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내려 천 길 폭포
-(아침마다 쓰는 즉흥 노래말 281)
❤️❤️
전산우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이렇게 가다간 날이 새겠어
오늘 올라나 지금 올라나
두근두근 기다릴 텐데
우물쭈물 구경하면서
이렇게 가다간 한이 없겠어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
달려달려 달려갈게요
보고 싶다는 편질 받았죠
보고 싶어서 마음 바쁘죠
님 보러 가는 길 너무 멀어
벼랑을 만나 돌아가다간
날이 새겠어 한이 없겠어
뛰어 내려 천 길 폭포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이렇게 가다간 날이 새겠어
오늘 올라나 지금 올라나
두근두근 기다릴 텐데
우물쭈물 구경하면서
이렇게 가다간 한이 없겠어
조금만 참고 기다려요
달려달려 달려갈게요
보고 싶다는 편질 받았죠
보고 싶어서 마음 바쁘죠
님 보러 가는 길 너무 멀어
벼랑을 만나 돌아가다간
날이 새겠어 한이 없겠어
뛰어 내려 천 길 폭포
뛰어 내려 천 길 폭포
*작자 미상의 그림 'The Letter,100×150,오일 캔버스'를 보고, 편지를 받고도 어쩌지 못하는 남자의 안타까움을 보고, 반대의 장면을 만들어 쓰다.
첫댓글 걍 뛰어내려!
말리지 마세요(속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