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6일) 은
미세먼지 매우 나쁘다고
황사경보까지 내렸다
그래도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단양의 8경이
욕심나 베낭메고 떠났다
용산역서 오늘
참석한 동문들중에는
공주에 살고있는
홍성민 동문과
미국과 한국에서
반반씩 오가며 애터미
사업을하고있는
김병수(경영/67학번)
동문이 부부동반
참석하여 반가웠다
공주의 홍성민과
미국서 온 김 병수 두분
동문께서 금일봉을
전달하여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늘 그랫듯이
김왕근회장의 인사말이
끝나자 마자
부인 황세프가 모찌 떡과
찐 호박등을
아침식사 대용으로
나누어 주어 빈 뱃속을
즐겁게하였다.
버스는 이천휴게소서
한번 정차후 곧장
옥순봉을 향하였다.
11시10분경 도착하여
산행조와 탐방조로
나누어 산행을 시작했다
기암절벽의
가파른 암석을 밟고보니
훤히 트인 충주호와 그 위의
유람선이 어울려
싱그러움이 더 했다.
숨도 가쁜데
미끄러질듯이 걸으며
골목길 찾어가듯
요리 조리 찾아드니
발아래 안보면 후회할
절경이 펼쳐진다
간 길을 되돌아 오다
구담봉 길목 한쪽편에서
모두의 베낭속에서
기다리던 음식을 펼치고
나누며 떠들면서
즐거운 식사를 하였다
식사를 끝내고
옥순봉을 향했다
구담봉보다는
훨씬 덜 험한 길이나
역시나 또다시
오르고 내리는 길이
쉽지 않은 산행이었다.
구담봉 산행을
마지막으로 끝내려다
청풍명월을
둘러보고 귀경길에
올랐다
긴 휴가 행열 끝에
서며 가다를 반복하여
용산에 도착하니
밤9시다
다음달 6월3일~4일은
1박2일로 대이작도
부아산서 산행하는 날
섬중 가장 낭만의 섬이며
생태계 보존지역인
대이작도로 함께 가서
힐링을 해보자!
바베큐,생선회 파티둥
인천 산악회의
오랜 숙고로 만들어 낸
멋진 스케줄이다
초여름밤을 외딴 섬서
동문과 가족 함께
추억을 만들며 즐겨보자!
우리 중앙대
인천 산악회, 화이팅!!
첫댓글 오늘도 추억을 기록해 주시느라 애쓰신 선배님
고맙습니다
행사가 많은 계절이지만 잊지않고 참석해 주시는 선후배님이 계셔서 무사히 안전산행하고 왔습니다
세째주에 뵙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