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맥스큐
어깨 결림의 원인은 다양하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와 평소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1년 5월호(128호) |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집중하다 보면 머리가 앞으로 나오기 쉬운데, 이러한 습관이 목과 어깨의 불편함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특히 어깨는 부상에 매우 취약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인데, 가만히 있으면 통증을 별로 느끼지
못하다가 막상 팔을 움직이거나 들 때 통증을 느끼게 된다.
이때, 팔을 사용하지 않으면 나을 거라는 생각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부상이 악화되는 사례가 더 많다.
어깨 통증은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극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1년 5월호(128호) |
MAIN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앞으로 엎드린다.
양팔은 앞으로 쭉 뻗어 바닥에 닿게 하며, 가슴을 바닥에 밀착한다.
허벅지는 바닥과 수직이 되게 하고, 엉덩이는 뒤로 살짝 밀어줄 것. 호흡과 함께 가슴을 바닥으로 눌러주자.
이때 허리가 과도하게 휘어 통증이 생기지 않도록 유의한다.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1년 5월호(128호) |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1년 5월호(128호) |
BASIC
무릎을 꿇고 양손은 바닥을 짚어 네발로 기는 자세를 취한다.
내쉬는 호흡에 견갑을 아래로 내려주었다가, 마시는 호흡에 등과 복부를 위로 올려준다.
등을 천장으로 올릴 때는 승모근을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TOTAL 헬스N피트니스 미디어-맥스큐 2021년 5월호(128호) |
LEVEL UP
전면에 의자나 블록으로 벽을 쌓은 뒤 이를 사진과 같은 정도의 거리를 두고 무릎 꿇고 앉는다.
팔꿈치를 벽에 올리고 양손 끝이 천장을 향하게 모아준다. 내쉬는 호흡에 가슴을 바닥 쪽으로 내린다.
이때 어깨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는다.
글 조애라(애라인핏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