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음악회 소식입니다 ＜그 소리 온땅으로＞

[밍클]

찬미 예수님!

청년회 민다현 클라우디아입니다.

1년전 첫번째 청년 음악회를 신자분들의 크신 도움으로 잘 마무리 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1년이 흘렀네요!

작년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성당에서 저희 청년들 볼때마다 간식도 챙겨주시고 물질적 영적 후원도 해주시고

무엇보다 당일 저희 판교역 임시본당이 꽉차게 자리를 채워주셨던 신자분들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울컥해질정도로 감사함 뿐입니다.

부끄럽지만 저희가 올해 다시 한번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본당입당이라는 너무나 영광스러운 일을 맞이해 작년보다 더 큰 마음, 기쁜 마음으로 입당을 축하하고

아직 하늘까지 쌓아있는 성전건축기금에 청년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더 많은 청년들이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음악회를 참가하는 청년만 35명, 스탭으로 참가하는 청년들까지 하면 50명의 청년들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교중성가대도 중고등부음악회에서도 멋진 찬조출연으로 함께 해주실 예정입니다.

작년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음악회를 해야한다는 사명감만 있었다면 올해는 다들 자발적으로 작년의 그 충만함과 하느님께 한발짝 다가섰던 느낌이 좋아 한마음으로 모였습니다.

 

청년들이 신자분들께 한가지 부탁말씀이 있습니다.

저희와 함께해주세요.

음악회를 준비하는 그 모든 시간이 저희에게 소중했습니다.

노래도 배웠고 노래로 기도하는 법도 배우고 하느님께 한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게 되었습니다.

신자분들이 꼭 와주셔서 함께 노래로 기도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소리는 온땅으로 그 말은 누리 끝까지 퍼져 나가네'

이번 저희 음악회의 주제성구입니다.

저희의 작은 노래가 온땅으로 퍼져나가 신자분들의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꼭! 참석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12월 21일 토요일 늦은 7시반 대성전 에서 뵙겠습니다.

신자분들의 가정에 언제나 주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청년회 드림

[행복한 신부]

우리 본당의 보물들인 청년들의 아름다운 공연을 다시 감상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기쁘게 생각 합니다. 오랜 시간 준비한 음악회 입니다. 신자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작년처럼 후원해 주실 분들은 기쁜 마음으로 찬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조금은 사무실로 내 주시기 바랍니다. 각 분과와 단체에서도 찬조 해 주시면 좋구요. 찬조금은 10만원씩으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