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명 | 시장성 |
굴삭기 | 건설기계 시장규모는 70억 달러로 광업, 토목공사, 임업 등에서 폭넓게 사용되며 광산업과 공공사업 현장에서 수요가 많은 제품 중 하나임. 최근 반등세를 보이고 있는 구리가격에 힘입어 광업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는 바, 관련 중장비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음. 독일산 굴삭기가 2016년 전년대비 133% 증가하여 수입시장 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뒤이어 일본산, 중국산 제품이 각각 24.8%, 11.2%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음. 최대 강자였던 미국산 굴삭기 수입은 2016년 전년대비 77% 감소하여 한국(5위)보다 한 단계 아래 위치함. 독일 및 일본산 굴삭기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으나,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 및 만족스러운 A/S로 중국산, 브라질산, 미국산과 경쟁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천공기 | 국제구리가격 하락에도 불구 2020년까지 주요 광업 프로젝트 투자액만 1,000억 달러로사상 최대 기록 전망으로 광산개발용 천공기 수요 증가 |
중장비부품 | 건설경기는 2014년부터 다소 하락세이긴 하나 중장비 및 관련 부품류는 광산업과 공공사업 현장에서 여전히 수요가 많은 제품 중 하나 |
의료기기 – 전기진단기기 | 2017년 BMI 3/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칠레 의료기기 시장은 2015년 7.6억불에서 `20년 11.7억불로 연평균 약 7.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2010년∼2016년 초음파, X-ray, MRI 시장 규모는 각각 2,070만 달러(△65.6%), 2,680만 달러(△150.5%), 1,800만 달러(△74.8%)로 급성장하였으며, 2020년까지 연평균 5.8%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 2016년 주요 수입국은 미국(수입시장 점유율 31%), 독일(20%), 중국(12%)이며, 한국은 5위를 차지함. 최근 칠레정부가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고해상도응급서비스(SAR)의 주요 분야 ①엑스레이, ②혈액‧전해질 검사를 위한 실험실검사키트, ③심전도검사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에 맞춰 공공의료부문 진출 가능 |
의료기기 - 임플란트 | 칠레는 2000년대 이미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2016년 기준 고령화 비율(전체 인구 대비 65세 이상 인구) 10.6% 기록, 2020년에는 11.93%로 증가해 고령사회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됨. 이와 같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의료산업 수요가 함께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임플란트 산업은 핵심 유망시장 중 하나 칠레 대 세계 임플란트 수입규모는 2011년 1147만 달러에서 2016년 1526만 달러로 지난 6년간 약 33%에 달하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함. 2016년 기준, 수입국 비중은 미국(44.9%), 이스라엘(14.5%), 대한민국(10.1%), 브라질(7.2%), 스웨덴(5.7%) 순. 한국산 의료기기는 미국·유럽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나 기술력과 고객 만족도가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므로 임플란트 시장도 같은 맥락으로 진출 가능 |
의약품 | 칠레 의약품 산업에 사용하는 원료의 95%가 수입품이며, 제네릭 제품 생산도 허용해 생산 증가세. 최근 신축 병원 증가, 칠레 정부의 의료예산 확대 등의 영향으로 의약품 및 원료 수요 증가 예상, 높은 의약품 비용을 지원하는 Ricarte Soto 법안 제정으로 의약품 수입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음. |
색조화장품 | 칠레 색조화장품 시장은 최근 급성장하는 유망시장 중 하나이며, 현재 다국적 브랜드의 수입제품뿐만 아니라 칠레 국내 기업의 신상품 개발로 인해 제품의 다각화가 매우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음. 칠레 색조화장품 시장규모는 2011년 약 1억7000만 달러에서 2016년 3억 달러에 이르러, 지난 6년간 84%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음. 2016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1.5% 확대됐으며, 특히 '입술 화장용'과 '눈 화장용' 제품은 각각 전년 대비 14.1%, 13.8% 증가함. 색조화장품의 구매 요인은 단순한 가격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품질, 최신 트렌드(예를 들어, Matte 립스틱, 하이라이터 등), Endorsement(유명 연예인의 제품 홍보), 소셜미디어 홍보 등. 비록 칠레에서 K-pop과 드라마를 필두로 한류열풍이 이어지고 있으나 화장품 시장으로의 파급효과는 없음. 일반적으로 보수적이고 소극적인 칠레 고객들의 유럽·미국·국내산 화장품 선호 경향이 매우 강함. 또한 한국산 화장품이 전체 수입시장의 1% 미만인 상황에서 대형유통망 입점은 중소바이어에게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온라인, 박람회, 미용센터, 병원 등을 통해 입지를 조금씩 넓혀가는 것이 중요 |
등유히터 | 고가의 전력 및 가스요금과 산티아고 권역에서 주요 난방연료인 장작 사용금지 입법화 추진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탁월한 제품 구매 증가, 저렴한 파라핀을 이용해 충분한 난방효과를 얻을 수 있는 파라핀 난방기 수요 증가 |
자동차부품 | 한국산 자동차의 시장점유율 1위 유지에 따라 자동차부품 수출도 동반 상승, 기존 A/S용 부품에서 윤활유 등 수출품목도 다변화되고 있어 수출증가세 유지 전망 |
증기발생 보일러 | 2013년도 이후 꾸준히 우리기업의 주요 화력발전소 수주가 이어짐. 증기 보일러 수요 증가 추세 |
태양에너지 발전 구성품 – 태양광모듈, 연료전지, 변압기 등 | 2016년부터 칠레 신재생 에너지원 1위를 달리는 태양광(PV) 발전이 활발한 성장세를 구가함에 따라 구성품(태양광 모듈, 연료전지, 변압기 등) 수입시장도 갈수록 확대되고 있음. 100% 민영화된 칠레 전력시장 내 다국적기업(미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인해 칠레 태양광발전 구성품 시장은 대다수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칠레 태양광 모듈(HS Code 8541.40) 수입시장은 2015년 2억4000만 달러로 2014년과 비교해 98.5% 급성장했으나 2016년 1억8천만 달러로 주춤함. 하지만 전반적인 수입시장 추세선은 우상향을 유지하고 있음. 2016년 기준, 칠레 연료전지(HS Code 8507.80) 수입시장 규모는 2015년과 동일한 594만 달러였고, 점유율은 중국(64.6%), 미국(12.5%), 핀란드(2.3%), 독일(2.0%), 베트남(1.7%) 순. 칠레 변압기(HS Code 8504) 수입시장은 2015년에 2014년과 비교해 10% 증가한 2억6000만 달러에 이르렀으나 2016년에는 2015년과 비교해 14% 감소한 2억2000만 달러에 머무름. |
발전기 | 칠레의 만성적인 전력난에 따른 전력부문 투자로 발전기 수요 증가 |
절연전선 및 케이블 | 칠레 에너지위원회는 7억 달러 규모의 송전망 및 변전소 건설 국제입찰을 실시, 2013년부터 건설에 착수, 송전용 케이블 수요 증가 |
밸브 | 프로젝트 발주 증가로 밸브 수요 증가 전망 |
정수기 | 칠레 내 웰빙 붐에 따라 깨끗한 물에 대한 관심 증가 |
LED | 민관분야에서 에너지효율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6년 對세계 수입이 20%나 증가함. 최근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을 필두로 남미에서 공공조명 LED 교체사업이 점차 활기를 띠는 바, 칠레도 공공조명 개선 내용을 담고 있는 '에너지 효율법안'이 현재 국회에 상정돼 있음. 중국산이 수입시장의 76.3%를 점유하고 있으며 미국, 스페인, 멕시코, 브라질산이 그 뒤를 이음. 시장 내에서 한국산 LED 제품은 아직 인지도 낮은 편이기 때문에 저전력 소비 등 기능중심의 마케팅을 위주로 펼친다면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에게도 수출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또한, 반드시 ‘전기연료관리국(SEC)’에서 지정한 ‘안정성’과 ‘효율성’ 인증을 필수적으로 사전에 획득해야 함. |
도로장비 | 칠레는 도로장비를 비롯한 각종 기계류를 거의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 정부,대형기업 주도의 수송망 확충 프로젝트가 상당수 예정돼 있어 수요가 지속 증가할 전망 |
PVC바닥재 | 2014년 이후 건설경기가 다소 하락해 건자재 수요도 소폭 하락했으나 중산층 이상 가정에서바닥재 교체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 |
모조장신구 | 현재 20-40대 커리어우먼의 급증으로 패션에 대한 소비와 관심이 매우 왕성해지고 있음. 칠레 여성의류 시장은 2010년 16억7000만 달러에서 2015년 24억6000만 달러로 46.6% 급성장했고, 액세서리 시장도 같은 기간 1억7000만 달러에서 2억3000만 달러로 37.7% 높은 증가세를 보였음. 현재 팽창하는 칠레 모조장신구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는 점차 줄어드는 반면,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색다른 소재를 앞세운 여타 수입국들(스페인, 콜롬비아, 브라질, 미국 등)의 시장점유율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 모조장신구는 귀금속보다 가격경쟁력에서 뛰어나기에 성별에 관계없이 10대에서 노인층까지 다양한 연령이 소비하나 최근 활발한 여성의 사회 진출과 소비패턴을 고려할 때 주요 타깃층은 20-40대 커리어우먼 |
폴리우레탄 | 최근 칠레 에너지 자원부가 공공건물의 연간 에너지 사용을 20% 감축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보온성이 우수한 폴리우레탄 단열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음. 2014년 전년 대비 -8.74%로 크게 감소했던 폴리우레탄 수입시장 규모는 최근 3년 사이 감소폭이 점차 줄어들면서 2016년 기준 -2.57%로 수입 수요가 소폭 늘어나는 양상을 보임. 2016년 기준 칠레의 세계 폴리우레탄 수입은 전년 대비 -2.57%로 브라질(-34.5%), 미국(-9.0%)과 같은 기존 주요 수입국들의 감소폭이 컸음. 반면, 한국(+183.1), 중국(+145.4%)과 같은 아시아 국가의 수입규모가 크게 증가함. 한국산 제품을 수입하는 바이어들에게 문의한 결과, 한국산 제품이 다소 생소하지만 품질과 가격 면에서 큰 만족을 하고 있고 향후 수입확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함. 또한, 장기적으로는 칠레 내 다양한 폴리우레탄 활용 수요와 친환경 수요를 고려한 제품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함. |
스마트폰 | 칠레 통신청(SUBTEL)에 따르면, 2017년 상반기 유무선 인터넷 네트워크(3G, 4G) 사용자가 2016년 같은 기간보다 약 25% 증가한 1670만 명에 이름. 특히, 4G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통신사 1위 Entel(칠레)은 2017년 말까지 총 2억 달러 규모의 700MHz 대역 4G 네트워크 인프라 확장을 진행할 예정. 비록 4G 이용이 급증하고는 있으나, 높은 물가와 가처분소득의 제한으로 최근 시기를 ‘중저가폰 전성시대’라고 할 만큼 고가의 스마트폰보다는 준프리미엄 혹은 보급형 스마트폰의 판매가 급증하는 추세. 스마트폰 브랜드 점유율을 살펴보면, 한국산 스마트폰이 총 36.2%(삼성 33.2%, LG 3%)로 높은 점유율을 구가하고 있으며, 뒤이어 Alcatel(프랑스, 13.7%), 모토로라(미국, 13.2%), Huawei(중국, 7.9%), 아이폰(미국, 7.1%), 소니(일본, 4.6%) 순.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 분석(브랜드 기준) 결과, 2016년 한국산 브랜드(삼성, LG)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36.3%로 지난 3년간 꾸준히 23% 이상을 유지하고 있음. 한국산 휴대폰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2014~2015년 23.6%로 소폭 감소하는 형태를 보였으나, 2016년 반등에 성공해 2017년 1~9월 36.3%로 점유율 확장 추세 |
니트패브릭 | 우수한 염색기술과 2014년부터 적용된 무관세 덕분에 한국산 '염색가공한 니트패브릭의 수입이 2014년 7만2000달러에서 2016년 23만1000달러로 약 219%의 높은 증가세를 보임. 2016년 칠레 니트패브릭 수입시장에서 이탈리아(△477.3%), 멕시코(△455.7%), 한국(△270.5%)의 수입증가율이 두드러지며, 2012년 이후 부침을 거듭하던 대한국 수입규모가 다시 20만 달러를 상회하기 시작함. 니트패브릭 10대 수입 바이어를 살펴보면, 한국뿐만 아니라 페루, 중국, 스페인, 캐나다, 인도, 독일, 핀란드, 이탈리아 기업들과 교역 중. 저가·대량생산된 중국 및 페루산 직물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기 어려우므로 맞춤형(Customized) 제품이나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고품질 직물을 통한 수요 창출 마케팅 필요 |
금속 가공 제품 | 철강, 구리, 아연, 알루미늄과 같은 금속 가공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철강 제품의 경우 최근 3년간 칠레에서의 수입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으며 대 한국 수입 역시 함께 증가하는 경향을 보임 |
합성스테이플섬유 | 합성 스테이플 섬유 중 폴리에스테르 섬유는 한국이 칠레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품목이며 칠레는 한국으로부터 연 수입의 절반가량을 수입함, 비록 최근 하락세를 보이며 인도네시아가 부상하고 있지만 한국의 합성 스테이플 섬유의 품질의 우수성으로 시장에서 높은 충성도를 확보하고 있음 |
자료원: KOTRA 산티아고 무역관 자체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