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는 백팔(108)이라는 숫자를 많이 사용합니다. 일체 법에 통달한다는 백팔법명문(百八法明門)이 있는데 "제1 바른 믿음"에서부터 "제108 불퇴전지(不退轉地)"에 이르는 법문입니다. 염불도 이 불퇴전지에 이르고자 행하는 것입니다. 불퇴전지는 정각(正覺)의 지위입니다.
백팔삼매라는 말이 있는데 삼매(三昧)도 여러가지로 많다는 뜻입니다.
백팔염주가 있는데 108개 염주를 굴리며 염불하는 가운데 갖가지 번뇌가 소멸된다는 뜻으로 그렇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야구공을 꿰맨 실눈도 108개라고 합니다. 투수가 공을 쥐고 무슨 공을 던질까 생각하는 것이 백팔번뇌처럼 복잡하다는 것 아닐까요?(서양에서 만든 공인데?)
그런데 이 108은 백팔번뇌라는 수에서 비롯된 것인데 여기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우리 마음이 오염되거나 정화되는 것은, 그 근본 원인되는 자신의 업식(業識) 뿐 아니라, 감각 기관인 육근(六根)과 대상 경계인 육경(六境), 이 셋의 관계로 인하여 변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안이비설신의 이 육근이 색성향미촉법(법:생각의 경계)의 경계를 마주할 때는 대개 3종의 분별심을 일으킵니다. (1)좋아하는 것(好),(2)싫어하는 것(惡:싫어할 오), (3)평범한 것(平:非好非惡)입니다.
그런데 이 3종의 감정에도 (1)마음을 오염시키는 것(染), (2)마음을 정화시키는 것(淨)이 있습니다.
이렇게 육근이 육경을 마주하여 어떤 정서를 형성하고, 관념 혹은 의식화하여 업식을 쌓는 작업은 과거, 현재, 미래로 상속됩니다. 이와 같은 관계를 모두 합하여 108이라는 수가 생겼습니다.
6(根) X 3(境:호.오.평) = 18 X 2(識:염.정) x 3(世:과.현.미) = 108
이처럼 여러 인연으로 업을 짓지만, 그 어느 곳에도 업의 실체는 없습니다. 번뇌가 108 이지만 그 어느 것도 실체는 없습니다. 인연이 화합하여 번뇌를 일으키고 업을 쌓지만, 인연이 사라지면 번뇌도 소멸하고 업식(業識) 역시 청정해질 것입니다.
첫댓글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백팔번뇌 ,,6근에(오 호 평)3의곱이요 여기에 (염 정)2의 곱이요 다시(과 현 미)3세를 곱하면 백팔번뇌라,,,,, 일체는 화신이다를 관하면 그 마음 무너지리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인연이 화합하여 번뇌를 일으키고 업을 쌓지만 인연이 사라지면 번뇌도 소멸하고 업식 역시 청정 해질 것 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뭉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