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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랑방
 
 
 
카페 게시글
일상의 움직임..느낌들... 통도사를 추억하며...(옛날 순례 후기)
正圓 추천 0 조회 97 09.06.24 16:3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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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24 17:05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계륵과도 같은 서글픈 인연이란 귀절이 궁금하네요..

  • 09.06.24 22:08

    me,too!

  • 작성자 09.06.25 11:20

    여자들의 감각은 뛰어나다고들 하더니만 역시 우리 보살님들께서 정곡을 찌르시네요. 계륵과도 같은 인연을 글로 풀어 쓸려면 너무 길고 순전히 개인적인 일인지라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좀 그렇고 하네요. 소위 말못할 '부적절한 관계'나 공개하지 못할 그런건 아니니까 차츰 글에서 또한 오프라인에서 조금씩 알아가게 될 겁니다. ^*^

  • 09.06.25 12:50

    ㅎㅎ

  • 09.06.24 22:12

    글 참 잘 쓰시네요... 전 글 잘 쓰는 사람 참 부럽더라구요. 제가 워낙 말주변 글주변이 없어서.... 그래도 말 잘 하는 사람은 싫고 글 잘 쓰는 사람은 부럽더라구요! 감동깊게 잘 읽었습니다! 종종 부탁합니다~~~

  • 작성자 09.06.25 11:57

    마음을 내비치는 글은 늘 쑥스러운데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말빨은 딸리지만 글은 좀 먹혀들었는지 예전에 모 카페에서 꽤 인기있고 영향력 있는 회원이긴 하였지만, 그로 인한 역풍도 만만챦았습니다. 온라인모임에 관한한 거의 산전수전공중전을 치른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튼 글을 쓰는 목적에 따라 좋은 글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카페에서 좋은 글은 단순 명료하면서, 소소한 일상을 진솔하게 담아내는 투박한 그런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카페 분위기상 마음 속 얘기를 풀어내기가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종종 함께 나누고픈 여행 후기나 좋은 글들을 올려 볼께요. ^*^

  • 09.06.25 12:17

    거사님 글을 읽으면서 신심이 절로 일어나는 것 같아요...(반성과 함께...ㅋㅋ)정말 감동적이에요..^^

  • 작성자 09.06.26 10:01

    예전보다는 많이 담담해졌지만 그래도 공개적인 글을 쓸때마다 항상 글을 쓰는 이유, 나도 모르게 내 글에 대한 착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 부질없음 등을 생각하며 갈등을 느끼곤 하였더랬습니다. 그래도 혹여 누군가에게 불교에 대한 좋은 인상, 인연을 심어주는 작은 씨앗이라도 되고, 각박한 세상 속에서 마음 한 번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족하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며 글을 올리곤 하는데, 신심이 나신다니 정말 고마울 뿐입니다. ..()..

  • 09.06.25 13:11

    와우 ~~ 앞으로의 글이 기대가 됩니다. 종종 올려주시면 신행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 ^^**....()...

  • 작성자 09.06.26 10:02

    넵!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부끄러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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