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튠버그를 사용한지 2주가 되었군요
그동안 4번의 투어가 있었고 ,
매일 단거리를 이동할때에도 항상 이녀석을 사용했습니다
(전 3보이상이면 승차합니다 ^^)
전원을 키고 끄는 방법은 사진과 동일합니다
두 손가락으로 동시에 상부 양옆의 센서를 3초정도 누르면
on/off 가 됩니다.
왼쪽 센서는 볼륨다운, 우측센서는 볼륨업입니다
블루투스는 on의 방식으로 5초이상 누르면
빨간램프와 파란램프가 번갈아 들어오는데 그러면 블루투스가 켜진것입니다
이번 체험단을 함께 할 녀석들입니다
모토넷 블루투스헤드셋, 튠버그쉐이크, 롤리팝2
이제 블루투스로 연결을 해봅니다
롤리랍2에 블루투스 검색기능을 사용하여
모토넷 블루투스헤드셋(pst-201hf)과 튠버그쉐이크를 찾아냅니다
튠버그 쉐이크를 찾아냈습니다
(모토넷 블루투스헤드셋은 이미 등록이 되어있는 상태)
이젠 핸드폰에 등록을 시켜줍니다
등록중인 화면입니다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그냥 음악의 세계에 빠지시면 됩니다 ^^
이번 체험단 기간이 상당히 짧기도 하고 미션도 많아
이전 체험단에 비해 시간적인 제약이 많이 있었기에
항상 들고 다니며 사용을 했습니다 ^^
KTX안에서 튠버그와 함께 음악을~♪
남들만한 글솜씨가 없어 어떻게 해야 더 많은 정보를 드릴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지만
역시 그러려면 많이 사용해보고 느껴봐야 한다는 결론하에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튠버그를 사용중에 있습니다
이제 바이크에 올라 튠버그를 사용해 봅니다
기종은 03' YZF-R6(요시무라RS-3 머플러)
체험구간은 대구-경산-청도-밀양-언양-부산입니다
원래 고음인 R6에 튜닝 머플러이기에 소리를 좀 높여 출발했습니다
헬멧을 쓰지않고 볼륨을 반정도만 올려도 외부에서 크게 들릴정도로 음량은 충분했습니다
아무래도 진동을 이용한 음량전달&증폭 시키는 원리 때문인지
마치 우퍼를 단 듯 헬멧이 울리기도 합니다
100km/h이하의 속도에서의 음질은 만족할만 합니다
하지만 속도를 제법 높이니 바람소리와 소리가 제법 큰 튜닝머플러 배기음의 간섭으로
음악청취에 방해가 좀 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외부에 장착하다보니 내장 스피커에 비해 음량이 상당히 큰 편임에도 불구하고
헬멧에 내장시키는 스피커에 비해 소리전달력이 조금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또한 튠버그에는 돌출형 버튼이 없습니다
두개의 터치센서에 의해 모든 작동을 하는데
이 센서가 좀 민감한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좋을수도 어떻게 보면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좋은점은 주행중에도 조작이 용이합니다
손가락을 대는 즉시 작동이 되지요
하지만, 터치센서가 민감하다보니
튠버그를 분리시켜 주머니에 넣어놨는데 센서에 의해 작동이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주행중에야 헬멧에 부착시키니 그러한 일이 생기지 않지만
따로 분리시켜 들고 다닐때 불필요하게 작동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차라리 버튼식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듯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충분히 사용해보지 못해서 장점과 단점을 다 파악할수는 없지만
걸리적거리는 선도 없이 귀를 막지않고 라이딩중에 음악을 들을수있다는 그 하나만으로도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