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MBC라디오열린세상 방송내용[372회]
방송일:2022년7월25일(월)오후6시10분/FM100.7
주제:KT. 울릉크루즈 통신장애, 안정적으로 확보
- 제33회 울릉해변가요제 29~30일 양일간 개최
-포항~울릉간 초쾌속여객선, 썬이스트호로 선명 확정
출연:울릉군발전연구소장 배상용
■울릉도 한여름밤의 축제, 제33회 울릉해변가요제가 개최된다고요.
=> 예. 울릉도의 한여름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제33회 울릉해변가요제가 동해안어업전진기지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최 됩니다.
울릉청년단(단장.이태윤) 주최,주관, 울릉군 후원으로 개최되는 울릉해변가요제는 29~30일 양일간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아마추어 가수들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장이 마련됩니다.
울릉청년단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019년 행사를 끝으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만에 열리는 만큼, 심혈을 기울려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요.
=> 예. 이번 울릉해변가요제의 축하공연으로는, 인기가수 박현빈을 비롯해 위청일, 오장수, 오수아, 규리, 장수연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행사장 분위기를 돋웁니다.
울릉독도리 난타팀 공연과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 공연도 아마추어 가수들의 열기를 돋우는 역할을 하고 관중들을 즐겁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울릉해변가요제는, 첫날 아마추어 가수들의 경연 예선과 둘째날도 예선과 본선이 개최가 됩니다. 입상자에게는 냉장고, 에어컨, TV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가 됩니다.
특히, 둘째날은 행사 최고 백미로 꼽히는 불꽃놀이가 개최됨에 따라 울릉도 주민들은 물론이고,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행사에 울릉도 전주민들의 참여를 위해, 경연이 끝나는, 밤11시쯤부터는, 행사장에서 도동과 사동, 남양, 천부,태하등 울릉도 전지역에 가정으로 복귀를 위한 셔틀버스가 운행되는등 행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태윤단장은 “이번 33회 해변가요제가 울릉도에서 관광들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을, 울릉주민들에게는 행복한 여름밤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많은 아마추어 가수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합니다.
■울릉크루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이었던, 운항중 통신장애가 해결이 되었다고요.
=> 예. 울릉크루즈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지금까지 통신장애로 큰 불편을 겪었지만, KT의 노력으로 항로주파수 최적화 작업을 통해, 안정적인 통신을 확보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KT대구,경북 광역본부(본부장.안창용)는 여름 휴가철에 급증하는 울릉도 관광객의 수요에 대비해, 포항~울릉간 해상항로 및 울릉크루즈 선박내, 무선품질을 개선, 더욱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대구본부는 먼저 219km에 달하는 포항~울릉간 해상로의 무선 품질 개선을 위해, 기지국 장비의 주파수별, 전파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 사업으로 해당구간에서 원활하고 안정적인 통신서비스가 되도록 했습니다.
■울릉크루즈의 선상내 통신장애로 승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다는 얘기들을 입소문을 통해서 들은바가 있는데 이번에 해결이 된 모양이네요.
=> 예. 그동안 울릉크루즈 선상내에서 통신장애로 승객들이 운항시간 6시간중에 3~4시간은 통신장애를 일으켜 승객들의 불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울릉크루즈 선박 중계기를 직렬로 구성, 최대 출력을 확보하고, 선실내 안테나 외부노출로 객실에서도 안정적인 무선 통신 서비스가 되도록 했습니다.
그밖에, 울릉~독도간 해저 광 전송망 이중화와 울릉도 일주도로 44.5km의 구간 광통신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울릉지역 유선전화 교환회선의, AII~IP화로 고도화됨에 따라 유선 통신 안정화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갑봉 울릉크루즈사무장은, “그동안 선박내 통신 품질이 좋지 않아 승객들의 민원이 많았다며, 이제 끊김이나 지연 없이 통신서비스를 받아서, 승객들도 좋아하고 직원들도 행정업무와 손님맞이가 원활해져 좋다고 말합니다.
안창용(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휴가철을 맞아 대구, 경북을 찾는 여행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KT무선통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합니다.
■내년 상반기에 포항~울릉노선을 운항할, 신규 대형초쾌속선의 선명이 “썬이스트”호로 확정됐다고요.
=> 예. 울릉도에 내년 상반기에 취항할 대형 초쾌속 여객선의 선명이, 해 뜨는 동해바다 울릉도를 향해 질주하는 선박이라는 뜻을 가진, 썬이스트호로 확정이 됐습니다.
주)대저건설 해운사업부는, 내년 상반기 포항~울릉항로에 취항하는 대형 초쾌속 여객선의 선명에 대한, 전 국민 참여 공모와 심사를 시행해서 당선작을 선정, 19일에 발표를 했습니다.
선명 심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 공경식 울릉군의회 의장, 김양욱 대저건설 해운사업부 사장등, 총 1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15일 개최, 접수된 선명들을 대상으로 평가후, 투표를 통해, 썬이스트호로 최종 선정이 됐습니다.
썬이스트호는, “해가 뜨는 동해바다의 상징, 울릉도로 향하는 쾌속 여객선”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대저건설 해운사업부 관계자는 설명을 합니다.
이번 공모는, 바다의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선박을 의미하는 “오션스위트”호와 관광객들에게 밝은 기운을 담아 항해한다는 의미의 “썬샤이니”호가 그 뒤를 이어 2등에 당선이 됐습니다.
대저건설 해운사업부는, 지난 6월24일부터 7월8일까지 15일간 내년에 울릉도에 취항할 세계적여객선의 선명을 전국에 공모를 했습니다.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총 1천173건의 참신하고 다양한 의미를 담은 선명이 접수돼 전국민에게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중, 경북도내 응모자가 전체 대비 22%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이 서울특별시로 15%를 차지했고, 이번 울릉도 대형 초 쾌속여객선 선명 공모 당선자에게는, 1등에 200만원, 2등 2명에게 각 50만원이 수여됩니다.
지금까지 울릉소식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