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즐겨보는 EBS의 딩동댕 유치원..
그거 토욜날 '모여라 딩동댕'으로
공개 방송으로 하는거 다 알쥐?
이번에 안산에서 공개 방송 한다기에
우리집에서도 가깝고 애들도 좋아하는 프로고해서
한번 보여줄려고 신청을 하려고 했더니
개인으로는 신청이 않되고 단체30명 이상만 가능..
EBS모여라 딩동댕 홈페이지에 가니깐
나처럼 개인으로 가려는 엄마들이 30명씩
팀을 만들어 신청을 하두만.
그거 생각보다 인기 엄청 많데..
난 다들 단체에서만 가는줄 알았더니
대부분 개인들이모여 팀을 만드네.
난2주전에 빨리 신청한다고 게시판에 들어가보니
벌써 개인30명 팀이 10개 이상 만들어져 있고..
우리 팀도 게시판 글올린지 한시간 만에 후딱 만들어 졌다.
어제 마감까지 거진 60팀 가까이 신청한것 같두만..
신청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그것도 추첨한다니..
공개방송한번 보기 이렇게 힘들어서야..
그것도 추첨이라고 혹시 떨어지면 어쩌나
시험쳐 놓고 합격자 발표 기다리는 마음으로
조마조마 2주동안 맘 졸였었는데..
어제 추첨 결과 발표일..아쉽게도 떨어졌다.
혹시나 싶어 다른 사람 이름으로 딴팀에도
신청했었는데 그것도 꽝!
별거 아니지만 애들한테 좋은거 보여줄
기회를 놓쳤다 생각하니 너무 아쉽다.
그 많은 팀중에 달랑18팀만 당첨 시켜놓고..
나머지 그 많은 엄마와 그에 딸린 애들..
얼마나 실망일까.
뭐..tv로 볼 수도 있지만..
직접 뚝딱이와 동이언니 웅이형 번개맨을
보면 애들이 더 신날텐데.
이럴줄 알았음 울 까페 회원들 이름
다 팔아서 이팀저팀에 막 들어 놓껄..
담엔 꼭 그렇게 해서라도 꼭 봐야지..
언제 또 올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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