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16 나의 스마트 디지탈 세상
1991년 7월 화창한 날씨속에 지상의 마도로스 조동화기관사는 고객님들을 태우고 서울역을 출발직전이다.
이날은 내가 무사고40만키로를 주파하는 날이기에 같이 승무하는 신원철기관사님이 기념사진을 남기었다.
이리역에 도착하여 1950년 6.25 전쟁중 산화한 50여명의 순직비에 헌화하여 추모하였다.
산화한 사람중에 나의 처 외삼촌 강휘영님의 이름도 세겨져 있다.
조동화의 무사고 40만키로 돌파를 축하 해주기 위해 지도계장님들과 문한봉친구가 익산역홈에 나와 축하해 주다.
지구한바퀴가 4만키로 그러니까 지구를 10바퀴를 무사고로 돌파한 조동화기관사의 장엄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친구들로 부터 축하선물도 한아름 받았다.
경부선과 호남선을 질주하며 들력에서 일하는 농부들을 향해 손을 흘들어댓던 그시절 내나이 41세였다.
기관사로서 15년을 천직으로 알고 근무했다.
3000마력의 위력을 가진 디젤기관차가 나의 근무지였다.
돌아보면 내가 기관사직무를 수행 중 서대전-대전간 운행시 교량상에서 6-7명의 어린이가 놀고 있는것을 발견 교량 한가운데 급정차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던일, 기억에도 생생한 1977년11월11일 21시15분 익산역폭팔사고로 숨진 동료직원들을 밤새껏 운구하던일 등 수많은 일들이 머리를 스쳐가다.
1991년 봄 전군도로변 벗꽃이 만개되여 바깓나들이를 하였으며, 조동화기관사는 세 아를의 아버지였다.
후회없는 철도인생도 석양의 노을을 바라보며 지금은 자연을 벗하며 인터냇을 항해하며 세월을 낚고 있소다.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시대에 국부를 이루었다면,
김대중대통령의 인터냇고속도로의 발전으로 세계1등국가 인터냇 스마트세상을 살고 있다.
지금 세상은 휴대폰이 만능인 세상이지요.
휴대폰이면 카메라도 대신하고, 심심하고 지루하면 휴대폰을 친구삼아 인터냇도 하는 세상의 변화.
모든 금융거래도 휴대폰이면 ok.
휴대폰으로 모든 일을 하다보니 지능좋은 도둑놈도 생기기 마련,, 휴대폰해킹도 조심해야 할판이여.
치열한 생존경쟁속에서 우리모두가 정보가 노출된 세상에 살기에 스마트폰 보이스 피싱은 예방이 중요하제....................
전국에서 하루에도 수백건의 스마트폰 해킹사건이 발생하고 있다니 휴대폰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되겠다.
해킹사건 예)
아빠 나 폰 고장나서 수리 맡기고 임시 폰 받았어
문자확인하면 답장줘
아빠 나폰 수리맡기고 임시폰 받은건데 문자 발송밖에 않돼
나 쇼핑물에서 환불 받은거 있는데 임시폰이라 신청 않돼 아빠거로 환불신청해도 돼
환불 받을 것 있다고 통장 번호 알려달라고 하면
스마트폰 해킹 사기범들이 하는짓이지.
이렇게 사기범들이 교묘히 아들한테 문자 온 것처럼 속여 나이든 부모네들이 피해를 보는거야.
전화요금에 소액결재 100만원을 결재하는 수법으로 휴대폰 요금에 나오면 꼼짝없이 사기 당하는 거지.
뿐만 아니여
통장에서도 자동이체로 돈을 빼가는거여.
사실 내스마트폰도 정보가 노출되여 있어 스마트폰을 삼성전자써비스센타에 가서 초기화 시켰고 통장의 비밀번호도 바꾸고 주민등록증도 폐기 새로 신청했제.
이놈들 스마트폰 해킹사기범 형무소에 가두진 않았지만 나의 강펀치에 놀래서 어디론가 숨어버렸지.
스마트폰 해킹 사기범들이 누구한테 마수를 뻗칠지 모르니 속지 않을려면 정신 바짝 차려야 혀.
내가 이만큼 주의 주었으면 사기예방 잘 하자구.짜잔,,,,,,,,,,,,,,,,,,
스마트폰 정보화세상에서 나는 늘상 카메라로 사진을 촬영했는데 고장이 나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 카페에 올려보니 사진이 많이 선명하더군요.
세상이 진화하다 보니 내서재에는 책장은 모두 치우고 컴퓨터와 프린터가 자리잡고 있다.
왠 프린터가 두 대나 사용하고 있으니,
프린터 한 대는 칼라 전용 프린터이고 한 대는 컴퓨터 전용으로 사용하는 프린터.
프린터 HP Offcejet7612는 무한잉크를 보통잉크로 교체 사용중이며 용도가 많은 프린터로 팩스도 되고 복사 스캔 스마트폰 무선 인쇄 쓸만하제.
서재에 왠 책상이 그리 큰지 노상 각시한테 군소리 듣고 살고 있으나 컴퓨터와 프린터 두 대를 비치하다보니 공간이 딱 맞긴하는구먼.
요새는 코로나 때문에 하루 1만보걷고 나서,
어디 사람들 모이는 장소에 가지도 못하고 15개월된 손녀딸 혜윤이의 재롱부리는 즐거움에 만족하고 그냥 집에서 할 일없어 족보공부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소다.
조동화의 벗님들~!
健康 조심 하시고 코로나 세상 마스크 잘 사용하여 감염예방 잘하시고,
親舊들 만나
情나누며
쇠주 한잔 하면서
餘裕 롭고 幸福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자고나면 아침, 아침 지나면 정오...저녁 그리고 밤
매일 매일 똑같이 연속되는 일상속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생각해보자.
나는 누구이고, 또한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지금 나는 과연 행복한삶을 살고있는것일까.
인간의 육체는 200여 개의 뼈와 600여 개의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조 정도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고 한 인간의 가치는 잠재적인 전자 에너지를 포함하여 7조2천억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인간을 소우주라고도 한다. 인간은 실로 놀라운 존재다. 인간의 육체로 태어난 것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만 하다.
「인간이 생각한 것은 모두 다 이루어 진다」라고 말 한다.
인간의 잠재적인 에너지가 7조2천억이라니 얼마나 소중한가.
숫자로는 셀수없는 소중한 존재.
감사하는 마음과 긍정적 생각으로 행복한 내일을 열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