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용한 열차는 #1336,#262,#786,#511,#1241,#543,#769,#785
이렇게 이용 했습니다....
부산진역에서 1336열차를 타고 울산으로 쓩....^^
울산역에서 스탬프를 찍고....
262열차를 갈아 탔죠....
262열차 여객전무님과는 1336열차를 타고 오면서 만나서...
친해져 있는 상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어떤 아가씨 왈....
현금 봉투를 잃어 버렸어요....
35만원이든 현금 봉투를 분실했다고 여객전무님한테 이야기 하드랩죠..
못찾았지만...
전 구미역에서 여객전무님과 악수를 한 다음에 헤어졌죠...
야참을 먹은 다음에....
786열차를 타기 위해 승강장으로...
타자 말자 잠이 든.....
일어나보니 영주역.... 절묘한 타이밍....
봉화역에서 내려서 스탬프 획득후 에드몬슨 집표권 획득..
봉화역에서 3시35분에 도착하는 511열차를 갈아탔다....
새벽 6시30분 예정대로 동해역에 도착했다....
사실 일어나보니....
신기역을 지나고 있는 상태....
이번에도 스위치백을 자세히 보지 못했다....ㅡ.ㅡ
동해역 내리자 말자 내가 하는 일.....
스탬프 찍기....ㅋㄷㅋㄷ
스탬프를 찍고 난 추암촛대바위를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추암해수욕장 가는 버스는 2시간에 한대 꼴.....ㅡ.ㅡ
7시 조금 지나자 추암가는 버스가 도착......
버스번호는 61번.....ㅋㄷㅋㄷ
버스를 15분 타니까....
추암해수욕장에 도착....^^
사진은 필히 올리도록 하겠슴다.... 이번에는 흑백필름 가지고 찍었는데 잘 나왔을려나....ㅡ.ㅡ
추암 촛대바위는 진짜 입이 안 다물어 질 정도로 멋있었다....^^
그런데 단점은 그거를 보고 2시간이나 기다려야 하는 점....ㅡ.ㅡ
추암 촛대바위를 보면서 연이여 셔텨를....
추암 해수욕장을 서성 거리고 있는데.... 어디선가 열차 오는 소리.....
환상선 해안선열차가 들어오는 것이였다.....
추암역은 무인역으로... 산업철도밖에 오지 않는 역이다.....
오지 오는 열차는 관광열차뿐....^^
그 열차를 볼지 몰랐는데... 보고 나니 기뻣다....(열차만 보면 흥분하는 후야....^^)
9시쯤 버스 정류장에서 서성거리고 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무쏘를 끌꼬 뚜둥 등장.....^^
야 타~~~!! ㅋㄷㅋㄷ
난 그래서 탔죠....
동해역 삼거리 까지 데려다 주신 할아버지 감솨합니다....^^
전 몸이 너무 뻑쩍 지근해서...
근처에 목욕탕이 보이길래....
목욕탕을 갔는데...
목욕탕이 좀 너무 하더군요....^^
후딱 씻고 동해역으로 가서.....
역무원 아줌마(?)랑 이야기를 하다가... (뭐 민영화반대 등등 여행이야기등등...)
10:08분에 떠나는 영주발 강릉행 통일호 열차....
역시 사람이 많더군요...^^
타자 말자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 보니 내 입에서는 침이 흐르고 있구....ㅋㅋㅋㅋ
밖을 보니 강릉역 도착....^^
강릉역 도착해서 1시간 반 남짓 남았었는데...
의자에 앉으니 발이 떨어질 생각이 안하더군요...
벤치에 누워서 잠시 잠이 들었는데....
역무원님 왈.... 여기서 주무시면 안됩니다....ㅡ.ㅡ;
몇분 노숙을 했드랩죠....^^ 노숙을 하는 바람에 오죽헌과 경포대 답사는 물 건너 갔고....
12시30분 강릉발 부산행 정기열차를 타고 정동진역으로....
정동진역 도착해서 역무원님과 담소와 집표권을 얻을려고 했는데...
내가 원하는 집표권이 어디로 갔나 야....ㅡ.ㅡ
정동진역 답사는 확실하게 했슴다...
모래시계 공원.... 언덕위에 배... 썬 크루즈 호텔.....
한참 보고 나니까 모래시계 앞인데... 시간은 1시 17분....
기차 타기 10분전....^^
난 정동진역으로 잽싸게 뛰기 시작....
다행이도 열차를 탔다...
1시27분 강릉발 광주행 769열차.... <-- 우리나라에서 여객을 태우고 다니는 열차 중에 노선이
3번째 아님 4번째로 노선이 긴 열차... 주말임시열차 이기도 하죠...^^
를 타고 신기로 직행.... 열차가 텅 텅 비어서 가더군요....^^
신기역도 조금 오지역이더군요...^^
스탬프를 찍고 관광열차 타고 온 아줌마들에게 스탬프 홍보를....ㅋㅋㅋ
2시48분 강릉발 부산행 785열차가 플랫폼에 진입하고....^^
타자 말자 난 스위치백을 보기 위해 잠을 참았건만... 쉽게 안 되더라구요...^^
스위치 백을 하기 일보직전인 역....^^
이번에도 볼려고 맘 먹었지만....
또 잠이 들어서 실패.... 언제 쯤 스위치백을 볼 수 있을려나....^^
일어나니 봉화역 도착하기 직전....ㅡ.ㅡ
사람은 만원 사례....ㅠ.ㅠ
어째뜬 10시 21분 열차는 8분 연착 되어서... 부산역에 도착 했습니다...^^
저도 즐거운 여행을 보내고 왔답니다...^^
사진은 필히 올려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썬크르주 호텔..입장료만 해도..장난이 아니던데.^^;; 갑부 승후 형님^.^ (넝담~) 담에 저도 함 가볼라구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