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벌써 깊어 갑니다.
11월 15일 금요출사는
예정대로 춘천 공지천을 찾아 낙엽이 호수위를 스치는 바람에 흩날리는 모습을 찾아 보려합니다.
모이는 곳은 남춘천역 3번 출구, 모이는
때는 오후 12:30분으로 합니다.
3번 출구 앞의 육교를 건느면 막국수와 닭갈비를 파는 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으나, 이보다는 200m 정도 걸어서 골목 속에
“ 시골길 낙지 “를 점심으로 추천합니다. 꼭 이 집을 찾을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 사실 총무도 안 가본 곳 )만 닭갈비와 막국수는 식상할 수도 있고, 저녁에도 먹을 수 있어 이 집을 추천합니다.
점심 식사후 골목을 나와 건너편( 남춘천역 북서쪽 ) 버스 정거장에서 8번 버스를 타면 십분정도 후 공지천 4거리에
도착합니다.
이 곳에서 공지천 조각공원, 에티오피아참전기념관, 청소년 푸른쉼터, 춘천지구전적비 공원 ( 구
MBC 공원 ) 가는 길에 단풍과 낙엽 그리고 의암호수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곳 야경도
좋다고 하는 데, 귀경 시간에 맞추어 가능할지 현장에서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뒷풀이 장소도 귀경 시간에 맞추어 남춘천역
또는 서울 왕십리 근처로 상황에 따라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남춘천역까지의 청춘열차
주행 시간은 한시간 13분이며
적당한 열차의 시간표는
용산 청량리 호평 가평 남춘천
10:58
11:09 11:39 11:57
12: 11
요금은 경로 5700 원 ( 평일 기준 )
일반 전철의 경우, 용산역 출발 상봉역 환승, 남춘천역 까지 두시간 반정도 걸립니다. 이 경우. 이촌에서 청량리까지 모든 전철역에서 탑승 가능하지만 상봉에서 환승해야합니다. 모이는 시간에 맞추려면 상봉역에서 9시 23분 또는 47분 에 출발하는 열차에 맞추어 타야합니다.
각자 편한 방법에 맞추시기 바랍니다.
11월 15일 금요일 총무는
개인 사정으로 참석을 못합니다. 총무 맡은 이후 처음으로 있는 일이니 너그러운 양해바랍니다.
“ 시골길낙지” https://blog.naver.com/duaxo852/221696737427
총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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