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同小異(대동소이)~크게 보면 같지만 작게 보면 다르다. 거의 같다
대동소이(大同小異)란 크게는 같고 작게는 다르다라는 의미이다. 대동소이(大同小異)라는 말의 유래는 장자(莊子) 천하편(天下篇)에서 장자가 혜시(惠施)의 저술을 소개하는 부분에서 나온다. 장자가 소개한 내용은 혜시의 소동이(小同異), 대동이(大同異) 론(論)인데 그 일부를 발췌하면 다음과 같다. 無厚 不可積也, 其大千里 (무후 불가적야, 기대천리) 두께가 없는 것은 쌓을 수 없으나 그 크기는 천리나 된다. 天與地卑 山與澤平 (천여지비 산여택평) 하늘은 땅과 더불어 낮고, 산은 못과 같이 평평하다. |
첫댓글 크게 보면 서로 같지만 작게 보면 각각 다르다는것은
차이가 없이 거의 비슷하다는 성어로 거의 같지만 조금다른 의미를 뜻함으로~
사소한 차이가 있음을 나타내는 말이군요...!
큰 뜻으로 보면 같으나, 작은 뜻으로 보면 다르다. (단체와 개인도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