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마다 나타나 23일동안 잡아먹어버리는 허수아비(or 박쥐인간..)이라
23살인 나로서는...(관록 이런 말 마라 아직 슴셋일뿐이다.)
먼가 의미심장하게 23이 다가왔다... 왜 23인지는 모르지만....
슬래셔무비에 대한 글케 좋은 감정은 없었지만서도..
주위에 놈들이 그런 놈들이기에 받아서 봤다..
그래도 1부도 2부도 미국에선 1위를 할만큼 흥행에는 성공했다기에 봤다...
ㅡ.ㅡ 그치만 별2개반 정도...
23일간이라지만 영화가 시작할때 22일째...로 시작되고(크리퍼스1이 거기서 끝났는지는 모르겠다 안봐서..)
단 이틀간의 활약으로 여기 저기 날라서 먹어버리는 녀석은 별로 공포감이 들지 않았다..
버스 주위로 몇킬로를 날라다니며 농구부원들을 잡아먹는데...
인물들도 몇몇사람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어느 놈이 죽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허무한 결말.. 이 녀석 작살 맞고도 잘 다니던 놈이 급브레이크 한방에
날개랑 다리랑 팔까지 짤려버린다..
그래도 나름데로 무섭다고 발 하나로 틱틱 날라오는데..
마치 "내 다리 내놔라...딩가딩가.."같다. 전설의 고향도 아니고..ㅡ.ㅡ;
그러다 작살에 맞아 죽으면서 죽인 놈의 화풀이 작살 몇방 꼬치다가 23일이 지났다며 얼굴을 덮는다..
ㅡ..ㅡ 그리고 23년후..
너무나 다정스러운 아저씨와 그놈의 아들은(이 녀석들이 죽임)
떨어진 팔 다리 다 붙혀서 대롱 대롱 매달아 관람료를 받으며 생계를 유지한다..
그리고 3일후 그가 깨어난다며 할배가 된 아저씨가 이야기 하며 끝났다..
난 당연히 반전이 있을 줄 알았는데.....(최소 눈이라도 뜰줄 알았드만...)
헛기대였다.......앗...반전이 없는게 반전인가..ㅡ.ㅡ^
하튼 킬빌을 봐서 근지 별로 잔인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지루하지도 않은..
그런 영화였다... 그래도 근대 창준이는 대가리 날라가는거 보며
"집에 가는 길에 순대랑 곱창 사 먹자 소주랑.."하며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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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미없겠당...요즘 공포 영화는 볼께없어....그래서 그런지...곱창이 그립당...ㅋ ㅑㅋ ㅑ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