠하니
시민들이 이 색갈이 더 좋다고 청원하고 이후에는 붉은색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샌프란시스코-오크랜드 베이 브릿지가 정식 명칭이고 통상 베이 브리지로 부른다. 다리 길이를 순수 교량 구간
(7.2km)과 양쪽 해안 거리(13km)를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다리 형식은 현수교 2층 교량, 폭은 6차
선, 공사기간 3년(1933년 ~1936), 찰스 퍼셀이 설계. 그동안 지진 피해도 입었고 지금은 교량 개선 공사중이다
우리아이집에서 도보로 30분정도 걸리기에 산책삼아서 자주 왔으며 통과료는 5$이고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갈때 이다리를 건넜는데 보이는부분보다 섬 뒤에 부분이 더 길고 아름답다
미국의 국립공원중에서 관광객인원수가 가장 많은 1 위는 그랜드캐년, 2 위는 엘로우스톤, 3위가
요세미티공원 이다 센프란시스코에서 승용차로 5시간 정도 걸리고 소는 정상 9부능선에 있는
단독주택형태의 팬션 목조 단독주택이고 요금은 호텔보다 훨씬 비싸다고 할수있는데 가보면 대단히
만족함을 느끼며, 일반인 숙소는 40분정도 걸리는 공원입구의 호텔입구에 있으며 입장료능 30$ 이며
폭포와 절벽으로 이루워진 환상의 공원이라고 할수있다
요세미티에서 우리가 거주한 주택으로 약 25평정도 목조주택이다( 반은 나무로 가려져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호텔못지 않게 시설이 고급지고 쾌적 했다
산 정상이기에 공기가 아주 상쾌했으며 주변에 나무는 약 50m 이상이고 주변에 약 60여채가 있다
센프란 에서 요세미티 공원까지 약 5시간을 달려온 승용차, 옆에 나무들은 족히 50 미터 이상 자랐다
우리 아이의 차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산속 이라서 조금 쌀쌀 했기에 패딩을 입었다
뒤의 나무가 50m 이상으로 원시림으로 태어나서 이런 나무는 처음 보았다
도심에 거대한 중국인 상권을 형성한 저력에 놀랐고 저렴한 메이드 인 차이나 상품을 쇼핑하기 위한 다양한
유동 인구가 신기했다.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중국인 일색이다. 1869년 미국 대륙횡단 철도를 부설할 때
중국 광동성에서 노동이민으로 몰려온 사람들이 살던 지역이다. 중국인 특유의 집단의식의 산물이라고 본다.
세계어디서나 차이나타운은 핵심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가족과 같이 기념촬영 했다
이태리 타운, 노스비치는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차이나 타운과 마주하고 있다.
옛날 이태리 이민자가 정착한 바닷가 포구 어촌마을이었다. 고기잡이와 길거리 음식점으로
생업을 유지하던 이민자들이 현재는 이태리 전통 음식(씨 푸드)을 만들어 파는 거대한 맛집
지역으로 탈바꿈했다. 재미있는것은 차이나타운과는 불과 5분거리이지만 자존심이 센
두나라 후손들은 서로의 방문은 일체 없다고 딸아이가 설명했다
유럽처럼 카페가 길거리에 좌석을 펼치고 장사를 하고 있으며 우리는 여기서 간단한 점심식사를
했는데 가격은 1인당 15$로 기억한다, 여기서 유일하게 이건물전체가 고풍스러운 벽화로 장식되였다
여기서 가장 놀랜것중에 하나가 애완견이 매우 크다는것이다, 한국은 조그만 애완견을 끌고 다니지만
이곳은 애완견이라고 보기 어려운 대형 개를 데리고 다니는데 개가 매우 온순해서 짓지 않는다는것이다
아파트에서 저런 개들을 어찌 키우는지 걱정이 된다, 또한 길거리 에서 한사람이 최고 5마리 까지
데리고 다니는것을 보았는데 이런것을 처음 보아서 그런지 문화적인 차이지만 충격을 받았다,,,
미국사회의 술집은 어떤가 ? 하고 인근 조그만 술집에 들어갔는데 술에 취해서
떠드는 소리와 취한사람들의 모습은 미국이나 한국이나 사람사는곳은 같다라고 느꼈다
당시 오후 6시에 술집에 들어가니 6 ~7명이 젊은여자들이 모여서 술을 얼마나 재미있게
먹는데 안주는 별로 없이 칵테일로 마시는것 같았다, 그외에 몇군데 더가보니 남자들이
우리나라 80년대 스텐드 빠 같은곳에서 술을 들이키는데 옆에서 보니 가관이였다
다른 대중음식점안의 풍경으로서 평범한 스테이크 전문음식점 이다
남자 보다는 여자가 많으며 여기서도 독한 위스키 보다는 가벼운 맥주나 칵테일로 한잔 하고 있다
좌측에 벌건 불로서 스테이크를 직접 구어서 나오는데 먹어보니 환상적인 맛으로 술맛이 절로났다,,,
여행기간에 내 생일이 있어서 딸아이 부부가 생일잔치를 마련해주었다
사위는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이곳에서 회사 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금년 12월에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지사로 전출 하기에 모두 이사를 하는데 내년에 우리부부도 케나다를 방문 하기로 했다
이 음식은 대형 바다가제인 랍스터를 주메뉴로 밑에는 훈제한 정통 스테이크와 대형조개살인 관자가
어울어진 혼합 퓨전음식인데 가격은 매우 비싸서 1 인당 10만원이 넘는데 아주 맛있다,,,,,
금문교 주변을 둘러보는 페리호를 타면서 기념촬영
인천공항에서 홍보활동으로 과거 임금님의 행차를 연상하게 하는 이벤트행사를 하는데
우리부부도 왕과 왕비 옆에서 기념촬영을 했는데 다시 사진을 보니 왠지 어색한 포즈를 취했다
|
첫댓글
세월은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것같은 느낌이다
센프란 시스코에 다년온 날자가 2017년 10월 이니
벌써 7년이 되였는데 앞으로 7년후에 나늬 나이는
80대가 되는데 꼬브랑 할아버지가 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한 느낌이 든다,,,
속된말로 여행은 "경제적인 능력과 건강한 육체와
즐길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젊을때는 돈과
시간이 없고 늙어서는 건강이 허락하지 않으니
여행은 조건이 성립하면 무조건 다녀야 한다는 것을
누구나 느끼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동안 유럽과 북미와 아시아를 다녀왔으니 앞으로
버켓리스트로 아프리카와 페루 마추픽추를 다녀오고
싶다, 아인슈타인은 호기심이 있는한 늙지는 않는다고
했는데 여행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서 준비를 해야 되겠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여행국가에 무작정 떠났는데
여행은 알고 공부한 만큼 보인다고 했기에 앞으로는
충분한 공부를 하고 떠나야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