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외부에 전해진 후 누리꾼들 역시 놀랍다는 반응과 함께 축하의 뜻을 전하고 있다. 별로 접점이 없어 보이는 데다 열애 소식이 알려지지 않았던 이들의 깜짝 결혼 발표이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깜짝 결혼 발표 놀랍다" "선남선녀, 축하드립니다" 등이란 글을 인터넷과 모바일에 올리고 있다.
한편 지누는 1994년 본명인 김진우란 이름의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션과 함께 힙합 듀엣 지누션을 결성, 1997에 재데뷔했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로 재직 중이다. 임사라 변호사는 2018년 곽도원의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