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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가정 부인의 사명
2007.04.02 (월) 한국 경기 가평 천정궁
「오늘은 전라북도 교구에서 126명이 왔습니다.」 126명! 여기에 와서 잤나? 「어제 밤 11시에 출발해서 버스 호텔에서 자고 왔습니다.」 그랬어? ‘영계의 실상’ 계속해요. 「예.」 다 끝났으면 다시 되풀이해 줘요. 「아닙니다. 기독교만 끝나고, 유교 시작하고 있습니다.」 응? 「기독교는 끝나고, 유교 여덟 명 했습니다.」 「기독교도 되풀이하라고. (어머님).」 되풀이해야지, 그럼. 「아니, 되풀이하라고. 다시 읽으라고. (어머님)」 「기독교 처음부터요?」 기독교 처음같이, 정한 대로.
영계의 실상이 복잡한 것 같지만 간단한 내용
남자가 많이 왔구만. 여자는 몇 명이고, 남자는 몇 명이야? 「여자가 50명 정도입니다.」 50명, 남자가 70명….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기독교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1. 예수님의 12제자 1) 가롯 유다부터 ‘이슬람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2. 오마르 빈 카땁까지 훈독) 나중에 공산권도 한 서너 사람 하고 말지. 「예, 공산권의 지도자를 좀 읽어 올리겠습니다.」 여러분들, 영계의 실상이 저렇게 복잡한 것 같지만 내용은 간단한 겁니다. 내용은 간단해요. 자!
(『하나님은 인류의 부모』 ‘공산권 120인의 통일원리세미나 보고서’ Ⅱ 공산주의 정치가 1. 소련 브레즈네프부터 10 중국 모택동까지 훈독) 이젠 자기 소개나 하라구.「한 사람 더 읽겠습니다, 아버님. 여기 한국의 공산당….」읽어봐야 같은 내용이야.「누구요?」자기 소개하고, 아버지가 돌아간 것하고 지금까지 자기 형제들….「이 공산당 지도자들 간증을 읽으니까, 물론 아버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만, 제 자신의 모습도 좀 생각이 납니다. 저는 1947년에 태어났는데….」
(공산당 관련 김효율 보좌관의 간증) 효율이!「예.」이제 내일부터 강연할 그 강연문을 읽어주지.「예.」내용을 설명하고…. 여자들을 이렇게 가만히 보니까 얼굴들이 다 고로고로하게, 비슷비슷하게 생겼어요. 잘났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못났다는 사람도 있고, 여러 사람이 있지만 내 눈에 보기에는 다 비슷비슷하다구요. 그렇게 가깝다는 거예요, 다.
(평화메시지XIII장 ‘하나님의 뜻으로 본 환태평양시대의 사관⎯미국을 중심한 유엔과 자유세계의 방향’ 말씀 훈독) 효율이!「예.」이제 시간도 많이 갔는데, 7시 15분 전이야. 기도하고…!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 좋겠는데, 그럴 수 있는 시간이 없어요. 내가 이제 바쁘다구요. 8시까지 만날 약속도 돼 있고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됐고…. 기도하자구요.「잠시 보고기도를 올리겠습니다.」(김효율 보좌관 기도)
영계 각 단체 대표들을 교육했기에 한 곳으로 가게 돼 있어
「자, 모두 일어서시기를 바랍니다.」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어. 일어서기 전에 내가 한마디 할 거예요. 이제는 선생님도 지금 나이가 90에 가까우니 만큼 영계에 갈 날도 가까워 오는 것을 내가 다 아는 사람이라구요. 이 모든 것을 결론지어야 되겠습니다, 결론.
말씀도 많은 말씀을 내렸고, 세상에 많은 문제도 제시하고 다 했지만 그것이 문이라는 한 개인의 욕망이 아니었고, 그 배후에는 미지의 하나님의 세계와 하나님에 대한 내용을 중심삼고 싸워 나왔던 것인데 이제는 자타를 막론하고 영계에서도 그렇고, 지상에서도 이걸 모르면 안 되게 돼 있어요.
오늘 아침에도 각 성인들의 단체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또 그 다음에는 사상적인 문제에 있어서 영계에까지 문제가 돼 있는 그런 대표들의 일반적인 교육을, 대표적인 교육을 다 끝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4대 성인들이 이제는 한 곳으로 안 가면 책임추궁을 받게 돼 있어요. 그 책임추궁은 하나님도 할 수 없습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그런 권한이 있었다면 구원섭리니 무엇이니 이렇게 수천만 년을 기다리면서 이 일을 안 하셨다는 거예요. 그게 왜 그러냐? 무엇 때문에 그렇게 고생했느냐? 모든 성현들도,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위인들도 문 총재의 가르치는 모든 말씀이 시대 시대에…. 몇 세기 전에도 이것이 이렇게 있었으면 만민들이 다 좋았을 텐데, 왜 끝날까지 기다려 가지고 마지막 판에….
세상에는 주인이 없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서 여러분이 주인이 아닙니다. 여기 전라북도의 양반들이에요?「예.」전라북도가 전라남도하고 뭐가 달라요? 여기 전라도라는 도가 지금 현재 한국에서 난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인 행동을 한다고 해 가지고 사상적인 면에서 첨단에 서서 국가가 걸어 나오는 데 있어 지금까지 많은 문제를 제시한 지역입니다.
이북에서는 남한의 자기 고향 땅이 전라남북도라고 해요. 그 말을 들으니 기분이 어때요? 북한을 여러분들이 진짜 아느냐 할 때 북한을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 사람들이 정책을 어떻게 세웠느냐 하면 기만정책이에요. 본체가 북쪽에 있는데 남쪽에 가서 남쪽을 중심삼은 근거와 같이 꾸며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새빨간 참말이라고 해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그 말이 틀림없는 거예요.
애국자였던 문윤국 할아버지
내가 책임자로서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그 세계에 대해서, 공산세계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기 때문이에요. 우리 집안이 그렇습니다, 본래가.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내가 어려서부터 알아 나온 것은 뭐냐 하면 3⋅1운동 만세사건 같은 것이에요. 그 지역이 한국에서 기독교를 중심삼은 출발이었어요. 거기에 우리 종조부라는 양반이 그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일해 나온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걸 얘기 안 한 거예요.
여러분! 오산고보를 알아요, 오산고보? 용산에 오산고보가 섰어요. 그 오산보고를 세운 양반이 우리 종조부입니다. 뭐 그건 그만큼만 알라구요. 세상 같으면, 우리 같은 사람이 오산고보를 중심삼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역사적 기반이 다 돼 있어요.
내가 16살까지 유교사상을 공부하고 중국에 대해 공부했는데 그것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신문화 혁명적인 이런 세계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유교에서 가르치는 사상으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새로운 문명세계에 발을 들여놓고 문화활동을 시작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도 알았어요. 우리 종조부는 잘 알고 있었어요.
우리 종조부가 이름이 문윤국이라구요. 파주 원전에 가게 되면, 그 할아버지의 묘가 있어요. 그 할아버지가 조상과 함께 살면서 아는 자리에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고향을 떠나서 30여 년 동안 떨어져 살다가 정선의 문 씨 종친 되는 집에 가서 글을 가르쳐주다가 그 집에서 돌아갔어요. 그걸 누구도 몰랐던 거예요.
땅에서부터 그러한 기반이 있고 충효의 도리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우리 동생들한테 현몽을 해 가지고 ‘정선 어디 어디 주소의 집의 운두란(후원, 뒤뜰)에 지금 누워 있으니까 너희들한테 가르쳐준다.’고 생생하게 비몽사몽간에 가르침을 받은 것을 써 놔 가지고 그 주소대로 편지를 한 거예요. 편지를 하니까 답이 왔어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모셔다가 원전에 지금 모시고 있는 거예요.
그 양반이 머리가 좋다구요. 우리 할아버지라든지 우리 아버지는 세계적인 학자가 될 수 있었을지도 몰라요. 한번 들으면 어떤 말이라도, 책 몇 권이라도 그냥 그대로 말할 수 있는 머리를 갖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애국사상이라든지 한국의 예언서 같은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때에 대한 준비를 해 나온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3⋅1만세운동도 5도를 중심삼고 주도역할을 했습니다.
그 오산고보를 세운 이승훈 씨라는 사람이 우리 종조부가 목사 시절에 가르쳤던 교회의 장로였다구요. 그때는 목사가 많지 않아서 한 사람이 여러 곳, 몇 개 군을 책임지고 가르쳐줬어요. 여기 지금 현재 조선일보라든가 그 배후를 내가 잘 알아요. 어떻게 되었다는 것을 역사책에 없는 것까지 다 잘 알고 있지만, 그 사람들을 내가 만나지를 않아요.
오산고보를 그렇게 만들어 가지고 많은 애국자들을 교육해 온 거예요. 유교사상을 중심삼고 교육하고, 그 다음에는 신학을 중심삼고 기독교사상을 교육한 거예요. 그러니까 자연히 서양 선교사들의 배후 역사와 미국을 근거로 해서 애국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 애국자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 모든 기반도 개발하기 위해 결국 미국 대사들을 통해 가지고, 선교사들을 통해서 기반을 닦아 나온 거라구요.
그러니까 영어도 잘 하고, 한학에도 능통하고, 앞으로 세계가 어떻게 된다는 것을 훤히 알다시피 하면서 교육을 했어요. 만세사건 때문에 잡혀 들어가서 형을 몇 년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2년 8개월 살다가 나왔어요, 중간에 형을 다 채우지 못하고. 애국지사를 일본 정부에서 엄격하게 다루게 되면 반향이 클 것을 알기 때문에 중간의 입장에 서 가지고 몇 년…. 우리 박보희가 나온 것이 무엇이라고, 곽정환? 「집행유예입니다.」
집행유예, 집행유예 몇 년이라고 아직까지 말하지 않았으니까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이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니까 32년 동안 고향을 떠나 가지고 외국에 나가서, 함경남북도로부터 강원도로부터 경상남북도로 유학을 연구하고 있는 사람들 해 가지고…. 예언서를 중심삼고 어떻게 어떻게 된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그들을 전부 지도하고 나왔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영어도 잘 하고 그러니까 외국 목사들과 통해 가지고 중요한 모든 사건내용을 우리 종조부는 누구보다도 잘 알았어요.
종조부의 약속을 믿고 미국 유학을 준비했던 부친
내가 어릴 때였던 5살, 6살, 7살, 8살 때 그 할아버지가 유명하다는 걸 얘기하고 다 그랬어요. 그때에 하던 말이 “너, 공부하지 말아라. 너희 형님하고 아버지하고 너희들은 장손이니 만큼 공부하다가는 죽는다.” 했어요. 한명(限命)에 못 죽는다는 거예요. 그래, 아버지도 그렇고 말이에요.
오산고보를 세웠지만 자기 조카라고, 장조카 되는 우리 아버지를 학교에 입학 안 시켰어요. 그래서 1학년서부터 4학년까지 책을, 한 골방 되는 책을 주면서 아버지보고 “이거 4년 걸릴 것인데 네가 머리 좋으니 2년이면 다 끝날 테니까 이것이 끝나 가지고 여기에 있는 책자, 1학년서부터 4학년까지의 책자에 대해서 내가 물어볼 때 답변을 하면 너는 틀림없이 내가 미국으로 보낸다.”고 약속을 해서 공부시킨 거예요. 자기 종조부의 말씀을 듣고 믿고, 또 그럴 수 있는 배경을 알기 때문에 혼자 공부했어요.
2년도 안 돼 가지고 그 책 전부를 따루고(외우고), 와서 강 받아보니 그때의 화학이니 물리이니 역사이니 모든 전부가 중학교 과정이니까 요즘에 가르칠 수 있는 내용은 거기에 다 들어가 있는 거라구요. 몽땅 책에 있는 것을 알고 있으니까 말이에요.
그래, 책을 혼자 봤기 때문에 전부 다 새 책이라구요. 그러니 할아버지가 이 책은 생명보다 귀한 것이니 잘 보관해서 새 책과 같이 해 가지고, 골방에 있는 그 책을 다 외웠지만 갖다 불살라 버릴 수 없으니까 보관해 놓고, 그것을 우리 젊은애들이 그 책이 무슨 책인지 알고 싶어해서 오면…. 할아버지가 그런 얘기를 한 대로 공부하는 것 같지 않게 공부를 다 했기 때문에 공부도 안 하는 책을 둬서 뭘 하느냐 해 가지고 그 책을 내가 많이 나눠주기도 하고 그랬어요. 내가 그런 역사를 거쳐왔습니다.
우리 아버지로부터, 우리 형님이 한 분이나 두 분 오산중학교에…. 소학교도 있어요, 소학교. 그때 들어갔으면 장학금을 받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는데, 학교에 못 가게 해 가지고 혼자 공부해서 그 책을 다 강 받아 가지고 다 외웠기 때문에 미국에 가려고 진남포에 가서 한 8개월에서 1년 2개월 동안 집을 떠나서 미국으로 떠나기 위한 모든 수속을 마치고, 달리 비행기가 있는 데가 아니기 때문에 배가 오기를 기다리는 거예요.
진남포에 무슨 수입하는 물건, 수출하는 물건이 있으면 들를 텐데 그것이 8개월 걸리고, 1년 12달이 지나더라도 안 오니까 가지고 갔던 돈을 좋은 양반, 친구들을 만나면 좋게 다 써서 몽땅 다 써버리고 빚을 지게 됐어요. 그래서 우리 증조할머니가 장손이 이렇게 되면 망하겠다고 해서 잡아다가 외출도 못 하게 했다구요.
오산소학교와 보통학교를 다니게 된 과정
우리 같은 사람은 머리가 나쁘지 않으니까 한문 같은 것을 공부하게 되면 숙제를 많이 안 내주니 15분 동안이면 전부 기억하고, 어디 동네방네 그 서당, 글방에 다니는 친구네 집이라든지 사돈댁이라든지 다니면서 정보수집을 하는 거예요. 일본이 얼마나 나쁘고,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말이에요. 그러면서 할아버지에게 물어보고 그런 거예요.
그러면 나보고 하는 말이 “야야! 너, 어떻게 그런 걸 다 알아 가지고 이 동네에 내가 목사가 돼 있고, 아무 동네, 여기에서 수십 리 떨어진 그런 데도 내가 관리할 수 있는 교회의 책임자가 돼 있는데, 나도 모르고 있는 것을 네가 알아 가지고 그러냐? 주의해라.” 이런 경고도 많이 받고 나왔어요.
그래, 그 할아버지한테 어떻게 했느냐? 16살이 돼서 이제 새로운 하늘의 뜻도 알고 해서 출발해야 할 때가 됐는데 기다릴 수 없어요. 혁명을 하는 거예요. 글방에서 공부하라는 것 다 집어치우고…. 그것을 훈료라고 그래요. 투이션(tuition; 수업료)이지. 2년 3년의 것을 전부 집어치우고 학원에 가기 시작한 거라구요. 학원에 가서 히라가나 가타카나를 외우는 거예요. 일본말을 몰라 가지고는…. 오산고보에서는 일본말을 못 하게 했어요.
내가 일본말을 몰라 가지고는, 세상에서 일본 사람이 통치하는데 일본말을 모르면 어떻게 해요? 혁명을 하기 위해서도 다 알아야 돼요. 그래서 일본말을 배우려니까 일본말을 가르치는 학원에 간 거예요, 학원. 사서삼경이니 무엇이니 이런 걸 훤히 아는 사람이 학교에 들어간 거예요. 3학년에 들어갔다구요, 3학년에.
3학년에 들어가니까 그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1학년 2학년 3학년 4학년 5학년 6학년이 한 방에 있어요. 3학년에 들어갔는데 4학년 애들하고, 5학년 애들도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구요. 16살이 돼서 들어갔으니 그럴 것 아니에요? 그러니까 공부하기 위해서 가타카나 히라가나를 하루 저녁에 다 외웠어요. 들어가 보니까 3년이나 앞서 있어요, 전부 다.
나는 일본말 가 나 다 라를 배우기 시작하는데, 적어도 일본말을 하고 있으니 얼마나 기가 차요. 병아리들이 모여 있는데 학과 같이 커 가지고 말이에요, 선생한테 질문하는 것은 선생이 모르는 걸 질문하고 이렇게 하니까 학생들도 이상하게 보고, 선생들도 이상하게 봤다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학원에 가지 않고 오산소학교가 있어요. 3학년에 늦게 들어갔어요. 3학년에 들어가 가지고 그 다음에 가타카나 히라가나 1년에 다 따루고 2년 나이 들었으니까…. 그때는 국어독본이라는 것이 1년에 두 권씩이었어요. 3학년 하게 된다면 두 권씩이니 여섯 권이라구요, 여섯 권. 그것을 몇 개월 동안에 다 외워버린 거예요.
1년 이내에, 학원에 다니다가 오산소학교에 할아버지를 통해서 입학 했어요. 그러니 일본말을 모르면 안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거기에 가서 1년 동안 공부를 해서 그 다음에 월반을 했어요, 5학년으로. 나이 많아 가지고 5학년에 월반을 했기 때문에 이거 일본말을…. 오산중학교가 있기 때문에 그 학교의 선생들이 선생 노릇을 하면서 가르치지 왜 일본말을 못 하게 하는 것이냐 이거예요.
그러니 할 수 없이 종조부가 있더라도 “아, 나 다른 데 가야 되겠다. 일본말 배워야 되겠다. 일본말을 배워 가지고, 애국자의 가정에서는 일본 사람이 귀찮게 하는 그런 것 싫으니까 아예 일본에 가서 공부하고 일본을 잘 알아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오산소학교에 들어가 가지고 1년 공부해서 공부 잘해서 5학년에 들어가게 됐어요.
5학년에 들어가게 됐는데, 그거 집어치우고 그 다음에는 보통학교, 정주보통학교지요. 3년 됐으니 4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시험을 쳐 가지고 4학년 새 학기에 입학하게 됐어요. 그러니 4학년 5학년 6학년, 이 3년 동안에 일본말을 문제없이 해야 되는 거지. 그때 열심히 공부하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도 이야…. 사람이 정신통일을 하니까 그렇게 무서워요. 책을 이렇게 보게 되면, 다섯 장 아래의 길이 다 보여요.
일본말을 그렇게 배워서 1년 넘어 가지고 보통학교 4학년에 가서는 한국말을 못 하게 하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1년 이내에 일본말을 다 해서 졸업할 때는 중고등학교 책까지 다 읽을 수 있는 이런 실력을 갖춘 거예요. 그러니 나이 많았지. 몇 살 때 졸업하는 거예요?
보통학교 졸업식 때의 일화와 일본 유학
이래 가지고 졸업할 때 유명한 사건이 뭐냐? 평안북도에서 졸업식에 나오고, 그 다음에는 정주경찰서를 중심삼아 가지고 지서와 하나돼서 졸업식을 하는 거예요. 이러니 유명한 사람은 졸업식에 다 참석하고, 또 졸업하는 학생들 가운데 유명한 부모들이 다 참석하는데 일본말이 통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거예요.
그때에 학부형도 도에서 온 사람, 경찰서에 있는 사람, 이름 있는 사람들이 말씀하고 나면 학생을 대표할 수 있는 부모 누가 있으면 나와서 말하는데 누구 나갈 사람이 있나, 거기서? 내가 학생대표요, 학부형 대표로 나가 가지고 들이 까버린 거라구요. 서로부터, 군으로부터, 그 주모자들의 모든 생활의 이면을 전부 조사해 가지고 말이에요. 그래 가지고 요주의인물이 됐어요.
정주군에서 요주의인물이 됐는데, 그거 누구 집 아들이냐 하는 걸 왜 모르겠어요? 그러니까 종조부가 뭐 어떻고 어떻고, 이런 것이 나오니까 경찰서는 담당형사가 나를 책임지고 따라다닌 거예요. 졸업하고 나서는 일본에 가기 위해 수속을 해야 했는데, 경찰서에 가니…. 내가 다 친하지.
일본에 갈 수 있는 도항증을 경찰서에서 허가를 받고 받아야 된다구요, 일본에 간다는 도항증. 그러니 서장 이하 거기의 서원 전체가 하나 돼 가지고 “저 녀석, 앞으로 둬두면 나라를 팔아먹는다.” 해 가지고 전부가 반대한 거예요. 그런 것을 몇 달 동안 가서 설득한 거라구요. 설득해 가지고, 나중에는 경찰서장이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하는 입장에 서 가지고 도항증을 내줬다구요. 하여튼, 그런 역사를 내가 잊지를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고향에 대해 지금 이렇게 생각하면 옛날 50년 전에 고향을 떠나던 그 산천, 고향산천이 얼마나 그리운지 지금도 그리라면 다 그릴 수 있어요. 몇 년 전에 51년인가…. 「1991년도입니다.」 1991년도에 고향에 한번 돌아보니 옛날에 생각하던 고향은 하나도 안 남고 다 없어졌어요. 하루 이틀 있다가 돌아 나오는데 옛날 고향은 없어졌으니 돌아본 곳들도 몇 곳 외에는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지금도 생각나는데, 옛날 50년 전에 떠나던 고향산천이 환하니 생각나는데 때가 되면 내 손으로 그 고향 자체를 그냥 그대로 모델형을 돌이켜 놓아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럴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해요. 세계적 기반을 닦아야 돼요.
미국에서 30여년 동안 홀로 언론계 최정상의 기반을 닦았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의 가문도 그렇고, 전통적 역사적 배경인 애국지사의 가정의 위신을 세우기 위해서 나도 나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한국 내보다도 세계를 중심삼고 활동하는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된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래, 미국에 가서 33년 동안 미국이 얼마나 반대한지 몰라요. 미국의 정보세계도 “저 양반이 오산보고를 세운 문윤국의 손자인데 무서운 사람이다.”라고 소문이 나 가지고 가는 곳마다 길을 열어줄 줄 알았는데, 요주의인물로서 이러고 있는데 길을 열어줄 게 뭐예요? 그러니 자기가 일본 나라든가 대사관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려운 입장에 있으니 이런 대사관들 편의를 봐주지, 선생님 혼자 미국에 가서 30여 년 동안 큰 꿈을 품고 준비해 나가는 그 과정을 동정할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혼자 개척한 거라구요.
공산당 대치문제, 그 다음에 천주교하고 기독교의 싸움문제, 그 다음에 가정파탄의 문제 등 3대 조건문제를 중심삼고 계몽하기 시작했어요. 그래 가지고 내가 30여 년이 지난 이후에는 공산당을 막기 위해서라도 통일교회가 필요하고, 가정이 파탄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필요하다는 기반을 닦아 가지고 언론기관을 만든 거예요.
언론계에 있어서 워싱턴타임스라든가 유 피 아이(UPI)까지 언론계의 최정상 자리까지 점해 가지고, 그 다음에 활동을 시작한 거예요. 선생님이 단기간에 활동한 것이 세계적 기반을 닦을 수 있었던 것은 미국에 있는 정보처가 나를 밀어주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거예요. 왜? 한국이 앞으로 있어서 세계로 뻗어나가려면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기반을 닦지 않으면 안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아는 한 한국과 미국은 갈라질 수 없는 이런 신앙길이 3대를 거쳐서 연결되어 나오니 만큼 여기까지 찾아온 것도 나라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있는 정성을 다해서 워싱턴타임스, 유 피 아이(UPI) 통신 같은 언론기관을 세워 가지고…. 그래서 워싱턴타임스도 지금까지 가는 방향을 시 아이 에이(CIA; 미국중앙정보국) 이상 미래에 대한 관을 가지고 지도해 나온 거라구요.
그래서 맨 처음에는 우습게 봤지만 1년 이후부터는…. 이 워싱턴타임스 기사의 내용이 예언적인 내용이에요. 어려운 문제를 책임지고 관계를 맺어 가지고 그 결론을 지어서 수십 년 동안 이렇게 나오니까 레버런 문의 사상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할 수 없다구요. 이 정보처로부터 국방부와 국무부, 두 세계의 문제의 조사상대가 되던 그 한계선을 넘어서서 보호해 주겠다는 환경이 됨으로 말미암아 세계까지 확장운동을 순식간에 해서 이 기반을 닦은 거예요.
기독교가 살 수 있는 문화배경을 다시 세워서 지금까지 나와 가지고 통일교회가 이제는 미국이나 소련이나 어디나 통일교회를 빼버릴 수 있는 나라나 주의가 없게 됐어요. 그 동안에 얼마나 싸웠게! 법정투쟁도 많이 하고 이래 가지고…. 이런 얘기를 지금 내가 하고 있는데, 이제 시간도 많이 갔구만.
환태평양문명권 시대와 통일교회 여성의 사명
결론이 그 내용이에요. 환태평양권이라는 것은 최후의 섭리의 목적과 일치될 수 있는 이러한 때라는 걸 알기 때문에 지금 해양권시대를 발표하는 거예요, 해양권시대. ‘바다’ 하게 되면 여성을 대표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미국이라든가 일본이라든가 지금 활동할 수 있는 중요한 책임자들, 세계의 선교분야에 배출해서 훈련을 시킨 사람은 남자들보다 여자들이에요.
통일교회 여자들이 무섭다구요. 더욱이나 일본에 있는 여자들, 결혼도 교체결혼을 한 거예요. 그때 얼마예요? 6천?「6천 5백입니다.」 6,516쌍이에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6천5백 이상을 결혼해 줬는데 전부 다 교체결혼을 해준 거예요.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바꾼 거예요.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교체결혼! 그게 가능해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자기 나라가 전부 반대하더라도 그 뜻이, 통일교회의 뜻이 그러니…. 그들이 영계의 가르침을 받으니까 세상 말을 들어요? 영계에서 가르쳐주니 말이에요. “선생님의 말을 듣고 일당백으로 나가야 된다.”고 가르쳐주니까 세상에 혁명이 벌어진 거예요.
남미라든가 구라파라든가 일본 여자들을 선교사로 내세워 가지고 기반을 닦았어요. 지금은 강력한 조직이 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일본 사람하고만 결혼하지 않았어요. 선교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일할 수 있게끔 그 나라 사람과 결혼했기 때문에 그 사람을 쫓아내려면 그 가정을 쫓아내야 돼요. 그 가정을 쫓아내면, 그 친척들도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는데 어떻게 해요? 사상적 기준이 있기 때문에 시부모를 모시는 것, 가정에 들어가 전통이 다르더라도 하늘이 원하는 전통의 가정형태를 키워나갈 수 있기 때문에 그 영향권이 뭐 세계적으로 전부 다 깔려 있다는 거예요.
여기 전라도 색시들이에요, 전라도? 전라북도? 「예.」 전라북도 색시인 사람들은 손 들어봐요. *일본 식구들 가운데 결혼해서 전라북도에 결혼을 위해서 온 여자들 몇 명 있나, 손 들어봐요. 3명, 4명?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일어서! 일어서 보라구. 일어서 봐. 이리 나오라구. 나와, 이 쌍것들! (웃음)
이거 군대와 마찬가지예요. 내가 이 여자들의 총사령관이라구요. 이리 와, 이리 와! 다 이리 오라구. 전라도 사람은 전부 다 일본 아줌마들이구만. 이쪽으로 좀 들어오라구. 저쪽 보고, 저쪽 보고, 저쪽 청중을 바라보고, 나 보지 말고, 저쪽…! 아니, 이쪽 사람들을 보라구. 사람들을 봐.
여기에서 여수에서 40일 수련을 받은 사람, 손 들어봐요. 자, ‘뱃노래’나 한번 해라. 남자들, 남자들…. 이거 왜 이러냐 하면, 남자들을 들어먹는 거라구요. 뱃사공의 노래예요. 여기에 있나? 대한지리가, 이거 우리 종조부가 썼다는 말을 내가 엊그제 알았다구요. ‘뱃노래’ 알지요? 「예.」 자, 한번 해봐요. 여기 이쪽으로 남자들 다 보이게.
이제 이 남자들을 전부 훈련시켜야 된다구요. 전부 배를 태우고 훈련시킬 거라구요. 거기 누구 반장 했던 사람 누구야, 리더? 누가 반장 했던 사람 있나? 나와! 힘있게, 지휘하라구! 자, 시작! ‘뱃노래’! (노래) 자, 전라도 여자들 같이, 같이 하자. 시작! 3절, 같이 해봐. (노래) 「아버지, 이거 끝나고 나와요. (어머님)」
평화경찰과 평화군 결성의 의의
자, 이제 어머니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빨리 나오라는 연락이라구요. 결론을 못 내렸어요. 이렇게 여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교육하게 된다면 세계에 꽉 차게 돼 있어요. 각 나라에 여성당을 만들게 될 때는 남성당에 지지 않을 수 있는 기반이 크게 돼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예.」
여성당을 만들려면, 여기 한국에 시집온 여자들이 만 얼마? 곽정환! 「지금 전체 약 7천 명 됩니다.」 아니, 전부 다 하면 말이야, 전부 다. 일본 사람만 말고 말이야. 「국제가정입니까?」 국제가정! 「예, 1만 5천 명 가량 됩니다.」 그럼! 1만 5천 명이 이렇게 한국에 그렇다고 하면, 세계의 193개국의 사람들이 전부 헤쳐 가지고 여자들이 이렇게 훈련되어 있으니 얼마나 돼요? 여성당을 만들면, 세계에 문제의 당이 된다구요. 유엔이 문제가 아닙니다. 알겠어요?
그래, 어머니를 중심삼아 가지고 평화경찰과 평화군, 가인 아벨이라구요. 어머니를 중심삼고 어머니가 가인 아벨을, 아들딸을 하나될 수 있게 못 낳았으니 여자를 통해 가지고 하나 만들어야 돼요. 남자들은, 임자들은 지금 남편이라고 하지요? 이것은 천사장의 아들, 누시엘의 아들, 누시엘의 장자의 핏줄을 받은 남자들이라구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여자들을 이용한 거예요.
하늘의 딸을 유린하던 누시엘의 핏줄을 받은 장손들이 지금까지 여자들을 유린해 먹은 거예요, 수천만 년을. 이것을 탕감복귀해야 되는 거예요. 여성당 만들 계획을 하지?「예.」10일 날은 어머니가 강연하게 돼 있지?「예.」단단히 전부 다…. 한국 사람만 하면, 외국에서 온 사람들을 전부 당 요원들로 만들면 한 사람이 백 사람한테 전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문제없다고 본다구요. 우습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여기에 오늘 참석한 70명의 남자들 가운데 여편네를 여기 일본 선교사들과 짝패를 만들든가 해서 여성당을 만들어 가지고 훌륭한 당원 만들어야 되겠어요. 그래서 남자가 출마하려고 하지 말고 여자가 출마할 때입니다.
세계가 그래요. 미국만 보더라도 아이비리그(Ivy League; 미국 동북부에 있는 여덟 개의 명문 대학을 통틀어 이르는 말. 예일, 코넬, 컬럼비아, 다트머스, 하버드, 브라운, 프린스턴, 펜실베이니아 대학교)의 여덟 개 학교에서 세 학교가, 하버드 대학으로부터 여자들이 총장이 되고, 독일의 수상도 여자라구요. 앞으로 국회의원 3분의 1이 여자가 되게 되면 남자시대는, 도리어 남자라고 망치던 세계는 없어집니다.
남자가 다 망쳤지요? 욕심이 많아 가지고 서로가 당 이름을 가지고 자기 스승을 깔아뭉개 가지고 타고 날려고 지금도 그러고 있어요. 그 놀음을 하잖아요? 여자는 아니에요. 어머니 대신이에요, 어머니. 어머니 대신 모시라는 거예요. 어머니가 없어요. 어머니가 생겨나야 아버님이 자리를 잡는다구요. 아버님 혼자밖에 없어요. 기독교 사상이 뭐예요? 전부가 신부라고 했는데, 신부가 여자지 남자가 될 게 어디에 있어요?
축복가정의 부인들은 여성당 당원이 돼서 교육해야
지금 그 일을 지금까지 다 이루어 나왔으니 이제부터 보라구요. 여기 대학교 나온 사람, 대학원 나온 사람들이 많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중고등학교 선생을 시키면 다 해먹을 수 있어요. 세계 어디든지 일본 부인들이 있어요. 세계에서 제일 국제결혼을 많이 한 여자들이 일본 여자예요. 어머니 나라니까요. 일본이 어머니 나라인데, 한국 여자는 어머니를 시중해 주는 언니라구요. 시중하는 언니를 시집보내면 어떻게 되겠어요? 언니 동생부터 시집가라는 거예요.
그래, 한국 사람을 될 수 있으면 국제결혼을 많이 안 시켰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기 전북에서 온 사람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교인이에요, 통일교회 교인이 되려고 하는 사람이에요? 「통일교회 교인입니다.」 교인이면 여자를 해방해 줘야 돼요. 임자네들은 누시엘의 핏줄을 이어받은 장손들이에요. 아들이라구요. 얼마나 여자를 유린했어요.
그것을 바꿔칠 때가 왔기 때문에, 여성해방이 41년부터이지? 「92년입니다.」 91년인가? 「92년입니다.」 1992년부터 선생님이 발표한 대로 세계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국회의원에 출마시킬지 몰라요. 알겠어요? 「예.」
전라도가, 전라남북도가 전 부인들을 당원 만들어라 이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마나님들이 세계에 가서 교육을 해야 돼요. 각국 나라, 젊은 통일교회 사람들은 자기가 어느 나라에 가서 어머니 대신 노릇을 하겠다고 소학교 중고등학교 교재를 만들어 가지고 가야 되는 거예요. 가르쳐줘야 할 책임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싫든 좋든 안 가면 안되게 돼 있어요. 안 하면 안되게 돼 있어요. 살려면 해야 되게 돼 있어요. 알겠어요? 「예.」
여기 뒤에, 맨 뒤에 있는 아저씨는 몇 살 났어? 「68세입니다.」 뭘 하던 사람이야? 「장로입니다.」 무슨 장로? 통일교회 장로? 「예.」 아이고, 기성교회에 다녔겠구만. 기성교회는 안 다녔어? 「예, 통일교회만 몰두했습니다.」 통일교회만! 열심히 해야 되겠구만.
이제는 축복받은 가정들이 책임을 해야 돼요. 축복받은 가정들은 그 나라 가정의 일원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조국광복을 위해서는 축복받은 가정들이 나서야 돼요. 혼자서는 안 된다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하나되고, 아들딸을 중심삼고 네 사람이 하나돼 가지고 그 가정을 치리해 나가야 돼요. 그래서 그 문중까지도….
요즘에 종씨들, 족장들 교육했지? 「예.」 교육을 받은 족장 이름을 부르게 된다면, 이제 실효 있게끔 명령해서 움직여야 할 때가 와요. 그걸 조직하라구요. 조직을 해야 돼요, 이제부터. 「아버지! (어머님)」 예!
알겠소? 「예.」 알겠어요? 「예!」 여자들을 다 당원 만들어 가지고 일 할 수 있게끔 하라구요. 한 사람이 몇 백 명씩, 120명 목사들이 왔던 것처럼, 그 다음에 1천2백 명, 1만 2천 명까지도 자기 일족을 구하라는 거예요. 120명은 자기 문중에서, 1천2백이 된다면 종씨에서, 그 다음은 국가에서 책임질 수 있으니 나라를 구하고도 남는다 이거예요. 왜 이래, 왜? 「인사를 드리고 가야지. (어머님)」 (웃으심) 가만히 있어, 가만히 있어!
내가 어머니한테 꼼짝 못 해요. (웃음) 「시간 약속이 있기 때문에…. (어머님)」 아, 시간은 괜찮아. 8시가 안 됐는데…. 「아, 그거 아니에요, 아버지. (어머님)」 한마디 더할 게요. (웃음) 이제는 어머니하고 딸은 뜻 앞에 내세워야 됩니다. 외국 사람하고 결혼시켜야 돼요, 교체결혼. 알겠어요?
교체결혼! 원수 원수를 화해시키기 위해서는 결혼 이상이 없습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도 있지요? 소련하고 미국이 교체결혼을 하게 되면, 하루 저녁이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가정이 돼요. (신준님이 나오심) (웃으심) 아이고, 자꾸 데리러 오는 사람이 점점 많아진다! (웃음) 「아빠 경배! 아빠 손 잡고 가요. (김효율 보좌관)」 야야! (웃으심) 일어서서 박수, 박수! 박수! 일어서서 박수 한번 하자. (박수) 윙크, 윙크! 윙크! 그래, 인사했어요. 그렇게 알고…. 자, 아침 잘 드시고…. (경배)
자, 이건 말하기 전에, 내가 말하는 중간에…. 인사가 그리 바빠? 「죄송합니다, 아버님.」 아침 잘 먹고, 고향에 돌아가서 오늘 부탁한 말씀을 마음에 두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어 가지고 영향권을 내가 만들어야 되겠다. 그 동네의 여자를 전부 다 당에 데려가야 되겠다. (웃으심) 그래, 그래, 그래!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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