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박주선 공천탈락은 사필귀정

[콩국수]

민생당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공천에서 탈락 되었습니다.

박주선은 반발하고 있지만 이는 매우 당연한 결과입니다.

첫째 박주선은 지역구민들에게 외면을 받아 어차피 선거에 출마 했어도 심판 받으며 낙선되었을겁니다.

둘째 박주선은 호남 개혁정치를 하라고 뽑아준 민심을 버리고 유승민 일파와 연합해 바른미래당에 갔었습니다.
호남정당 분열의 책임자입니다. 같은 책임자인 주승용이 불출마 선언 했는데도 또 출마 하려고 한건 파렴치한 짓이죠

셋째 김성환 전 구청장이 득표력이 훨씬 더 높은데 득표력 낮은 박주선을 중진이라고 공천 시킨다면 그건 말도 안되는거죠

아래는 재작년 광주 동구청장 선거입니다.
김영우 후보는 박주선의 대리인으로 박주선이 전폭적으로 지원 했음에도 5%대의 득표를 받는데 그쳤습니다.
김성환 후보는 40% 넘게 득표를 하였습니다.

김성환 전 구청장의 공천이 당연한거겠죠

박주선은 유승민이 있는 미통당으로 돌아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