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웨이트포인트 입력하면서 3주가 넘는 시간동안 네비익히고
웨이트 포인트 찾고 ... 생각보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ㅠㅠ
자동차여행이다 보니 도시는 진입하기 힘든곳도 많고 외곽에 주차장 찾느라
시력이 엄청 떨어졌습니다.. ㅎㅎ
누가 웨이트 포인트 저장한거 그대로 복사해서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얼마나 들었는지 ... ㅎㅎ
그래서 제가 가는곳 웨이트 포인트 올려봅니다.
가는 순서대로 폴더 만들어 저장했습니다...
** 제 웨이트 포인트는 관광 명승지보다 주차장 위주입니다
대도시 - 주요명승지 보다 주차하기 쉬운곳, 근처캠핑장 주차후 대중교통이용해서 관광
소도시 - 주차장위주 걸어서 관광지 이동
1번 에서 7번까지 필요하시분 참고하세요 ^^
1. 파리 - 영국 란베리스.kml
2. 더블린 -도버.kml
3.벨기에 네델란드 북유럽.kml
4.독일 -인스부르크.kml
5.뮌헨-베네치아.kml
6.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kml
7.이탈리아- 파리.kml
필요하신분 다운받아 구글어스에서 파일 - 열기에서가져오기 하면 됩니다 .
2014년 6월 25일 프랑스 in, 11월 5일 프랑스 out 여정입니다
100일 이상은 캠핑장이용예정이고
비오고 날씨 안좋고 아픈날만 숙박할예정입니다
텐트경험 전혀 없는 애들이랑 무대뽀로 도전해봅니다
숙박경비 아껴서 뮤지컬, 오페라, 음악회, 패러그라이딩등 다양한 체험 위주로 투자할려고요
파리에서 5일정도 머무르며 캠핑용품, 식자재구입후
1. 6월 30일 ~ 8월 2일까지 영국일정입니다

여행준비하다 쉥켄조약때문에 쉥켄국가에서 90일이상 여행할수가 없어
비쉥켄국가인 영국에서 한달의 긴여정을 먼저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계획에도 없고 운전방향이 반대라 생각도 안던 영국이었는데
아일랜드 스코트랜드등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곳이라
큰걱정 덜었습니다
2. 영국에서 노르웨이로 곧장 가는 페리도 없고 덴마크까지 페리로 가자니
페리비용이 너무 비싸 벨기에 거쳐 네델란드 잠깐보고
노르웨이가는 페리 타기위해 북으로 북으로 이틀동안은 장거리 운전해야하네요 ㅠㅠ

3. 제가 제일 가고 싶었던 노르웨이 ..
이곳에서 한달정도 투자하고 싶지만 물가가 유럽 2배
쉥켄조약등 많은걸림돌때문에 아쉽게 11일간 짧은일정으로 마무리후
몇일전까지 계획에도 없던 스웨덴, 코펜하겐 7일간 일정에 추가했습니다.
이번여행에 컨셉인 접근하기 힘든나라 우선순위로 아일랜드, 스웨덴 , 코펜하겐에 총 2주를 투자했네요 ...

3. 8월 27일 독일 하노버에서 9월 15일 뮌헨까지 일정입니다
모라비아(부르노)는 정말 천상의 전원을 간직한 곳이죠 ~^^
그리고 저의 또하나 로망이던 돌로미레...
젤암제Zell am see, 그로스글로크너Grossglockner (세계에서 아름다운 길)
Passo Pordoi, 코르티나 담배초등은 스위스쪽 알프스와는 다른 웅장함 그자체입니다

4. 9월 15일 뮌헨에서 알펜가도(세계에서아름다운 길)를 따라
호수위에 세운 오페라무대를 보기위해 브리겐츠로 (아쉽게 공연은 8월말까지만 해요)
시간이 된다면 작은나라 리히텐슈타인을 들려 독일의 흑림
와인가도 콜마르를 거쳐 스위스 멋진 알프스에서 6일을 보내고
밀라노, 아름다운 풍경의 마조레호수를 거쳐
베로나 야외공연장에서 오페라를 감상하는 여유를 가지고
물의 도시 베니스(10월 4일까지)로 갑니다

5. 비쉥켄국가인 크로아티아로 가기위해 슬로베니아를 지납니다
10월 6일 천상의 도시 모토본를 거쳐 크리아티아 수도 자그리브에서
꽃보다 누나에 나온 환상적인 플리트비체 Plitvicka,공원과
드부르니크에서는 휴식의 개념으로 여유있는 루트입니다
크로아티아의 유명세에 가려서 빛을 발휘못한 신비로운 풍경의
검은산이라는 뜻의 몬테네그로는 다녀오신분들이 정말 강추하던 곳입니다
비수기부터는 이태리 바리로 가는 페리가 자주없어 잘 알아보고 가야하는 코스입니다
10월 17일 다시 쉥켄국가인 이태리로 들어갑니다

6. 10월 19일 부터 아말피, 나롤리 로마등 유적지가 많은 이태리에서는
조금 빡센일정으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운전하기 제일 힘든 나라인 이곳을 마직막코스에 넣어 그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10월 29일 이태리에서 여정을 마지고
10월 30일 마지막으로 아름다운대자연 알프스를 보기위해 샤모니로 갑니다
이날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
여정의 마무리인 파리는 11월 3일 돌아와
그동안 함께한 캠핑용품 처리하고 가벼운 맘으로
11월 5일 오후 파리에서 13:20분 비행기타고
한국으로 돌아옵니다
모든게 처음인데 무리하게 긴여정을 잡아 떠나는 것은
우선 제 욕심이 가장 크고
저는 직장근만두고 애들은 휴학까지 하면서 가는 여행이라
시간을 소중하게 쓰기위해 여정이 길어졌네요
우선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빠없이 모녀세명이 떠나는 여행이라
저도 아이도 몸과 마음이 많이 성장해서 돌아오리라 믿습니다
첫댓글 음!! 여행 일정을 준비하는 과정이 치밀하고 한 순간도 허튼 시간을 보내지 않기 위해 노력하신 모습이 보기에 참 좋습니다.
세모녀분이시라니 인생에 잊지 못할 소중한 여행이 되실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근데 배꼽만 보이네요...
다시 수정했어요 ~^^
컴퓨터로는 보이는데 핸폰으로 안보였네요 ~
파일은 가장 범용으로 쓰이는 확장자인 GPX로 저장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KML은 구글어스에서 GPX로 저장할 수 없으니 어쩔수 없이 저장하는 임시파일일 뿐입니다.
GPX는 구글어스, 베이스캠프, GPS 모두에서 불러올 수 있는 유일한 파일입니다.
올려주신 웨이포인트는 다른 분들에게도 좋은 참고가 될것입니다.
구글어스에는 KMZ, KML 두가지만 저장가능해요 ~ ㅠㅠ
불러오기 하면 임시파일에 저장되어 다시 내장소에 끌어다 붙혔어요
베이스캠프에서 GpX로 저장한건 구글어스, 베이스캠프 모두불러오기가 안되요 ~ㅠㅠ
@토토 베이스캠프의 내 컬렉션에서 웨이포인트를 모아서 한번에 "내보내기"를 하면 모두 확장자 GPX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파일 보관도 항상 GPX로 하면 좋습니다.
@떠도는 바람 저는 GPX로 저장한게 불러들이기가 안되요~ ㅠㅠ
KML로 저장한거만 불러들일수 있네요...??
몇번해봐도 똑같아요...
중간에 뭐가 잘못되었는지...알수가 없네요...
모임때 참석해서 궁금한거 맘껏 물어보고 싶은데 그날 시어른 생신이라 참석도 못하고...ㅠㅠ
@토토 모든 파일 ( *.* ) 로 설정해야 GPX가 보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연히 kml만 보이죠...^^
저도 첨엔 뭐잉???하다가 보니 google earth로 돼 있더군요..맞습니다...모든 파일(*.*)로 하면 다 보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첨엔 뭐잉???하다가 보니 google earth로 돼 있더군요..맞습니다...모든 파일(*.*)로 하면 다 보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저도 첨엔 뭐잉???하다가 보니 google earth로 돼 있더군요..맞습니다...모든 파일(*.*)로 하면 다 보입니다..수고하셨습니다.
이야~ 대단한 일정입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언제고 올리신자료를 토대로 도전해보렵니다ᆢ
용기가 부럽습니다
저는 이번에 자동차 일본 여행시 지역별로 분할해서 웨이 포인트 작성 저장을 하여
노트북에 저장을 해 놓고 그 지역을 빠져나오면 저녁에 gps에서 삭제하고
다음 지역을 저장하는 방법으로 다녔습니다 gps에 웨이 포인트가 많으니까 복잡하더군요..
나라별 지역별 관광지역별로 웨이포인트를 세분화 저장하시고 각 웨이포인트간 키로수 대비
시간 확인하시고 동선을 준비하세요 저도 준비한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 그냥 지나친
일부 지역이 생기더라구요. 화일 확인결과 나라별로 합산되어있다 보니 너무
광범위해서 말 그대로 고속도로만 지나시는건 아닌지 해서요. 어쨓든 노트북과 gps와
와이파이만 있으면 문제 없을 겁니다
저도 처음엔 하나씩 넣을까도 생각했는데 ...우선은 전체적으로 넣어보고 사용해보면서 바꾸어 볼까 생각중입니다...
마무리 단계 끝내놓고 머리 복잡해 당분간 지도 보기만 해도 멀미가 나서...ㅠㅠ
어렵게 만들어 놓으신 자료 잘 보겠습니다. 그리고 여행중 다니신 길 트랙 저장 잘 하셔서 올려놔 주시면 많은 도움 되겠습니다
즐겨찾기 넣는 것까지만 공부했어요~ ㅠㅠ
여행갔다온 길 트랙은 갔다온후 한번에 옮기나요?
아님 분할해서 한달 단위로 옮길지도 고민해야겠네요...
노트북 가지고 가시죠?? 그럼 문제 없습니다~. 트랙은 이번에 해보니까 일자 시간만 나오더라두요 트랙화일 자체가 많은 용량은 아니어서 gps 자체 저장으로도 충분한데 너무 많으면 내가 어딜 갔는지 여행후에 재정리 히기가 복잡하더군요~ 트랙이란게 내가 움직인 동선이라 외부로 움직일때마다 작동하시고 식사중에 저장하시고 이럼 될거 같더군요 오후 사진 정리시 트랙 이름 바꾸기해서 어디부터 어디~~
관리자님 의견 물어보느라 어제 올려논것중에 일본여행 트랙이 있습니다 함 보시고 참고 하셔요~~ 맞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구글로 보심 됩니다 저도 와이프랑 자유여행은 처음이어서 걱정했승니다만 만족했습니다~~ 문의사항 있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