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문화재 관장부서 아직도 근거자료 찾기에만 여념한다. 수차례 현장조사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미뤄왔다.
1."해운대 장산바위, 고대유적인지 확인을"(2025.3.4 동아일보 A16 |현장속으로|)
2.2023동부산권매장문화재 유존지역 지표조사 제대로 했을까?(2024.3.8)
3.동부산권매장문화재 지표조사요청(2024.01.21)
4.청동기시대 해운대는 어땠을까?(2023.12.27) 그외 10여차례 전화요청했다.
위 관련 특별한 4항의 탐사내용을 오늘 다시 연결한다. 틀림없는 석장형천하대장군2기이며 적석총8기를 센텀2지구첨단산업단지 조성에 앞서 지표조사하길 바라면서 신고의 현장사진 공개하니 관심있는 분들 의견있기를 부탁드립니다.
◆ BMC부산도시공사에서는 분묘 연고자 신고안내를 2024.12.23일자로 공지하고 있다.
◆ 석장형 천하대장군 표지석이 300m 거리에 방치되어 있다. 확인하기 바란다.
◆ 경계와 출입을 금한 李山표석 8기가 주변 능선에, 풍산금속과 연관짓게하는 구릉지 해발150m에 위치된 2기의 사진.
◆ 인간의 흔적남아있는 유의미한 녹슨곡괭이 머리부분과 둘레돌이 흩어져있다.
◆ 고인돌로 추측되는 큰바위 2기를 안내하겠다. 이또한 조사를 요청한다.
◆ 적석총으로 짐작되는 돌무지 8기외 훼손된 돌무지 더 많지만 4기 사진만 알려드리겠습니다. 크기 5mX5mX1.2m
풍산금속은 언제 조성되었을까? 지금의 풍산금속 주변은 조선조 말기까지는 絲川 주변이 생활중심지로 넓은 농토를 이용한 농업이 발달하면서 옛 선조들 대부분이 삼어부락에서 주거를 하였고, 자연신 숭배와 조상의 무덤들은 동쪽 장산에 안치했다고 본다. 일제는 러일전쟁에 승리후 이곳 풍산금속일대를 병참기지로 삼아 대동아전쟁의 군수물자 조달의 중요 기지로 활용했다.
글 남기는 것은 이곳이 청동기 시대 문화유적 발굴이 있었던지역으로 주변지 매장문화재지표조사는 이루어져야 한다는 뜻이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궐기의 중심지는 이곳이다. 혹시 후백제 견훤이 동래를 점거 신라를 정복하던 때 군사를 어디서 훈련했을까?
이경연의 「장산기」와 이문녕의 「 장군암기 」 읽으며 행정청의 역사.문화계승 노력 부족함이 아쉬워 몇자 적어놓는 것이다.
센텀2지구첨단산업단지 조성으로 풍산금속은 사라지겠지만 해발273m 주봉(위봉)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봉산관리의 조선시대 장군봉이라 불려졌던 군사적 요충지로 중요한 봉우리다. 풍산금속 철조망 울타리는 능선과 산길에 28기의 이산표석을 설치 봉산의 강무장 터를 경계하고 보호했다. 이곳이 6.25동란시 군병기 공장 대한민국 제1조병창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우리 역사를 바꾸고 문화를 새롭게 인식하도록 한 발견들을 유적여행과 시간여행을 통해 다시 한번 음미해 보자. 고고학 유적과 유물에 담겨진 흥분과 아쉬움 그리고 새로운 깨달음을 함께 즐겨보자. 수천년 전 사람이 걸어갔던 흔적이 생생하게 남아있을까? 인류 진화 초기 행위의 흔적이 오랫동안 고스란히 남아 있을 것이라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 그래서 찾아보자는 것이다.
매장유산 보호및 조사에 관한 법률 제6조의2항에 따라 매장유산 지표조사 시행을 부산시에 요청한다.
첫댓글 센텀2지구 공사 전에 조사가 꼭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청동기유적이 발견된 삼어마을과는 絲川을 경계로 2km의 거리에 있다.
풍산금속이 이 유적을 기반으로 조성되지 않았울까?
"매장유산 긴급발굴조사 지원사업"에 요청이나 해 보았을까?(2025.3.10 국제신문11면 "통영통제사비 출토 텃밭 추가 발굴") 문헌으로만 고증하는 방식은 너무 한정적이다. 현장을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