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놔라! 배~ 놔라!

[김만호]

                                         ◎ 감

   감은 우리나라 재래 과수로서 밤.대추와함께 관.혼.상.제 꼭 있어야할 친근한

   과실이다. 옛 사람들은 감에는 일곱가지 뛰어 난 점이 있다고 하였다.

   ① 감나무에는 새가 집을 짖지 아니하고 ② 벌레가 꼬이지 않고 ③ 그늘이

     좋고 ④ 수명이 오래 가며 ⑤ 단풍이 아름답고 ⑥ 낙엽은 거름에 좋고

     ⑦ 옆매는 맛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 감은 섬유.당질.칼리.칼슘.나트륨.인.옥도.탄닌(떫은맛).비타민A.K.C.F 풍부

     빈혈.고혈압.동맥경화 등 효과가 풍부하다.

  ☞ 감은 단감과 떫은감으로 크게 구분한다.

    ∴ 단감: 동해에 약하여 겨울 최저기온이 -15℃ 이상인 지역에서 재배가능

             하며, 단감의 떫은 맛은 10월의 평균 기온이 15℃이상인 지역에서

             성숙 후 떫은 맛이 불용성되어 완전히 없어지므로 남부지방에서만

             가능하다.

    ∴ 떫은감: 동해에 강하여 겨울 최저기온이 -20℃이상인 지역에서 재배가능

               동해안이 적지다.

               온탕 탈삽으로 40℃의 더운물에 15~24시간 담그고 더운물이 식지

               않도록 보온하면 떫은 맛이 없어진다.

    ⇒ 단감: 부유, 차랑, 서촌조생, 선사환

       떫은감: 평핵무, 갑주백목, 경산반시, 청도, 조종시, 사곡시, 단성시, 월하시

    ⇒ 요리: 감장아찌, 감식초, 감떡, 감쨈, 감정과, 감잎차

  ☞ 묘목의 굵기는 접목 부위 바로위의 직경이 1m, 길이 120cm 내외의 것을

     심어야 활착이 잘된다.

     ⇒ 묘목 재식 후 60~80cm서 절단한다.심은해엔 가지가 잘 나오지 않는다.

     ⇒ 심는 시기는 봄 3월하순~4월상순과 가을 11~12월중에 심는다.

        영동은 동해를 입는 경우가 있으므로 봄에 심는 것이 좋다.

     ⇒ 너무 깊게 심으면 수세가 나빠지고 활착 후의 생육도 매우 약해지므로

        접목된 부위 조금 아래쪽의 색깔이 변한 부위까지만 흙을 덮어준다.

        묘목에 비료를 줄 때는 뿌리에 직접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감은 격년 결실성이 강하며, 옮겨 심기가 힘든 과종이다. 옮겨 심으면 착근할

     때까지 여러해가 걸리므로 묘목 때부터 한곳에서 자라게 하는 것이 좋다.

     감은 생리적인 과실이며‘’‘’ 어릴 때인 6월말경 낙과가 심하다

  ☞ 감나무는 지난해 자란가지에서 새가지가 나와 그 새가지의 2~3마디부터

     꽃이 핀다. 즉 새가지에서 열매를 맺으므로 1년생 결과지라한다.

  ☞ 거름주기 : 감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하여 비료에 대한 반응이 늦게 나타난다.

        일단 나무에 비료 성분의 결핍증상이 나타나면 시비를 하여도 그 효과가

        늦게 나타나므로 매년 균형 시비를 하는 것이 좋다.

        과수 중에서 칼리를 제일 많이 흡수하고 인산의 흡수가 가장 적은과수로,

        칼리가 부족하면 과실이 크질 않아 칼리 성분 사용에 신경을 써야한다.

  ☞ 감나무의 뿌리는 과수중에서도 세포의 삼투압이 낮은 편이므로 화학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고농도 장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적당량을 줘야한다.

  ☞ 병충해: 낙엽병.탄저병.감꼭지나방,주머니 깍지벌레(흰색 진드기처럼 가지.잎.

             과실에 붙음- 스프라싸이드등 전문약제 살포)

  ☞ 수확: 곶감용은 너무 빨리 수확하면 색깔이 곱지 않고 육질과 단맛이 떨어짐.

           서리를 맞아 나뭇잎이 다 떨어진 후에 조금씩 수확하여 연시로 만들어

           먹는 것이 좋다.

  ☞ 저장: 일반적인 감의 저장 방법은 폴리에칠렌 필름(P.E 필름)을 이용하여~

           떫은 감 0.08mm, 단감 0.06mm 봉지에 5개씩 넣어 밀봉 후0+-0.5℃

           저온저장고에 넣어 저장한다.

  ☞ 곶감: 품질은 수확시기가 늦으게 좋으나 경제성을 감안하여 적숙기에 따고,

           과실 절단부에 철이 접촉되면 감의 색이 흑변하기 쉬우므로 스테인레스

           칼을 사용한다.

                       대봉감''' 곶감 . 홍시 만들어 머그면 신선 음식입니다요!

                                             ◎ 배

   우리나라 배는 오래 전부터 야산에 자생하는 돌배에 대한 기록이 있다.

   재래배는 19세기초부터 재배되었으나 1920년대부터는 개량배가 도입되었다.

   우리나라 배는 수분과 단맛이 많고 특히 시원한 과즙에 갈증 및 숙취 해소와

   소화제로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알부민 성분이 많아 미용 효과도 높다.

   칼슘.칼리.나트륨 등의 함양이 많은 미네랄 식품이며,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소가 있어 냉면, 육회나 고기에는 반드시 들어가는 과실이다.

   ⇒ 섬유.당질.칼리.칼슘.나트륨.인.Vit.C.B.B1

   ⇒ 한국배(육성종): 단배. 황금배. 추황배. 영산배. 감천배. 수정배.

         “  (재래배): 청실리. 황실리

 ☞ 배는 연평균 기온 12~15℃ 되는 사과 보다는 다소 따뜻한 지역에서 재배가

    잘 되는 온대과수다. 겨율철 휴면기에 -25~-30℃에서 5시간 정도면 동해를

    입기 때문에, 울나라에서는 북부 내륙 산간지대를 제외하고는 어느곳이나

    재배가 가능하다.

    개화기인 4월말 기온이 -2.2℃가 되면 꽃봉오리가 동해를 받고 꽃이 피는

    시기에는 -1.7℃에서 동해를 받는다.

 ☞ 배나무는 접목된 묘목을 심어야 품종의 고유한 특성이 나타난다.

    또한 배나무는 두 종류 이상의 품종을 옆에 심어야 과실을 딸 수 있다.

   ⇒ 다른 품종의 꽃가루가 와서 교배되어야 결실하는 타가수정 작물이다.

 ☞ 배는 근처에 향나무가 있는 곳에서는 붉은별무늬병의 심한 피해를 받게

    되므로 향나무와 배나무 모두 특별관리(금물)를 해야한다.

 ☞ 묘목 선택: 묘목은 반드시 접목된 것을 심어야 열매도 빨리 달리고 품종

               의 특성도 제대로 나타난다.

            뿌리의 발육이 윤택하고 단단하고 잔뿌리가 많은지, 접목부위

         바로위의 직경이 1cm, 길이는 1.2m 정도가 되는것을 골라 심도록 한다.

         특히, 뿌리에 혹 같은 것이 없어야 한다.

 ☞ 나무 심기: 봄에는 3월말~4월초 땅이 녹은 후에, 가을에는 11월말~12월초

               땅이 얼기전에 심는다. 

               대전 북쪽은 봄에 물빠짐이 좋은 곳에 심는 것이 좋다.

  ☞ 결과 습성: 배나무는 2년생 가지에 꽃눈이 생기고 다음해에 꽃피고 열매를

                맺는 3년생 결과지이다.

             ⇒ 배나무의 꽃은 암술과 수술이 한꽃 속에 같이 있는 양성화이다.

   ① 재식시: 1년생 묘목을 심은 후 70~80cm에서 절단하고 그해 나온 가지 중에

              서 주지로 이용할 왕성한 새가지 2~3개를 10~20cm 간격으로 남겨

              두고 나머지는 제거한다.

   ② 2년차: 각주지 후보지는 공간을 잘 메울 수 있도록 3방향으로 유인하고 선단

             을 40~50cm 절단하여 주지를 연장시킨다.

   ③ 3년차: 각 주지의 연장지는 지난해와 같이 40~50cm 남기고 절단하고

             주지상에 부지지를 형성시킨다.

             부주지의 간격은 70~80cm로 하고 웃자라는 가지는 일찍 솎아준다.

   ④ 5~7차: 주지상에 부주지를 계속 형성시키면서 수형이 높아지지 않도록 유인

             과 전정을 계속하고 측지가 균등하게 발육하도록 한다.

 ☞ 열매 솎기: 배는 한 꽃송이에서 7~8개의 꽃이 차례로 핀다.

               남기는 과실은 밑에서부터 3~4번째 것을 남기고 나머지를 없앤다.

               1~2번째 과실은 꼭지도 짧고 과형이나 외관이 좋지 않고 상부의

               과실은 알이 잘아 불리하다.

              꽃이 진 후 15~20일경인 5.15~20일경 양분의 소모를 막고 과실의

              초기 생육을 돕기 위해 열매를 따주면 좋다.

☞ 거름 주기: 배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하여 거름기를 다소 많이 요구하는 과수다.

              비료를 주는 시기는 겨울, 여름, 가을 3차례 나누어 준다.

              땅을 파는 깊이와 폭은 30cm 정도로하고, 처음 묘목 구덩이  판데서

              부터 40~50cm 정도 나아가다가 성목이 되면 2m 정도 거리에 준다.

☞ 병충해:

   ① 붉은병 무늬병: 2km 이내 향나무 제거 5^6월 강우시 훼나리.마이탄.바이코.

                     티이폰 수화제 살포 (잎파리에 꼼보 난 것처럼 보일 때)

   ② 진딧물 피해: 월동직 후 기계유유제 20배액 살포,

                   발생기에 메타.주렁.코리도수화제 살포.

 ☞ 가공: 매병조림. 배술. 배화채

그대가~

그대 가정의 손자손녀를 위해~

유실수 상식 쬐금만 알고 키운다면~

잘 익은 과실 손자손녀와 드시면서~ 자연의 오묘함을 함께 만끽하시라요!

[박태철]

너무 많이 아시는 것도 탈이야 ㅎㅎㅎ

[김만호]

한오백년 살다갈쩍 이전에
우뚝하면 대봉감 연구해서리 잘 키워 대봉감 한박스 박과장댁 택배로 보낼까를 위해서라오

[김만호]

단감을 먹으면 변비가 올 수 있다는 속설과는 달리, 단감이 변비를 예방하고 장 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단감에 함유된 풍부한 식이섬유가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장기능을 개선하는 사실을 임상시험을 통해 확인 했다. 단감은 강원도에서 키우기가 힘들어요! 양양산 대봉감, 동철감은 잘 살아요! 원하시는 분 연락하시면''' 양양농업기술센터 통해 알선할끼구만유~ 몇년전 포기당 3천원정도 샀는데~

[오기동]

조율이시 이거 빠지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