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직·노조원과 함께한 건설사장, 모두를 사장으로 만들다
1991년에 미국 뉴욕시에서
건설업체인 CAC 인더스트리를 만든
마이클 카파소 창업자는
한 가지 깨달은 점이 있다고 밝힙니다.
“건설 분야의 성공을 위해서는
작업 자체의 품질이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조업 환경이 좋아야 합니다.
처음부터 사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
다른 모든 것들은
그냥 따라오게 되더라고요.
늘 이익이 아니라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사람을 우선으로 대우한다는 걸까요.
“일부 건설사 임원들은
재킷과 넥타이 차림으로
멋진 가죽 구두를 신고
재무관리에만 신경을 쓰죠.
저는 안전 조끼와 장화 차림으로
팀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정기적으로 건설 현장에 커피를 가져다주고
동료들에게 점심을 사주죠.
주말에는 바비큐 파티를 열어서
함께 즐깁니다.”
300명의 노동조합원을 포함해
400여 명의 직원은
모두 회사의 중요한 구성원이랍니다.
“최고경영진부터
현장에서 깃발로 신호하는 사람까지
우리는 모두를 동등하게 대합니다.
누구도 더 나은 사람은 없어요.
현장에 나온 모든 경영진은
비가 와도
우산을 들고 다니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비를 맞으며 일하는데
어떻게 간부만 편하겠습니까.
강제가 아니라 하나의 불문율이죠.”
이밖에도 회사는
뉴욕 양키스 경기와 프로 미식축구 관람,
푸드트럭 행사와 친목 파티를
연중 내내 진행합니다.
회사 차원의 행사 외에도 직원들끼리
자체로 만든 친목 모임도 있어요.
사람이 우선인 기업 문화 덕분에
CAC 인더스트리는 지역 매체가 뽑은
‘최고의 직장’에 선정되었습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전체 회의에서
저는 회사의 기본 가치를 강조합니다.
우리는 직원들이
자신의 일처럼 행동하라고 강조하고,
모두에게 권한을 부여하죠.
우수한 주인의식을 발휘한 사원은
동료들의 추천을 통해 상을 받고,
실내 스키 다이빙 같은
연말 이벤트에 참여하며 특권을 누리죠.”
주인의식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닙니다.
실제로 CAC 인더스트리의
모든 사원들은 회사의 주인이거든요.
2018년 회사는 ESOP(이솝)이라고 하는
‘종업원 주식 소유제’를 도입했습니다.
2024년 말 CAC 인더스트리의
전체 노동자는 ESOP을 통해
자사주 100%를 보유하고 있어요.
대부분의 우리사주제와 달리
지분 매입금은 전액 회사 부담이라면서
회사 마케팅 책임자가 밝힙니다.
“예전부터 회사에는 ESOP을 하기에
적합한 문화가 형성되어 있었어요.
팀원들은 이미
소유주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으니까요.
사내 교육, 가상 워크숍,
자격증 관련 수업, 멘토 활동처럼
사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모든 직원을 동등한 주인으로 대우한 결과
CAC 인더스트리의 모든 직원은
진정한 회사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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