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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신 감탄하며 청량산을 내려 옵니다. 이장님 모습 멋지네요..
2. 메인 차도를 벗어나면 금강상류와 함께 달릴 수 있는 뚝방길이 있습니다.
오손도손 얘기들 나누며 달리는 여유를 부려 봅니다.
3. 청량산을 돌고 무주읍내로 왔습니다. 이때가 10시 즈음입니다.
어제 저녁식사한 골목길 근처 마트에서 휴식겸 시원한 음료를 마십니다.
4. 두번째 라이딩을 할 적상산 임도입니다. 오르막은 아로마 컨디션 난조로 한장을 못찍었습니다.
반면 소호님은 나이가 무색하게 날라 댕기십니다. 당구도 잘쳐.. 라이딩 체력도 짱이시고..
5. 적상산 임도가 거의 13km 정도입니다. 풀이 제법 우거져 있었습니다.
가을에 가보면 아주 좋겠더군요..
6. 17일 하루 라이딩 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청량산-적상산 코스는 다음 정라에서 오는걸로 다짐하고
점심을 버섯전골로 먹습니다. 이집 여주인께서 한식대첩에 전북대표로 출전하셨다고 합니다.
손님들로 북적북적 합니다.
7. 셋째날 계획은 금원산 일대 라이딩이었는데 더위가 심상치가 않습니다.
이런 더위에 45km를 라이딩 했다가는 사람 잡겠다는 판단에 거리는 짧고
계곡에 몸담글 수 있는 덕태산 백운동계곡으로 코스를 변경하였습니다.
8. 경사가 만만챦은 덕태산 임도를 올라 임도 정상에 왔습니다.
소호님 대단해요.. 그래도 이른 시간에 시작해서 더위를 먹지는 않았습니다.
9. 덕태산 다운 중 만나는 백운동 계곡 한적한 폭포에서 시원하게 알탕을 합니다.
예전에 15년도에 나마스테님과 왔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그때 인샬라님도 함께셨었는데요..
10. 정말 표정들이 천진난만 하시지요? 모두 딱 40년 전에는 저 표정들이 일상이셨을 겁니다. ^^
11. 임도를 거의 내려와 라이딩을 마치기 전 마지막 단체사진을 폭포를 배경으로 찍었습니다.
첫댓글 제 스타일의 롸딩
사무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역대급 물놀이사진, 인샬라님뒤로 이장님 5대조조부님 손가락이 보이고 가운데 머리없는 분 보기싫어서 뽀샵하려다가 지금이 제일 많을때라는 생각에 그대로두기로 했습니다.ㅋㅋ
올들어 가장 신나던 물놀이!
이여름 가기전 좀더 즐기고 싶네요^
캬 좋다~~ ㅎㅎ
너무 좋아 하는 표정들에 기분이 안좋아집니다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