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ainted Veil avec(with) À la claire fontaine

[겨울아이]

 

À la claire fontaine

(맑은 샘에서)

 

 

À la claire fontaine (맑은 샘에서) - The Painted Veil OST

À la claire fontaine
맑은 샘에
M’en allant promener
산책하러 갔다가
J’ai trouvé l’eau si belle
물이 너무 좋아

Que je m’y suis baigné

멱을 감았다네

 

Il y a longtemps que je t’aime
내가 널 사랑한지는 오래됐어
Jamais je ne t’oublierai
결코 널 잊을 수 없을 거야

 

Sous les feuilles d’un chêne
떡갈나무 잎새 아래

Je me suis fait sécher
젖은 몸을 말렸다네
Sur la plus haute branche
제일 높은 나뭇가지에
Un rossignol chantait
꾀꼬리가 노래했다네

Chante rossignol, chante
노래불러라 꾀꼬리야

Toi qui as le cœur gai
넌 마음이 즐겁구나

Tu as le cœur à rire
너는 웃고싶은 마음

Moi je l’ai à pleurer

나는 울고싶은 마음

 

J’ai perdu mon amie
난 친구를 잃었단다
Sans l’avoir mérité
그럴만한 잘못도 안했는데

Pour un bouquet de roses
장미 한 다발을
Que je lui refusais
안 주었다고

 

Je voudrais que la rose
장미꽃이 아직

Fût encore au rosier
장미나무에 피어있다면 좋겠네

Et que ma douce amie
나와 내 친구가
Fût encore à m’aimer
같은 사랑 안에 있다면 좋겠네

***

(얼굴 가득 엷은 미소, 그윽하고 부드러운 눈길^-^ 며칠째 정신 못차리고있어요 Help!! )

[겨울아이]

오랜 동안 애잔한 느낌을 떨칠 수가 없어요^^;;

[리네아]

이 영화 보러 가요~~~~~~~~~

[겨울아이]

토요일 밤의 열기를 몰아 옆지기와 심야 영화관으로...어때요? 쌀쌀한 새벽 공기에 가슴 설레고 웬지모를 서글픔이 밀려들더라구요. 아무래도 겨울아이에서 봄처녀로 탈바꿈하려나봅니다. 아차!! 이번 기회에 Denzel Washington을 떠나보내려구요~~리네아님께 꼭 알려야 할것 같아서 말이죠^^

[겨울아이]

"인생이란 재미있는 것입니다. 무언가 하나 내놓으면, 그보다 훨씬 좋은 것이 찾아온답니다." William Somerset Maugham (1874-1965)

[상미]

저도 이번 주말에 이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요,무엇보다 배경이 너무 아름다울 것 같아서 였는데 내용까지 그렇게 애잔하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네요. 실화를 바탕으로한 행복을 찿아서도 참 감동적 이었어요.노숙자에서 백만장자로 성공하기 까지...아들에 대한 끔찍한 사랑.. 가족이 함께 보아도 좋을 듯...강추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