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이 따끔 따끔거리고 왼쪽 콧구멍도 간질거리고 뭔가 불편한 숨.
아랫배도 아프고 위도 쓰리고, 왼쪽 견갑골, 왼쪽 뒷골이 찌릿찌릿한
여러 느낌과 발 끝의 쥐남이 풀리며 에너지가 많이 들고나는 느낌등 여러현상과
중간 중간 계속 졸렸고,
인당 위에서 22일 천도제 아침에 보았던 빛처럼 계속은 아니나
중간 중간 여러색의 빛의 향연중에 계속 바뀌는 빛속에서
중간 중간 일렁이는 엄청난 파동의 빛이 웅웅~하듯이 퍼졌다.
너무 아름답다. 송과 체가 빛을 발하는 현상일까?
고맙습니다~^^~
모든 것이 감사스럽고 착이 없어지고 습을 버리는게
그대로 여여한거라고 느껴지니 항상 만족스럽고 행복하다.
내안의 근원, 한마음 주인공에게 모든 것을 일임하니 편안해진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9. 26.>
반신욕 28번째.
[꿈, 검은 고양이가 허리를 물고 놓지 않는 꿈부터,
하늘을 나는 꿈,
내가 (아주 작은 벌레처럼) 날아다니고, 애니메이션 같은...
거인들을 보는 꿈, 거인 여자?와 눈이 마주 친 듯...]
굉장히 피곤하고 잠이 주체할 수 없이 많이 온다...
100일 천도제 다시 2번째,^^;
(아침기도) 천도제 하고 이어서 좌선 명상했다.
빛이 인당 부분에 굉장히 빛이 나고 두드리듯 퍼지며 반짝이는데,
계속 여러색으로 바뀌면서, 머리 위에서도 두두?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고
반짝이더니, 마지막엔 온 몸이 반짝이고 빛나게 느껴졌다.
아픈 느낌도 어제처럼 목이 아프다. 머리가 찌끗? 하다.
허리, 배, 등, 위, 가슴이 돌며 아프다.
명상시는 ‘주인공! 한마음 주인공’을 일념했다.
(일곱 차크라가 활성화되어 크라운 차크라에 천개의 연꽃이 피는 듯한???느낌?)
[원장님과 통화함~^^~]
꿈의 거인을 여쭈니
“동화같은 세계인데... 동화가 아닌 실제 세계예요~”
“유체이탈로 가보고 온 것이예요~”
고양이가 허리를 무는 꿈을 여쭈니
“업식이 자꾸 방해하는 거예요. ”
(((예전에 상담하다가, 내가 첨 연구회 가기전이나 간 날과 한동안은
한참을 더 몸이나 눈이 발전하는 듯이 신기한 체험들을 많이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부터 한동안 정체기가 있었는데...
정말 보이던 모든 것들이 일순간 거의 아무것도 보이지도 느껴지지도 않는,
암흑같은, 불안, 답답한 시기가 있어서 여쭈었었다.
그때에 원장님께서 하신 말씀이
“수련하다가 그런 순간이 옵니다~. ”
“첨엔 본인의 눈으로 본 것이 아니예요~... ”
“비우고, 버리며 수련하다보면 중간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같은
시기가 옵니다. “
“그 시기를 거치면 본인의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가 오는데,
거기서부터 진짜가? 시작되는 거예요~^^~“
“처음엔 신기가 많았죠......”하셨었다. )))
예전에 신기가 많았다는 부분이 무당끼 같은 건지 여쭤 보았다.
“그런 것이 아니고, ...보통 사람보다 한차원 높은 상태였어요~”
“지금은 (신기가 아닌) 본인의 눈으로 보는 빛이예요~^^~”하셔서
자꾸 맨눈에 눈옆이나 이마나 머리 주변등, 온 몸이 강렬하게 반짝이거나
하는게 송과 체의 빛을 보는 것인지...잘 모르겠지만 내 차크라는
잘 개발되고 있는 건지도 여쭈었다.
“빛이 반짝이는 것을 느끼는 현상은 차원이 높아진 거예요~^^~”
“상당한 발전의 좋은 현상입니다~^^~”
“송과 체의 빛을 보는게 맞습니다~^^~”
“차크라는 본인이 느끼지 못해도 아주 잘 발달되고 있어요~^^~”
“아픈 건 차크라가 개발되면서 업식이 드러나는 겁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저녁기도) 온 몸이 진동하고, 아픈 허리도 강하게 진동하고,
머리와 인당이 묵직하고 뻑뻑?하거나 찌릿하고,
발도 찌릿찌릿 전기가 빠지며 위에서 아래로 진동하며 에너지가
흘렀다. 빛도 진동하고...
천도제하면서 다리의 쥐가 극에 달하여 바로 이어서 좌선함.
제 5장에 적겠지만, J 오빠와의 인연으로 인하여 사건이 터지고,
어머니께서 충격으로 바로 안면신경마비(구와나사)가 오셨다......
그 일로 어머니께서 많이 편찮으셔서 내가 6개월을 거의 살림을 했다.
어릴적부터 나는 내 옷과 내 방 청소는 내가 해왔고,
음식 만드는 등의 살림을 좋아하고, 특히 어머니처럼 나물등을 잘 만들었다.
살림을 많이 돕는다고 도와도 힘든데, 5식구 살림을 혼자해보니
정말이지 장난이 아니었다. 그래서 어머니께 더 죄송스러웠다.
추석 특집 방송에 구* 김남* 옹이 나와 무극보*뜸을 소개했는데
온 가족이 함께 보았다. 어차피 나 혼자서 연구회를 믿고,
가족들은 다, 특히 어머닌 불교에 독실하고,(스님들도 머리 나쁜 분은
다 잘 못 외운다는 긴 경전을 줄줄 외는 분이실 정도다...)
눈에 보이는 것만? 믿으니 한의원을 매일 다니셨다.
아버지께서 구*선생님 책을 사오셨고,
그 책만 보고 나름 자리를 내가 잡아드리고,
부모님 뜸을 떠드리던 터에 어머니께서 진지하게 계속 구* 선생님의
뜸*랑 정통침뜸교육원을 가서 배우기를 자꾸 권유하셨다.
구*식 우리 전통의 침구법을 가르치는 곳인데,
J와의 인연으로 어쩔 수 없이 내가 놀고 있는 것도 속상하셨고,
내가 잘 할 것 같다시면서, 자식 중에 동양의학을 관심 있어하고,
젤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식은 나라시면서...
본인이 아프고 계속 낫지를 않고 힘드시니 진지하게 권유를 하셨다.
평생 병원비 다 보태면 우리 가정 주치의 겸, 배우는 비용이
더 저렴하다는 어머님 생각으로....
집에서 보탤 형편도 아닌데 비싼 학원이라 내겐 부담도 되었지만,
이제 건강하니 어떻게 아르바이트라도 해서 학원비를 내어 볼
생각으로 수강 등록을 했다.
우리나라는 한약까지 다 배우는 6년 한의대를 나와야만 의사하고,
침구사제도나 2-3년 과정의 전문대나 자격제도가 일본이나 미국처럼 없다.
국가자격도 아니지만, 여기저기서 불치였던 병들이 마지막 희망으로
잘 완치되는 곳이라는데......
초, 중, 고급의 일년 과정에 수강료만 240만원에,
여러 교재들은 따로 구입이고,
전국 5대 도시만 있어 최소 부산은 가야하고, 차비 밥값도 부담이었다.
꼭 대학 등록금 같았지만,
연구회를 알기 전에는 너무 배우고 팠던 것이기도 했고,
그렇게 결정했다.
그래도 마음 한구석은 답답했다.
이 돈으로 연구회 천부경, 조상 천도를 하면 당장 나으실텐데....
싶어서 너무 답답하고 안타까웠다.
또 부모님이 싫어하시니 J에게 맡겨둔 고급 피라미드를 설치하고
주무시면 훨씬 기운이 나실텐데....싶어서 진짜 갑갑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어머님 믿음이 그나마 눈에 보이는? 거기에 있으신데...
내가 반항할 입장도 아니었다......
<9. 27.>
(저녁기도) 기운때문인지 잠이 어찌나 많이 쏟아지는지...자다 일어나서
불을 끄고 촛불만 켜고 기도하는데 두통이 있고, 빛이 밝지가 않고,
연하게 보인다. 발로는 찌릿하고 느낌이 드는데...머리는 두통.....
29번째 반신욕 중 두통이 사라짐~^^~
잔다고 옆으로 누웠는데, 머리끝부터 인당은 빛이 웅웅~ 반짝반짝
퍼지고 들어오고, 회음까지 빛이 내려 빠지고,
각 차크라 부위에서의 느낌으로 이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차크라가 오른쪽으로 회전하며 빠르게 돌며 이어지는 느낌?)
발로도 빠지고, 차크라의 활성화가 된 느낌이 든다.
계속 그랬다.
<2008. 9. 28.>
J오빠를 만나 내가 맡긴 고급 피라미드 밑에서 수련을 권유하면서
피라밋 모자와 은 히란야 반지를 전해주었다.
쇠귀에 경 읽기(소띠임~^^~; z) 같았으나 마지못해 억지로 대답은 했다.
(저녁기도) 온 몸이 진동해서 발바닥까지 내려빠지고,
빛이 여러색으로 바꾸어 반짝임.
환상의 생각들...?
여러 작은 벌레가 사라지는 모습, 점점 그 모습의 빛형이 작아지며...
말하는 소리등이 들리고...^^;
잠이 꾸벅꾸벅 쏟아지는 가운데 일어남.
......(부정성?이 소멸되어 빛으로?)
나의 잡생각이 사라지는 것인지...
<9. 29.>
아침기도시 촛불 붙이려는데 멀쩡히 잘 켜지던 라이터가
안켜져서 교체함. 존재가 방해하는지...
[원래 야행성 기질이 있어 늦게 자는 편이나 밤낮이 뒤바뀐 생활이다.
‘모든 것은 한마음 주인공(근원)에서 나왔으니, 한마음 주인공에게
모든 것을 일임합니다. 옳은 일, 그른 일, 모두 한마음 주인공의
지시대로 따랐을 뿐이니 모든 것을 알아서 이끌어 주세요.‘]
31번째 반신욕, 몸의 수포 흉 자국이 심하던 곳들이 갈변현상만 남고 깨끗해지고 있다.
상당히 나았다.
오랜 백화점 일에 구두신고 서서 갇힌 발의 압력으로? 오른발의
엄지발톱이 오른쪽 간경락의 자리가 떨어져 살이 붙지를 않은지
오래였는데, 살이 붙고 있다. 어제 고름이 살에서 나오고,
아직은 변화된다고 통증이 많다.
<9. 30.>
반신욕 32번째, 수포 발진 후 처음으로 바디크렌져 씀.
매일 반신욕하니 매직 물로만 씻어도 기름기는 없으나
내일 알바하니 일어나는 피부교체 각질 때문에 이제 피부도
나아가고 한번만 부드럽게 해줌.
<10. 1.>
26일에 J 언니가 둘째가 그만두고 나가버려서(^^; 안들어도 알 것 같은데....
이 얘기도 어찌나 이기적인 시각으로만 길던지...정말 내 기운을 쏙~~~다 빼가는
언니였다.) 내게 전화를 해서 하도 부탁을 하고 신세한탄을 해서
어쩔 수 없이 사람 구할때까지만 수락해줬었다.
개인 상황상 조용히 쉬고픈데도 어찌나 내게 달라붙고 내 모든 걸
꼬치꼬치 캐묻고 궁금해하는지...
남의 말 많은 언니라 비밀이 없고, 언니가 알면 온 백화점? 다 아는 거라서,
그리 조심을 했는데도 결국 마음 약해서 알바해 준다고 하는 바람에
내 무덤을? 팠다....
통장 다른 명의 계좌로 알바비 받는 것 가능하냐는 건으로 묻다가
내가 안되면 못해 준다고 해서 J언니가 눈치 채버림.
나도 아프고 어머님이 아파 집안이 엉망이라 그만둔 것도 맞지만,
사실 J오빠와의 인연으로 일어난 문제로 도망치듯... 그런 연유가 이유였다.
J언니가 바로 그것 때문에 그만둔 거냐고 캐물음.
정말 괴롭고 곤란했다. 제발 나 좀 그냥 두길 바랬다....
아무튼 여동생 명의로 월급 통장 받기로 하고,
(자세한 건 제 5장에 적겠습니다.)
그렇게 일해 준 첫날이다.
일하는 내내 천기가 위에서 아래로 내리는 느낌과 온 몸이 진동하고,
백화점 화장품 매장의 화려한 조명보다 내 인당과 백회가 빛나고
있는 것이 계속 보이고 느껴졌다.?
{그래 이왕 일하는 것 괴롭다 생각지 말고 내가 우주의 통로가 되어
이 안의 수많은 사람들을 빛으로 정화해준다고 생각하자~!
처음부터 내 것이 없으니,
모두가 하나이니 뺏길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다.
그대로 여여하다는 말처럼... 모두가 하나이니...
끄달리지 말고 부정성 조차도 빛으로 녹여서 빛으로 변화시키자!
내가 빛나야 그 빛에 감응하여 다른 이들도 빛을 밝힐 것이다~!^^~}
고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고 그냥 마구 마구 행복해서 괴로움을
덜 수가 있었다...그렇게 이겨낸 듯 하다...^^;
앞의 매장이 내가 첫 백화점 취업을 했던 매장이고,
동갑의 매니져가 그렇게 그만두고 내가 아는 다른 점의 언니가
매니져였는데, 만삭이고 해서 그만둔다고 매니져가 안구해진다면서
내게 매니져를 부탁했다. 아주~정중히? 거절했다~^^~;;; 웃겼다...
백화점 그만두고 전화번호 바꿔서 본사들은 모르는데...
반신욕 33번째, 너무 피곤해서 하면서 마구 졸았다~
하고나니 살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