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로 인해 초등생 사망... [경북일보 2015-04-23ㆍ19:30] 도대체 한심스럽기만 하다
울산시 A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 교사 이모씨(43)는 아이들이 떠든다는 이유로 단체로 책상위에 올라가 무릎꿇고 손을 들게하는 체벌을 했다. 교무실 용무로 자리를 비운 이모씨는 체벌 사실을 잊고 교실을 장시간 비웠다. 뒤늦게 체벌 사실을 깨달은 이모씨는 교실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미 아이들의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고 교실은 완전히 울음바다를 이루고 있었다.
몇몇 쓰러진 아이들도 있었기에 놀란 이모씨 급히 아이들을 수습하고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은 아이들은 양호실로 보냈다. 혹시라도 이 사실이 학부형에게라도 알려질까봐 두려워졌던 이모씨는 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사준 뒤 수업일정에 없던 체육시간을 가졌다. 전부 아이들을 데리고 운동장으로 나갔다.
아이들을 운동장으로 데리고 나간 이모씨는 아이들에게 피구를 가르쳐 주고 편을 나눠서 하게 하였다.
그런데 그게 실수였다. 그 더운 날에 더욱이 벌로 인하여 몸이 지칠대로 지친 아이들에게 땡볕에 뛰어 다녀야하는 피구는 너무 고된 운동이었던 것이다. 결국엔 피구를 하다가 고통을 호소하던 김모군(8)을 포함한 3명은.. . . . . . . . . . . . . . . . . . . . . . . .
첫댓글 헐~~~~
휴~~~~
안도의 한숨^^
좋은하루 되세요
음~~낚였지만..다행이네요.ㅋ
눈물흘리기 직전이엇는데....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