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중교통 노선이 없어 불편을 겪어온 지역에 시내버스 운행이 개시될 것으로 전해져 시민들의 편의는 물론 해당 지역 학생들의 통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부천시는 9일 소사구 소사동에서 오정구 덕산중, 고등학교와 오정구 대장동(차고지)에서 역곡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2개 노선을 오는 20일경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운행될 시내버스 운행노선은 소사동부터 오정구 덕산중, 고등학교까지 노선번호 9번으로 첫차가 새벽5시부터 막차가 밤11시 50분까지 매일 20~25분 간격으로 6대가 운행된다.
9번 시내버스의 주요경유지는 소사역, 종합운동장, 까치울사거리, 작동, 상구빌딩, 새보미아파트, 고강1동사무소, 오정구청 이다. 오정구 대장동(차고지)에서 역곡역 운행버스는 노선번호 23-5번으로 첫차가 새벽5시부터 막차가 밤 11시50분까지 매일 20분에서 30분 간격으로 3대가 운행된다.
23-5번 시내버스의 주요경유지는 다정한마을, 라일락마을, 부천시청, 중부경찰서, 원미구청, 풍림아파트(원미동), 소명여고, 소사역, 역곡역이다
이번 시내버스 노선 신설로 원미동지역에서 부천시청 및 영상사업단지와 고강동에서 덕산중․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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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2개 노선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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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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