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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쪽 山 여기저기 참 많이 답사도 했다.특히[봉화산]은 영취산-지내리고개-봉화산으로 다시 만덕주민센터에서 또 경유해서
오르기도 하였다.그런데 오늘 또다시 [봉화산]을 올라야 하니 경유지山이 돼다 보니 다시 경유지로 삼을수 밖에 없다.
근래에 날씨가 무척 추워서 모두들 몸을 웅크리고들 있지만 사실 山에 오른다면 그깟추위 쯤이야 하고 잊을수가 있다.
바쁠것도 없고 해서 편안하게 [무궁화]열차를 [광주송정역]에서 06시40분 출발한다.고전적인 [경전선]열차.이제는 그것도 목포
에서 [광주송정역]까지는 KTX가 빠르게 다니고 경부선 [삼랑진-마산]구간도 복선이 돼여 2010년도 11월달 부터 KTX가 다닌다니
그리고 1012년도에는 [마산-진주]가 복선이 됀다하니 고전적철도인 [경전선]은 [광주송정역-순천역]만 남게 됀다.
그래서 꽃피는 봄날이 오면 [광주송정역-진주]까지 열차기행문을 좀 써 볼가 한다.열차는 온통 사방이 하얀천지를 덜컹거리고
간다.그런데 이열차 소리가 어쩐지 좀 요란 스럽다.그러든것이 [능주역]에 도착하니 기관정비 한다고 안내방송이 나오면서
덜컹 거리고 기계음이 꺼지고 만다.어허~환장 하겠네-그러나 열차는 이내 엔진이 걸리고 다시 출발을 한다.
순천에서 여수행 열차로 환승해서 [여천역]에 도착하니 정시인 09시44분에 도착을 한다.역을 빠져 나와서 길을 건너간다음 左측
[여천시외버스]쪽으로 가는데 날씨가 상당히 춥다.[쌍봉사거리]를 건너서 [제일병원]간판이 보이는 [여천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을 한다.지나가는 주민에게 [여수대학]갈려면 어떻게 가야 하느냐고 물어본다.
"이쪽에서는 버스가 잘 없어요.다시 내려간다음 도로 건너편으로 가면 #81번버스를 타면 돼요"라고 친절하게 알려준다.나는 다시
오든길로 다시 내려가 도로를 건너가니 농협이고 左측으로 잠시 내려가니 [쌍봉사거리]버스 정유장이다.확인해보니 [전남대
여수켐퍼스]행은 #80.81.84번이 다닌다.
#84번버스를 타고 보니 여기는 시내버스요금이 1.100원이란다.산에 가느냐고 묻는 기사분께 그렇다고 하면서 [저당산]간다하니
[선경아파트]앞에서 내리라고 친절하게 알려주고 내릴때도 친절하게 알려주면서 출발을 한다.*10시20분이다.버스에서 내려 右측
으로 내려가니 정면으로 Homex아파트106동이 보인다.그리고 정문앞에 구두수선소가 보인다.
구두수선소를 뒤로 하고 2차선도로를 따라 올라간다.한참 올라가니 [안디옥교회]이고 그아래는 약수물이 나오고 있다.도로는
여기까지다.아주머니 한분에게 산에 가는쪽이 어디냐고 물어보니 귀엽게 생긴 여자아이가 "저 따라 와요"하면서 쪼로록 내려
가더니 시멘트고개 넘어가는 쪽을 가르켜 준다.고맙다고 인사하고 헤여져 올라가는데 어쩐지 아닌듯 해 다시 내려가 본다.
젊은분 한분이 올라오는데 정자 있는 산길 어디냐고 물어보니 다시 내려간다음 [꽃川]식당을 지나면 左로 시멘트길로 가면
됀다고 알려준다.*10시38분 左로 시멘트길 보이고 도로반사경도 보인다.몇분의 등산객이 동냥해온 나에게 산길 물어본다.
"같이 갑시다."라고 하면서 올라가는데 바로 Homex204棟 뒤쪽이다.아주 잠간 오르니 左측 밭사이로 등산로가 보인다.
산행은 지금부터 시작이다.추운 바람을 맞으면서 흙길사면길로 올라간다.5도를 가르킨다.춥다.아직은-돌탑을 지나 오르니 右측
으로 대구[산이조치요(박영식)]표시기가 보인다.약간 희미한 길로 올라가니 정자가 보인다.순간 여기가 [저당산]으로 착각을
했으나 아니다.나무계단으로 내려 갔다가 다시 올라가니 또 정자와 운동시설이 보인다.
*11시02분이다.운동시설과 정자가 보인다.많은 사람들이 쉬고들 있다.여기가 해발260m인[저당산]이다.확인하고 출발한다.
온도가 '영상2도'C 다.너무나 바람도 체감온도가 상당히 내려갈듯 하다.그런데도 등산객들은 정자주위 양지쪽에서 옹기종기
모여들 있다.
갈길이 바쁜 나는 나무계단으로 내려가니 안부이고 편백숲과 소나무숲이 한테섞여 걸어가기가 상당히 좋은 산길이다.*11시15분
이고 左측으로 하산길이 보인다.그런데 어찌됀 영문인지 모두들 左측으로 내려간다.둔덕동 으로 내려가는 길이다.숲길이 갑자기
뻥 뚫리고 조림한 편백조림지역인 공터가 나오고 左측으로 [호랑산]과 공사진행중인 미개통터널이 보인다.
그리고 등산길은 잠시 도로형 임도길을 3분여 진행을 한다.승용차 한대가 주차돼여 있는데 아마도 [천성산기도원]쪽에서 올라
온듯 하다.그리고 삼거리를 만나는데 *11시27분이다.右측시멘트길은 [천성산기도원3.2km.左로 비포장[호명고개0.7km이고
정상[1.0km]표시다.직진한다. 키큰 편백숲을 올라간다.
편안히 오름길은 *11시43분이고 해발350m인 삼거리 右측으로 이정표를 만난다.右측길은[산림공원0.4km].뒤로[임도삼거리
1.2km]이고 [정상0.5km]표시 이정표이다.그런데 여기서 부터 산길은 통나무계단으로 급경사길을 약17분여 올라가야 한다.
겨울 외에 올라간다면 땀좀 빼게 생긴 급경사길이다.
*12:00시 해발460m인 봉수대와 돌탑이 있는 [봉화산]에 도착을 한다.많은 등산객들이 돌탑에서 추억사진 찍느라고 여념이 없다.
한무리들은 봉수대 아래쪽 양지쪽에서 갖이온 음식들 먹느라고 바쁘기도 한 모습이다.여기서 진행방향 右측으로 내려가면
삼각점이 있는 [천성산]을 지나 [만성리해수욕장]으로 갈수가 있다.
갈길이 바쁜 나는 [오천저수지2.5km]방향으로 내려간다.左측 멀리 진달래꽃으로 유명한 [진례산-영취산]줄기가 우람하게 보인다.
정면으로 조망이 트이니 바위벽산줄기가 아름답게 보인다.그러나 정면산줄기는 넘어 갈뿐이다.막상 도착하면 참 싱거운 마음이
든다.*12시20분 짧은 구간의 개활지를 지나간다.右측으로 [오천저수지]와 오천동이 보인다.편안한 능선길 갈기 밟고 간다.
개활지 양지쪽에서 간단히 점심을 때우고 출발한다.산길은 쭈~욱 내려간다.*13시04분이고 시멘트농로가 있는 [오천고개]다.
左는호명마을표시고 右측은오천저수지 표시다.[부암산]길은 정면의 철문을 지나서 올라가면 됀다.*13시15분 다시 삼거리를 만나다.
左측으로 상수도보호표시석이 보이고 표시기가 많이 보이는 左측으로 올라간다.거리표시 없는 이정표가 있다.
잠시 개활지를 올라간다.그러나 여기 저기 조망이 트여서 심심치는 않다.경사길 올라가니 암봉인데 마른나무 한구루가 서있고
표시기 하나가 펄럭 거린다.左로는 [진례산-영취산]이고 정면으로는 가야할 산줄기가 보인다.빙돌아서 右측으로는 남해[망운산]
과 통신탑이 보인다.*13시38분이다.
그런데 여기 [암봉]에서 암능타고 잠시 진행을 하면 정면으로 타원형의 커다란 바위벽을 만나는데 左,右로 길이 있다.*右측 길은
[오천동]으로 가는길이니 참고 바란다.종주 한다면 반드시 #左측(표시기 참고)으로 돌아서 암벽을 右로 끼고 너덜지대를 돌아
가야 한다.그리하면 암벽뒤쪽 능선에 도착을 하고 잠시 암능산행을 진행 하면 됀다.
*13시54분 삼거리 분기점을 만난다.그런데 여기에 右측표시기에 [용천가는길]이라 쓰여 있서서 잠시 내려가보니 2m정도의 로프를
만나고 다시 아주 희미한 삼거리인데 右측으로 빛바랜 표시기가 펄럭거리는데 길이 아니듯 싶다.左측으로 올라가보니 너럭바위
를 타고 내려가보니 길은 여기 까지다.없다.다시 뒤돌아 주능선으로 돌아간다.
주능선삼거리에 도착을 해보니 정면(北)에도 [신덕가는길]이라 쓰인 노란표시기가 보인다.어느분인가가 확인글 쓰고 간듯 하다.
이후 산길은 소나사무와 친달래꽃숲으로 확실한 산길을 진행 한다.그런데 여기 삼거리에서 잠시 오르면 左로 희미한 산길이
보이는데 2분여 진행 해보니 여기 도착전 [봉화산]내려오다가 左측으로 보인 절벽위의 묘지에 도착을 한다.
묘1기에 도착해서 다시 주능선으로 온다.다시 北능선을 타고 앞에 보이는 山峰을 보고 올라간다.편안한 능선길이다.좀 평퍼짐하다.
*14시33분이고 [412.6峰]분기점 삼거리다.거리표시 없는 이정표다.右측은 [신덕] 左측[호명고개]표시다.#여기서 일단 右측 東쪽
으로 내려가야 바위 없는 [부암산(305.2)]으로 간다.오름길은 없다.
내려가다 보면 北,左로는 광양쪽과 영취산이 보이고 멀리 하동,금오산도 보인다.그리고 정면으로는 [남해.망운산과통신탑]이 아주
선명하게 보인다.여기 이정표에서 35분후에는 별특징 없는 해발305.2m인 [부암산]에 도착을 한다.잘못하면 그냥 스쳐 갈수도 있다.
오름길 없이 조망권 즐기면서 내려간다.
*15시10분 [부암산]峰에 도착을 한다.내려간 정면으로 야트막한 무명峰이 보이는 직능선으로 아주 희미한 길이 보이는 삼거리다.
그런데 여기 [부암산]에서 산길은 左측으로 꺽어서 경사길로 내려간다.정면으로 [망운산]이 보인다.계속해서 산길은 北쪽 사면길로
진행을 한다.
[신덕과섭도]가 눈에 들어오고 그 넘어로 망운산이 그림처럼 펴쳐진다.다시 산길은 [섭도]가 보이는 [신덕]쪽 東쪽으로 내려간다.
세카만 아스콘4차선도로 가 눈에 들어온다.포장공사가 끝난지 얼마 돼지 않은듯 보인다.水路를 타고 내려오니 바로 도로 옆에
[등산로]안내목이 서 있다.*15시44분 오늘 산행은 끝이 난 것이다.
그런데 노선버스는 여수에서 [자내리고개(호랑산과 봉화산 연결도로 #77)]를 지나서 상암-#77번4차선도로-신덕]으로 이어지는듯
했다.망서리지 않고 [오천동]쪽으로 간다.도로 左측으로 편쳐진 바다구경하면서 찬바람 쐐면서 5km를 70분 소요 해서 [오천동]에
도착을 한다.
*16시52분 [대오식당]앞의 버스정유장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여수로 진입을 한다.여수터미널앞에서 하차를 하고 편의점에 들려서
컵라면 하나 쇄주안주 삼아 마시고 춥발하니 *16시20분이다.오늘 總나들이 산행을 마치는 순간이다.#總산행시간은 중식포함 약
5시간정도 이고 해가 짧은 겨울철 답사가 가장 적당하리라 느껴진다.
신덕해수욕장과 오천해수욕장이 그리고 만성리해수욕장이 있서서 여름철 산행도 괜찮으리라 생각도 해본다.그리고 등산로가 깨
끗하다는 것이다.*[부암산]확인을 잘 할 필요가 있다.나도 표시를 못하고 와서 후홰가 지금 돼나 어쩔수가 없다.
광주광역시 2011년1월10일 백 계 남 017-601-2955
# 국정감사원장으로 추천됀 [정동기] 감사원장후보자는 전관예우 차원에서 1개월에 1억씩 7개월 받었다는 상상못할
월급으로 서민들은 평생 벌어도 못벌 한달 1억씩 받었다는 도덕성 때문에 후보 사퇴를 1월12일 발표하고 물러나다.
우~와~ 한달에 1억이라?? 그런데 대학동문이네-그려 (법무법인'바른'근무)
아래그림/버스에서 내려 [선경아파트]를 버리고 [Homex106동]을 바라보고 내려간다음 도로를 건너서 左측2차선도로를
따라 멀리 교회탑을 보고 오르면[꽃川]식당 간판직전에 左로 도로반사경이 보인다.그곳에서 진행방향 右측으로
[Homex204동]뒤로 시멘트길 보이고 잠시 오르면 左측 밭사이로 산길이 휀스사이로 보인다.
아래그림/눈속에 고즈녁한 시골역 이다.
아래그림/여기 아파트뒤로 시멘트길이 보인다.잠시 오르면 左로 산길이 열린다.
아래그림/[Homex204동]뒤로 올라간다.
아래그림/밭사이로 보이는 등산로 이다.잠시후에 돌탑을 만나고 右측으로 희미한 길로 아주 잠시 오르면 [정자]를 만난다.
아래그림/돌탑을 지나 右측으로 오르면 정자를 만난다.나무계단으로 내려가면 저당산으로 간다.
아래그림/정자에서 보는 방향 左측으로 내려간다.조망이 좋다.
아래그림/진행방향 右측으로 만성리해수욕장 이다.左는[천성산] 右는[마래산]이다.
아래그림/해발260m인 [저당산]이다.이제는 460m인 [봉화산]으로 간다.
아래그림/아주 편안한 등산로 다.
아래그림/기념표시기를 매달고 간다.
아래그림/도로형 임도를 만난다.2분후 정도에 삼거리를 만나고 左로[호랑산]과 그아래 미개통터널을 볼수가 있다.
아래그림/[호랑산(481.1)]아래 미개통터널 이다.
아래그림/삼거리이정표 다.右측은 시멘트길[천성산기도원3.2km.左호명고개0.7km.정상1.0km]이정표다.직진하면 측백나무숲길이다.
아래그림/여기 이정표에서 봉화산정상까지 약17분 급경사길로 숨가쁘게 올라간다.
아래그림/봉화산(460)이다.여기서 [오천저수지2.5km]쪽으로 내려간다.
아래그림/[봉화산]돌탑뒤로 [천성산(424.1)]이 보인다.만성리해수욕장으로 갈수가 있다.
아래그림/左측 멀리 [진례산-영취산]모습이다.
아래그림/가야할 [부암산]쪽이다.그 뒤로는 남해 [망운산]이 보인다.그런데 [부암산]은 바위가 없다.
정면 암능선을 지나간다.보기만 좋다.
아래그림/멋진 해송 모습이다.
아래그림/[오천저수지와 오천동]모습이다.
아래그림/[오천고개]이고 右측 시멘트길은 오천동으로 내려간다.철문을 넘어 올라간다.이정표 거리표시 없다.
아래를 [크릭]하면 [오천고개]이후 그림을 볼수가 있다. 2011년1월10일 백 계 남
첫댓글 저는 신덕고개에서 부암산 - 봉화산 - 천성산 - 만성리로 산행계획을 잡아 보았는데 벌써 다녀오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목요일날 용산역에서 뵙겠습니다.
아름다운 산행이었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느끼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