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호텔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지하철을 타고 시청역으로 향합니다.
오늘은 멋진 고궁 관람과 가을의 백미인 덕수궁 돌담길과 정릉길 산책....
20여년전 프레스 센터에서 아버지가 상을 받을 때 두분이 함께 왔었다고 얘기해 주셔서 그때를 기념하며 인증샷.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 원래는 '대안문'이었다고 하네요.
수문장 교대식이 11시부터 열려서 많은 외국인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드디어 수문장 교대식이 시작
어머니가 외국사람들과 함께 있으니까 여기가 외국???
수문장 교대식 동영상 자료
교대식이 끝나면 이렇게 포토타임이 있어요.
드디어 덕수궁 입장.
대한제국의 궁궐 '석조전' 이곳은 미리 예약을 해야 관람할 수 있어요.
고종이 커피를 즐겼다는 '정관헌'
이곳 정관헌에서 2시반과 4시에 외국공사 접견례를 또 보여 준다는데, 난 돌아가야 해서....아쉽다.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정릉으로 갑니다.
앗 카메라에 이상이....
ㅎㅎ 원래 작품이 이래요.
정동길
이탈리안 맛집 '어반가든'
이곳은 꽃들이 많고 꽃 뿐만 아니라 예쁜 용품들도 판매해요.
식전빵
어머니와 맛난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첫댓글 지용이 아빠! 노력으로 우리가족들 모두 안산문화예술회관에서 무사히 김백산(신부 이미진)결혼식 참석하고 안면도 대하축제 등 관광을 마무리하여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