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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위기관리 |
국민일보 |
자살률 줄이는 ‘행복밀당스티커’, 2019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선정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회공헌(CSR) 혁신적인 아이디어 디자인
미세요 당기세요의 응원 문구 담은 ‘행복밀당스티커’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의 2019 서울어워드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 행복밀당스티커는 행복을 전해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진행 중인 홀로하 행복거울프로젝트의 캠페인용 교구재로 기획됐다. 일상 속에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기 위한 효율적인 생활밀착형 아이템을 찾다가, 문에 붙어있는 미세요와 당기세요에 의미를 더해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자체 개발하게 됐다고 한다. 이후 N포털 및 다양한 언론과 방송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소개됐으며, 학교, 병원, 부동산, 식당, 커피전문점, 기숙사, 회사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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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
“자살 동반자 모집” 오늘부터 SNS에 올리면 형사처벌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온라인에서 자살 동반자를 모집하는 내용의 자살유발정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부터 이 같은 정보를 게시한 것이 적발되면 형사 처벌될 수 있다. 정부가 중앙자살예방센터 모니터링단 등과 함께 지난달 3일부터 2주간 온라인공간의 자살유발정보를 찾아내 삭제하는 ‘국민 참여 자살유발정보 클리닝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인 결과, 자살 동반자를 모집하는 정보에 대한 신고가 2,155건 접수돼 지난해보다 4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반자 모집 게시물의 88%는 트위터에서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모니터링단과 경찰 등 국민 164명이 신고한 자살유발정보는 모두 1만6,966건이다. 이중 5,244건은 삭제됐고 나머지도 정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삭제 요청한 상황이다. 이달 16일부터는 자살유발정보를 온라인 공간에 게시, 유통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의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개정 자살예방법이 시행된다. |
자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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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국회자살예방포럼(공동대표 원혜영, 주승용, 김용태 의원)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을 신설한다. 대상자는 1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접수한다. 국회의장 및 부의장 공로장을 비롯, 교육부·국방부·보건복지부·경찰청장·소방청장 표창 50여점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 및 단체상 등 총 60여점을 수여한다. 공모 대상은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제도개선·연구·교육·홍보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사람이다. 지역사회 자살예방 봉사 활동 유공 시민, 자살예방 법·제도개선 활동 유공자, 자살예방 연구·교육 실적 유공자, 자살예방 홍보 및 언론보도 활성화에 기여한 언론인, 자살예방 활동 지원 우수 기업 등 민간기관 및 소속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살예방 정책 입안하고 추진한 우수 공무원도 신청하면 된다. 단체도 가능하다. 자살예방 관련 봉사활동·제도개선·연구·교육·홍보 등의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민간단체(기관), 기업 등이 단체상을 신청할 수 있다. |
자살 |
정신재활 및 생애주기 |
ZDNet 코리아 |
- 캐나다 몬트리올대학 연구진 발표
수년 동안 전문가들이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의 원인으로 스마트폰을 지적하고 있는 가운데, 소셜 미디어 사용이 10대 우울증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 세인트-저스틴(Sainte-Justine) 병원 연구진이 15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와 TV 사용 증가가 10대 우울증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우리 연구에 따르면, 특정 연도에 디지털 미디어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 같은 해에 우울증 증상이 나타난다."고 연구진 리더 패트리샤 콘로드(Patricia Conrod)는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해당 연구 결과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의 소셜 미디어 사용과 TV 시청 시간이 증가하면 우울증 증상도 함께 증가했다. 하지만, 비디오 게임의 증가는 우울증의 예측 인자로 밝혀지지 않았다. "우울증에 대한 취약성을 조기에 발견한 것은 의료진과 부모들이 이에 개입할 시간을 제공한다다."며 "10대들의 소셜 미디어, TV 사용을 규제하는 것은 젊은 사람들의 우울증이나 우울한 기분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
생애주기 |
정책 및 사회 |
메디파나 뉴스 |
"정신질환 범죄자 재범방지"..사회복귀 지원·치료 강화 추진 - 송기헌 의원,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원주을)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최근 진주 방화·살인 사건,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 등 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송기헌 의원은 보호관찰소 장이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의 정보 등을 관할 경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또한 개정안에는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해 상담, 진료 사회복귀훈련 등 정신보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장이 정신질환 보호관찰 대상자 등을 관리·치료하도록 의무를 부여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송기헌 의원은 "정신질환 범죄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법무부, 경찰청, 지자체 등 유관기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정신질환 범죄자에 대한 치료 강화와 효율적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책 |
서울경제 |
정신병원 퇴원사실 경찰에 통보? 인권위 "부적절" 의견 표명 - 환자 동의 없이 정신병원 퇴원 사실 경찰에 통보 -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 관리 위해 마련한 법 개정안 - 국가인권위 "일부 부적절한 내용 담겨있어"
인권위는 보건복지부의 의견조회 요청에 따라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정신건강복지법)을 검토하고 일부 개정안에 대해 “일부 부적절한 내용이 있다”는 의견을 17일 내놨다. 윤재옥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은 정신의료기관장의 판단에 따라 환자 본인의 동의가 없어도 정신의료기관 퇴원 사실을 관할 경찰서에 통보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의 업무 수행을 방해한 자에 대한 벌칙조항 신설도 포함됐다. 최근 조현병 등 정신질환을 앓는 이들이 저지르는 범죄가 잇따르면서 국민 불안감이 커지자 대응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경찰관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에게 행정입원 신청을 요청하면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거부할 수 없게 하는 안에 대해선 “현행법상 절차를 지금보다 실효화하겠다는 것으로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항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이견 없음을 표했다. 응급입원과 관련해 경찰이 출동할 때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 동행을 의무화한 내용에 대해서는 동행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의 조사 및 질문 권한은 피신고자의 정신건강 상태를 평가하기 목적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며 해당 조문이 사문화되지 않으려면 인력이 대폭 확대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정책 | |
헤럴드경제 |
직장 새내기는 ‘자율성’ 없고…임원은 ‘실적’ 압박감에 번아웃 - 대인관계 이상땐 우울증 위험 2.7배 ↑ - 직장인 主스트레스 ‘높은 업무성과 압박’
▶청소년부터 노인들까지, 전 연령대에 퍼진 우울증=우울증은 사회생활을 하는 어른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청소년을 비롯해 취업준비생과 주부, 노년층까지 사회 곳곳에 퍼져있다. 청소년기에는 학업 스트레스나 교우관계로, 청년기에는 취업이나 결혼 문제로, 중장년기에는 경제적인 부담, 노년기에는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우울한 감정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청년기에는 취업이나 결혼에 대한 고민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 박진경 강동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경기 불황으로 취업시기가 늦춰지다보니 경제력을 갖추는 시기도 점점 뒤로 밀리면서 결혼, 출산도 지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취업, 결혼 고민 등이 오랜 기간 축적되면서 우울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한국 직장인 대인관계에서 오는 우울증·불안감 커=한국 직장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그 요인도 다양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받는 신체 및 정신건강 피해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강북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직장인 중 19만5600명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성준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기업정신건강연구소)는 “극단적 선택과 관련된 스트레스로는 경제적 요인이 가장 컸고 그 다음으로는 대인관계의 어려움이나 이혼 등의 대인관계 변화가 뒤를 이었다”고 말했다. ▶직무스트레스는 업무성과 압박이 가장 높아=직무스트레스 요인만 구체적으로 보면 전반적으로 업무성과와 연관된 직무요구 부분이 컸다. 다만 연령별로 느끼는 스트레스 양상은 달랐다. 20대의 경우 ‘직무 자율성’ 부문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응답이 25%로 가장 높았다. 20대 직장인 10명 중 2명은 직무에 있어 자율성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어서 직무요구, 관계갈등, 직장문화, 보상부적절, 직무불안정 순이었다. 조성준 교수는 “연령별이나 직급별로 주요한 스트레스 요인이 직무요구인 점을 봤을 때 직장인들이 업무 성과를 내야한다는 상당한 압박을 받는 것”이라며 “업무 자체에 더해 직장 내 대인관계 갈등까지 빚어지면 그로 인한 스트레스는 큰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이 누적되면 결국 질환으로 발전하게 된다. 채정호 교수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우울, 불안 등으로 발전하게 되고 이것이 해결되지 않고 그대로 가면 불안장애, 우울증, 분노장애 등의 병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사회 | |
지역소식 |
충청매일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지난 12일 한국112무선봉사단 충남지부(지점장 이의순)와 자살위기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살위기대응 협약으로 △자살예방 순찰 강화 △장시간 주차차량 모니터링 △자살위기 시 즉시신고 및 대응협조 △자살예방 사업 홍보 등에 협력하는 등 앞으로 협약기관들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뜻을 모아 건강한 생명도시 아산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
지역 (자살) |
중도일보 |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노인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게이트키퍼로 나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6월부터 자살 시도자, 자살자 유가족, 독거노인 등 280명에 대하여 주 1회 가정 방문 및 안부 전화 등 말벗 서비스와 1:1 멘토링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있다. |
지역 (자살) | |
중도일보 |
-양승조 지사 '3대위기 극복' 특강 눈길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회장 김정음)는 16일 예산 덕산 리솜에서 '충남도 생활개선회 회장단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생활개선회원, 농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선도실천! 함께하는 생활개선!'이라는 구호 아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코자 마련했다. 특히 양 지사는 "3대 위기 극복의 선도적 모델은 고비용 사회를 저비용 사회로 바꾸는 것으로 시작된다"며 "고용, 출산, 주거, 보육, 교육 등 사회적 인프라를 튼튼히 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비용을 낮추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선 국가적 차원의 재정 투입이 필요하고, 사회적 결단과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며 "결단과 합의를 통해 사람의 가치가 존중받고 사회통합 수준이 높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지역 (자살) | |
중도일보 |
청양군이 지난 16일 생명사랑 멘토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2차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멘토단은 1대1 결연을 통해 주 1회 이상 멘티를 대상으로 전화 및 가정방문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자살 위험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심리적 완화를 도모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로서 보건의료원과 함께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군민은 양성 교육 수료 후 이듬해부터 사업에 동참할 수 있다. |
지역 (자살) | |
대전일보 |
50플러스충남 '2019년 노인자살예방 문구 공모전' 시상
사단법인 50플러스충남(이사장 심재극)은 지난 19일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에서 '2019년 지역사회 노인자살예방 통합체계 구축사업 문구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산 시민들 대상의 이번 공모전의 대상은 조규성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이창권, 맹현정씨가 받았다. 장려상에는 김서율, 이주성, 문경미씨가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이 상금으로 전달됐다. 공모전 대상 수상 문구는 아산시 신정호와 남산에 로고라이트 및 문구판으로 제작해 설치 예정이다. |
지역 (자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