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일 사과 건강하게 먹는 방법
◈ 사과를 건강하게 먹는 첫 번째 방법
①갈변된 사과는 먹지 않는 것입니다.
혹시 먹다가 남은 사과를 습관적으로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는가?
이것은 굉장히 위험한 습관이다. 사과의 독성 물질이
생기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사과 껍질이다.
하지만 껍질에 상처가 생기거나 사과를 자르게 되면 그때부터 사과는 산화 반응이 일어난다.
산화가 되면서 겉이 갈색으로 변하는 현상이 갈변 현상이다 .
위험한 이유는 갈변된 사과를 먹게 되면 몸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호흡을 통해 얻게 되는 산소와 달리 불안정한 산소다.
활성산소는 체내에서 살균작용을 도와 인체를 도와주지만 많아지게 되면
암과 노화의 주범이 되는 독성 물질이다.
온몸을 돌아다니면서 세포를 노화시키는
노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발암물질이다.
암, 동맥경화, 당뇨, 뇌졸중, 심근경색, 간염, 신장염, 아토피, 파킨슨병 등 현대인의 질병의 원인이다.
가장 무서운 점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원인이 된다.
활성산소가 체내의 DNA를 손상시켜서 뇌의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해마의 신경세포를 죽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갈변된 사과는 절대 먹으면 안된다.
깎은 사과를 소금물이나 설탕물에 담가두어서 산소와 사과에 접촉을 막아주면 갈변을 막을 수는 있지만
계속 담가둬야 하는 단점이 있으니까 웬만하면 깎아서 바로 드시는 것이 좋다.
사과를 건강하게 먹는 두 번째 방법
②바로 씨를 완전히 제거해서 먹는 것이다
청산가리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맹독성 물질 먹으면 즉사!
사과 씨에는 청산가리 개통의 독성이 들어있다고 한다.
물론 사과 씨의 치사량은 성인의 경우 사과 10개 분량의 씨를 모두 씹어먹었을 때이다.
체중이 적은 유아나 체질이 민감한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사과를 먹을 때는 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특히 칼로 사과를 썰다가 씨가 잘린
경우 주변 부분을 도려내고 드시는 것이 안전하다.
사과를 건강하게 먹는 세 번째 방법
③사과의 코팅제를 제거하고 먹는 것이다.
마트에 파는 사과 중에 매끈하고 반짝거리는 사과가 많다.
겉면이 진짜 매끄러운 경우가 드물게 있지만 보통은 맛있어 보이도록
인공화학물질 유동 파라핀을 발라 코팅을 한다.
유동 파라핀이 인체에 흡수될 경우 체내에서 소화 흡수되지
않아 복통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고 비타민 A, D 등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감소시킨다.
사과의 껍질에 있는 수많은 효능 때문에 껍질째 드시는 분들이 많다.
대충 씻고 먹게 되면 코팅제 성분을 그대로 섭취하게 된다.
코팅제는 지용성 성분이라 물로 깨끗이
씻는다고 해도 40 ~ 55% 정도만 제거 되기 때문에
노인분들이나 소화기가 약한 분들은 껍질을 깎아 먹거나 아예 처음에
구매할 때 코팅이 되어 있지 않은 거친 사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과를 건강하게 먹는 네 번째 방법
④저녁에 먹지 않고 아침에 먹는 것이다.
아침에 먹는 사과를 금사과
점심에 먹는 사과를 은사과
저녁에 먹는 사과를 독사과 라고 하는 말이
있듯이 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사과는
유기산 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소화 흡수를 잘 되게 하여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활기를 준다.
그래서 아침에 먹는 사과를 금 사과라고 부른다.
밤에 먹는 사과를 독사과라고 부르는 이유는 밤에 사과를 먹으면 과다한
섬유질로 인해 장을 자극하여 배변과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고 예민한
사람들은 속이 쓰리거나 속이 불편해 잠을 설치게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과 뿐 아닌 신맛이 나는 과일들은 가급적 밤늦게 먹는 것을 자제 해야 한다 .
그 밖에도
몸에 좋다고 하루에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사과의 당분을 체내에서 열량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을 유발할 수 있고
당뇨가 있을 경우에는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 개 정도 드시는게 적당하다.
과일은 웬만하면 갈아 드시지 말고 그대로 드시는 것이 식이섬유를
파괴하지 않아서 혈당 관리에 좋다.
당연히 사과도 마찬가지다.
◈사과의 효능
첫 번째 사과는 다이어트에 좋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주립대학의
연구팀은 과체중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사과를 300g씩 먹는 경우와
과일 대신 같은 양의 다른 음식을 먹는 경우를 비교했다.
그 결과 사과를 먹은 여성의 체중 감소가 더 많았다.
사과는
고섬유질로 식후 포만감을 증대시키며 체내에 쌓인 독소를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 사과의 효능
두 번째 사과는 장운동을 개선해 줍니다.
사과에는 불용성 섬유소와 수용성 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장운동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주고 물을 흡수해서 묽은 변을 단단하게
만들고 변이 잘 통과하게 해 변비와 설사 해소에 좋다.
펙틴은 사과 껍질 가까이에 있어 이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사과 껍질도 먹는게 좋다.
◈ 사과의 효능
세 번째 사과는 당뇨병을 예방해준다.
정제된 사과 섬유에는 수용성 식물섬유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수용성 식물섬유는 체내에서 수분을 흡수하고 팽창하며 동시에 점성이 있다.
이 점성 때문에 위쪽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소장에서의 영양소 흡수도 지연되어
혈당수치 상승이 지연 억제되기 때문에 당뇨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 사과의 효능
네 번째 사과는 암을 예방해준다.
사과의 파이토케미컬은
인체 세포의 충격을 가하는 산화작용을 억제 또는 예방하는 항산화제 역할을 하며,
일부 특정한 파이토케미컬의 경우 인체의 면역체계를 자극하고 혈관에
봉쇄를 가져올 수 있는 응고물질을 줄여주고 종양의 확산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다른 파이토케미컬은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폐암 등의 암을 유발하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고 인체의 세포를 발암물질로부터 보호해주는 효소를
자극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의 효능
다섯 번째 사과는 심장질환과 뇌졸중을 예방해준다.
미국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교 연구진에 의하면 사과와 사과 주스를 매일 섭취하면
피토 영양성분들이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방지함으로써 심장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뇌졸중에 걸릴 위험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