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원으로 가입하고 처음 글을 올립니다.
지난 4월 남해에 함께한 후
인사를 제때 하지못했네요.
^^~
작년 9월에 아내와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비록 사진이지만,
호주 사막이 이렇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나마 한번쯤 느껴보실 수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비행기 안에서 본 호주 사막모습입니다.
순 모래사막이 아닌 나무나 풀이 제법있습니다.
이것이 Ayers Rock공항입니다.
분위기가 마치 일반 주택같은 분위기라 새로웠습니다.
호주 사막의 특징은 어디를 가든 붉은 모래천지라는 겁니다.
무척 건조함에도 풀과 꽃, 나무, 동물들이 제법있지요.
사막에 피는 꽃입니다.
꽃의 이름은 모르겠고,
사막 꽃답게 꽃도 화려합니다만,
잎이 조그맣고 단단합니다.
이것도 사막 꽃중 하나입니다.
사막의 붉은 모래입니다.
한번 다녀오고나니 옷이고 신발이고
붉은 색 투성이가 되네요.
^^~
낙조의 모습입니다.
해가 지는 모습은 어디나 같은 것같네요.
이것은 해돋이 사진입니다.
해돋이나 낙조나 구분하기 어렵습니다만,
각각의 독특한 아름다움은 지니고 있습니다.
어느 동물의 발자욱인데,
낙타의 발자욱이 아닐까 싶습니다.
발자욱의 크기나 형태가 그리 보이네요.
제가 묵었던 호텔입니다.
호텔 안에 밤 12시까지 라이브 뮤직이 있고,
위와같은 간이 Take Away집과 고기를 직접 사서 구워먹는 바베큐 식당,
그리고 조금 고급스러운 부페 식당있습니다.
이곳에 한국인 관광객은 우리 부부뿐이였고,
일본 관광객은 이렇게 댠체로 많이 오는 군요.
이것은 울룰루(에이즈 록)과 함께 유명한 돌산으로 Kata Tjuta라 합니다.
Kata Tjuta산의 전경입니다.
역시 사막 꽃입니다.
잎이 마치 가시같이 억새고 단단하네요.
이 역시 이름모른 사막 꽃입니다.
인증 샤~ㅅ ~~ ㅋㅋ
위 사진 두개는 울룰루 부분 부분을 찍은 사진입니다.
이것이 뭔지 아시지요?
바로 그 유명한 Ululu (Ayers Rock)입니다.
돌산 하나가 바위 하나로 이루어져있다는 세계 자연문화의 하나입니다.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
시시 각각으로 색이 다르게 보인다는...
첫댓글 호주 특파원 사진과 설명 고맙습니다.
가보지 못한 호주라서 관심이 많습니다.
자주 소식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