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조국 사태의 본질과 대한민국의 못다 이룬 사명

[주님의 양]

(전달받은 글)

* 조국 사태의 본질과 대한민국의 못 다 이룬 사명 *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17학번 권영찬 학생의 연설문>

안녕하십니까? 서울대학교 인문대 학부생 권영찬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서울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조국 교수가 법무장관 후보로 적절한지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 98%의 부적절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 결과만으로도 조국 교수를 향한 여론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녀입시, 장학금 문제, 본인의 교수 임용 문제 등 국민적 공분을 살 만한 일들을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모자랄 지경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건들 각각만을 보는 것이 아니라 더 깊은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그것은 도대체 이런 수없는 부정과 비리들을 저지르고 지금의 조국 교수를 저 자리까지 갈 수 있게 한 배경은 무엇이며 그 배후 세력은 누구인가? 라는 것입니다.

요새 조국 사태를 다루는 주요 언론들과 서울대 총학생회의 입장을 살펴보면 특이한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조국 사퇴 집회에 정치적인 색깔이나 외부 세력을 배재한다는 점을 끊임없이 강조한다는 점이지요.

근데 이게 참 이상한 일이에요. 그간 그들이 주도하고 언론에서 보도한 집회는 언제나 종북 성향의 운동권을 비롯한 외부 세력이 함께 했었거든요.

서울대 내부에서도 학생들 사이에 항상 이게 불만이었죠. 왜 순수한 학생들의 목소리에 운동권이 간섭을 하고 주도권을 가져가느냐?.. 왜 총학은 운동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느냐?...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학생회나 언론들은 단 한번도 그간에 진행해온 집회들에 관하여 정치적인 색깔이나 외부 세력을 배재한다는 성명을 내 본적이 없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다르죠. 정치색 배재, 외부 세력 배재를 끓임없이 강조하고 있어요. 심지어 총학은 그들의 성명서에 이런 표현을 썼어요. 이번 조국 사태가 결코 학교가 ‘우경화’ 나 ‘보수화’ 가 되었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이 표현을 보면 두 가지를 알 수가 있어요. 첫째, 지금 서울대는 굉장히 좌경화 되어 있고, ‘진보’ 저는 ‘진보’를 가장한 종북 세력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만, 어쨌든 진보 진영으로 치우쳐 있다는 것이지요. 둘째, 총학생회와 언론을 비롯한 좌파 세력의 하수인 노릇을 하는 그들의 두려움을 알 수가 있어요. 바로 조국 사태의 본질이 국민들에게 드러날까 염려하는 그 두려움입니다.

조국 사태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조국 교수의 비리와 위선의 문제는 단순히 조국 교수 개인의 문제로 볼 수는 없습니다. 개인의 부정한 행위를 뒤에서 봐주는 세력없이 단독으로 출세하는 데에는 한계가 존재하거든요. 단순한 입시, 장학금 부여, 교수 임용 제도의 문제로 볼 수도 없어요. 어떠한 제도가 존재하든 그 제도를 무력화 시킬만한 힘을 가진 집단이 힘을 남용하면 이러한 문제는 발생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다면 우리는 다시 이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도대체 평생을 수없는 부정과 비리들을 저지르고도 조국이라는 사람을 서울대 교수를 거쳐 청와대 민정수석의 자리까지 갈 수 있게 하며,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를 우습게 짓밟아버리는 조국의 배후 세력은 누구인가?

그들은 바로 공산주의의 망령 아래 얽힌 종북, 친중 카르텔입니다. 그동안 종북, 친중 세력은 계획적으로 대한민국의 각 분야를 잠식하고 기득권을 차지하며 온갖 부정한 방법을 동원하여 그들의 권력 유지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청와대까지 장악해 버린 것이지요.

이번 조국 사태의 본질은 바로 대한민국의 기득권을 장악한 종북, 친중 세력의 위선과 거짓의 민낯이 폭로된 것입니다.

조국 교수의 사노맹 경력은 북한과의 커넥션을 암시하는 극히 일부 지표일 뿐이지요. 또 하나, 조국 교수의 펀드는 바로 조국 교수의 중국 공산당과의 연계를 암시하는 심각한 지표입니다.

조국 교수의 전재산보다 많은 돈을 투자해 탄생한 펀드의 작품인 회사 코링크가 창립한지 보름만에 중국 공산당 국영 기업에서 6천억 대의 투자를 받았습니다. 두 가지만 보아도 조국 교수가 북한을 넘어 중국 공산당과의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조금 더 정확히 표현하면 그들의 추종자이자 그들에게 약점을 잡힌, 그들의 요구대로 행동하여 대한민국을 북한과 중국에 팔아넘기려는 세력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여러분 우리는 목숨을 걸고 싸워야 합니다. 종북, 친중 세력의 위선과 가증함의 상징이 조국이라는 인물을 통해 드러났습니다.

조국은 시작입니다. 이 정권의 추악한 실체가 빛 가운데 드러날 것입니다. 주사파 정권은 급속히 망할 것입니다.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통일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일은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우방국들의 도움의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한편, 이 모든 일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세력이 있습니다. 바로 중국 공산당입니다. 그들은 북한을 통해서 한국을 괴롭혀 왔고, 정치인, 기업인들을 매수해 왔으며, 박근혜 대통령을 부당하게 탄핵시켰으며, 그들에게 약점 잡힌 주사파 하수인들을 청와대에 진출시켜 대한민국을 중국의 속국으로 전락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종북 친중 세력들에게 장악 당한 주요 언론들은 대한민국에서 이러한 일들이 진행되어 왔고, 현재 진행 중인 것을 알면서도 국민들에게 고의적으로 진실을 숨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위대한 여정에도 방해를 놓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우리의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외부의 적은 대한민국을 장악하려는 북괴와 중국 공산당이요, 내부의 적은 이들에게 동조해 나라를 팔아먹고 국민의 자유를 빼앗으려는 종북, 친중 주사파 정부와 국민의 눈과 귀를 막는 언론인 것입니다.

주사파 정권은 지금 청와대를 장악하여 대한민국을 북한과 중국에 넘기려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공산주의자들의 음모 실현을 막아주고 있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과 미국이라는 자유민주주의라는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의 우방국들입니다. 그러기에 주사파들은 지금 반일 선동을 통하여 국민들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반미 선동을 준비하고 있지요.

그러나 여러분 우리는 깨어나야 합니다. 사태의 본질을 파악해야 합니다. 지금은 반일이 아니라, 반중을 외칠 때입니다. 주사파들은 앞으로는 반일을 외치며 뒤에서 나라를 북한과 중국에 팔아먹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이 깨어나서 막아야 합니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자유민주주의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반드시 종북, 친중 세력들을 대한민국에서 몰아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간 종북, 친중 세력의 핵심으로 대한민국을 망가뜨려 온 조국의 몰락은 한반도의 종북, 친중 세력의 몰락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못 다 이룬 사명이 있습니다. 70년 전 하나님께서는 이승만 대통령이라는 보배를 대한민국에 보내셔서 공산주의의 광풍이 세계와 한반도를 휩쓸 때에 기적과 같이 자유민주주의 국가 대한민국을 탄생 시키셨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은 대한민국을 짓밟기 위해서 내려왔습니다. 대한민국은 신앙의 동지요. 자유민주주의의 동지인 미국과 우방국들을 통하여 보호받았고, 도리어 북진하여 북한을 공산주의로부터 해방시키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북한의 해방은 미룰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중국 공산당이 한반도를 침략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들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은 북한을 공산주의로부터 해방하라는 사명을 완성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이승만 대통령은 오늘날 한국을 존재하게 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 시켰습니다. 그리고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셨습니다. "한국을 지켜줘서 고맙다. 그런데 당신들이 실수한 게 있다. 당신은 북한을 넘어 중국을 공산주의의 마수로부터 해방시켜 주어야 했다."

이승만 대통령은 북한을 넘어 중국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는 한국이 혈맹국인 미국과 함께 이룰 사명에 대한 예언적 선포를 한 것입니다. 이는 북한을 넘어 만주에 이르는 중국을 공산주의로부터 해방시켜야 한다는 한국이 담당하고 있는 사명을 밝힌 것입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결국 생전에 대한민국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지 못한 채 하늘나라로 떠나셨습니다. 그로부터 70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70년은 성경에서 큰 의미가 있는 수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포로로 잡혔으나 70년 만에 포로에서 해방이 되었습니다. 70년은 해방과 회복을 의미합니다.

이제는 대한민국이 해방과 회복을 이루고 이승만 대통령의 못 다 이룬 꿈을 이룰 때가 다가왔습니다. 지금도 마치 70년 전과 같이 공산주의자들이 청와대를 장악하여 적화통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 덕택에 그 야욕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세는 역전되어 곧 북한 공산당과 그 하수인인 남한의 주사파 세력은 반드시 망할 것입니다. 그리고 중국 공산당 또한 반드시 그 악행의 대가를 받아 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중국 공산당은 망하기 전 마지막 발악으로 통일된 대한민국을 끊임없이 위협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부터 미국과 우방국들과 힘을 합쳐 이 위협을 이겨내고 북한, 중국을 공산주의로부터의 해방하고 그들을 자유케 하는 진리의 전파라는 사명을 이루기 위해 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종북, 친중 세력의 상징이요. 모든 위선과 거짓의 상징인 조국 교수의 무릎 꿇음이 대한민국의 못 다한 사명을 이루기 위한 승리의 나팔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기도로 제 연설을 마무리 하려합니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백성은 복이 있도다. 아멘. 창조주이신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사 그를 영접하고 회개하는 모든 이에게 구원과 영생의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를 드립니다.

이승만이라는 선물을 내려 주사 대한민국의 탄생이라는 기적을 베푸시고 제헌 의회에서 기도로 하나님과 언약을 맺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북한, 중국을 공산주의로부터 해방시키는 사명을 대한민국에게 부여 하셨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그동안 부여받은 사명을 온전히 이루지 못하고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이제는 때가 되었사오니 대한민국의 못 다 이룬 사명을 다 이루시옵소서. 끝까지 회개치 않고 이 사명을 이루는 것을 방해하는 무리들을 멸하시고 뜻을 이루시옵소서. 대한민국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시옵소서.

그러므로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니 대한민국의 복음 전파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를 북한을 넘어 만주 땅까지 구석구석에 전하는 사명은 이루어 질지어다! 거치는 돌은 모두 깨질지어다! 대한민국이 대대로 하나님을 경외하여 복 받는 나라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사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국 사퇴촉구 서울대 촛불집회, 투루스포럼, 2019년 8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