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에 밝은 운수가 되기를 기원하는 인사말이 '武運(무운)을 빈다' 이다.
무운이란 두가지의 뜻이 있다.
선천시대는 전쟁의 역사이었기 때문에 전장터에 나아가서 첫째는 승리하는 것이다.
두째는 살아남는 것이다.
司令官(사령관)을 비롯한 指揮官(지휘관)의 위치에 있는 간부에게는
勝戰(승전)하는 것이 무운이다.
병졸로 戰場(전장)에 임한 입장에서는 살아남는 것이 武運(무운)이다.
사실 小(소)아닌 大(대)를 대변한 말이 武運(무운)이라는 인사말로 쓰인다.
결국 將帥(장수)의 運(운)이다.
英雄(영웅)은 한결같이 승리자를 일컫는다. 즉 총칼의 운이다.
全氏(전씨)는 辛未年 庚寅月 庚申日(신미년 경인월 경신일) 태생으로 알려졌다.
아직 추운 庚寅月(경인월)의 庚金日(경금일)에 金多(금다)하게 태어난 팔자에
時(시)가 壬午(임오)라 午火(오화)인 正官(정관)이 用神(용신)이다.
그러므로 40세 대운이 丙戌(병술)의 나이에 丙戌(병술)로써
丙火(병화)와 戌(술)이 午火(오화)와 三合火局(삼합화국)이 되므로 대권을 잡았고
甲申(갑신)의 金運 大運(금운 대운)을 만난때에 衰(쇠)하여져
60세때 노 태우 전 대통령과 나란히 죄수복을 입고 법정에 섰다.
그러나 말년에 火大運(화대운)인 巳午未 火局(사오미 화국) 30년을 맞으므로써
마음 고생을 하면서도 장수하였다.
寅申(인신)의 沖煞(충살)과 刑煞(형살)이 작용하였기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한 것이다.
그리고 亥子丑(해자축)의 水流年 乙亥日 辰時(수유년 을해일 진시)에
물기운의 때를 만나 물이 있는 화장실 안에서 金生水(금생수)가 되니
91세로 쇠해진 庚金(경금)이 그 기운을 다 설기하여 命(명)을 마친 것이다.
사망 시간인 辰時(진시)는 申子辰 三合(신자진 삼합)의 水局(수국)이다.
庚申(경신)은 金(금)의 칼로 개벽기운이라 현실적으로도 군인으로 출사하였고
쿠테타를 일으킨 운수로 태어난 인사이다.
우리나라의 역사적 영웅은 많다.
환웅천황이신 자오지천황을 비롯하여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연개소문,
양 만춘, 강 감찬, 최 영, 이 순신장군 등이고
유럽에서 흔히 말하는 나폴레옹, 히틀러, 뭇솔리니 등이 유명하다.
몽골에는 칭키스칸이 있고 중국의 24장, 28장 등이 유명하다.
강태공은 내가 가장 위대하다고 보는 偉人(위인)이다.
그 외에 義人 關雲長(의인 관운장), 兵仙(병선) 칭호를 받는 韓信(한신),
깃털부채의 諸葛孔明(제갈공명), 漢高祖 劉邦(한고조 유방), 項羽(항우) 등이다.
武功(무공)을 세우면 영웅이고 모두 그들은 武運(무운)을 타고난 위인들이다.
평범한 향촌에서 빈한하게 출생하여 큰 명성을 드러낸 인물들이 많다.
평화시의 무운은 전장에서 운이 있어 공을 세워 출세하듯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는 뜻이 무운이다.
그러므로 능력도 중요하지만 능력 이외의 운이 따라 주어야 한다는 뜻이다.
내가 군시절 경험한바로 능력이 있고 똑똑한 사람은 오히려 밀려나고
윗사람의 말을 잘 듣고
상관의 개인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가 승급하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다.
또는 人脈(인맥)이나
血脈(혈맥), 學脈(학맥), 地緣(지연) 등으로 출세하는 모습도 익히 보아왔다.
이러한 因緣法(인연법)도 또한 운이다.
그러나 어느 수준에까지 출사하느냐의 차원에서는
그 위치에 걸맞는 타고난 운수가 있어야 한다.
결단력도 있어야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운수를 탈 수 있다.
決斷力(결단녁)은 判斷力(판단력)이다.
身言書判(신언서판)의 人格論(인격론)에서 마지막이 판단력이다.
근세에 가장 무운이 좋은 사람 중 한 사람을 꼽으라면 전 두환씨이다.
전해지는 설에 의하면 陸軍士官學校 試驗(육군 사관학교 시험)에서 떨어졌다는데
추가합격자로 입학해서는
생도시절의 성적은 꼴지 수준이었으나 최고위의 대통령까지 올랐단다.
운동실력이 학과의 실력을 능가한 결과이다.
운동실력으로 생도시절부터 늘 두각을 나타냈고
공수부대인 특전사 부대에 근무하면서
박 정희 전대통령이 머물던 청와대의 수호 대대장을 역임하면서 승승장구로 진급하였다.
동기생중 선두주자로 전방의 제1사단장에 부임했고
전임 사단장이 군무의 제일로 삼아 집중시 했던 지하땅굴 작전이
전씨가 부임해오면서 그 땅굴을 쉽게 찾아내었으니
지금의 제 삼 땅굴로써 관광지가 되었다.
역시 武運(무운)이다.
군무에 밝았던 북한의 인사가 귀순하여 땅굴정보를 알리었고
그 루트를 따라 여러개의 땅굴탐사 철기둥 박는 방법으로 탐사하였지만
전직 사단장은 찾아내지 못하다가 전씨가 사단장에 보직되자 마자
탐사봉 철기둥 중 하나에서 지하 땅굴에 물이 채워지니
물의 압력으로 인하여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물기둥을 보고는
그동안 찾아내지 못했던 지하 땅굴을 발견하게 되었다.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된 명분이 되었다. 이를 일러 무운이라 할것이다.
박 정희 전 대통령과 직통전화로 통할 만큼 대통령의 심복이었기로
사단장 직책 일년만에 소장의 계급으로 중장 직책이던 지금의 안기부장으로 임명되었고
박 대통령의 서거로 말미암아 군권을 장악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쿠테타로 대통령이 되었으니 그에게는 武運(무운)이라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다만 평화시에 군권을 함부로 행사한 죄 값으로
죽음에 이르는 노구의 말년을 업보로써 시달리다가 사망하게 되다.
전장시에 적군을 섬멸하여 공을 세웠다면 영웅이었을 것이나
정권을 위한 총질이었기 때문에 죄값으로
죽어서도 봉변을 당하는 귀신이 되어 천상에도 오르지 못하리라.
인벌의 죄값을 면하기도 전에 사망함에 따라
저세상으로 까지 죄의 벌을 안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하여 결과적으로 진실한 무운이라 할 수 없다.
같은 동기생으로 같은 시기에 대를 이어서 대통령을 지내고도
같은 시기에 盧 泰愚(노 태우) 전 대통령의 죽음과 함께
전 두환 전 대통령의 두 武人(무인)이 작고했다는 것은
난세가 이제 종지부를 찍고 새시대가 다가온다는 상징이다.
새로운 민주당 운운 하는 그 오십보 백보의 새시대가 아니라
혁신되어 천지가 바뀌고 사람도 재생신 되는 시대를 말함이다.
그러나 그의 죽음으로 한 동안 몇 일간의 뉴스는 시끄럽게 되었다.
인생무상을 느끼게 하는 죽음은 선악을 넘어 누구에게나 해당된다.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이요, 權不十年(권불십년)이라는 말이 생각난다.
그러면서 오지게도 악으로 한풀이를 하고 있는 남은 武運(무운)의 하나는
거짓의 武運(무운)으로 악업의 정권의 대명사가 된 대를 이은
북한 三父子(삼부자) 金哥(김가)이다.
그들이 滅(멸)하는 날이 眞情(진정)한 武運(무운)으로
神戰(신전)의 생사판단간에 공덕을 세운 영웅호걸이 출현 하게 된다.
이에 천하사에 참여할 인재들의 武運(무운)이 깃들기를 간절히 合掌祈禱(합장기도)한다.
[출처] #2248 나는 누구인가? - 武運(무운)|작성자 금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