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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6구간-굴산사 가는길 함께 하면 먼 길도 힘들지 않다 -봄비 내리는 굴산사 가는 길
백야행(택지) 추천 0 조회 214 22.03.27 22:5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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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3.28 07:19

    첫댓글 백야행님의 고독한 노고?로
    장현저수지 정문도 송파정도 처음 보게 되네요~ㅋ
    커피숍에서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굴산사 가는 길에서의 백야행님의 모습은 커피숍까지인가봐~했더랬지요~
    걸음을 접으실 분이 아니셨는데,,
    백야행님~
    수고하셨구요~
    다음 걸음은 마음의 끄네끼
    꽁꽁 묶어서 꼭 함께 걸어요^^

  • 작성자 22.03.28 10:34

    커피숍 앞을 지나시는 걸 보긴 봤는데 시간이 걸릴 듯하여 들어오시라고 못했어요.
    나중에 보면 그리 먼 길은 아니었지만, 걸을 때는 굉장히 먼 길처럼 느껴졌지요.
    결론 : 잔머리 잘못 굴리면 몸이 고생한다. ㅋㅋㅋㅋ

  • 22.03.28 07:24

    살짝 외도를 하신 덕분(?)에 장현저수지의 다른 모습도 보고
    송파정도 구경하고
    저희는 좋은데요 ^^

    정몽주의 '춘흥' 이라는 시도 너무좋고,,
    정지상의 '송인' 도
    너무 좋네요~~^^

    일찍 가셨나 했다가 날머리에서 만나니 두배로 반가웠어요~~^^

    고독한 걸음 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
    다음 길에서 뵈어요~백야행님 ^^

  • 작성자 22.03.28 10:37

    장현저수지 이쪽에서 보니 바우님들 계실 건너편이 보이더라구요. 그 간격이 마치 '송인'하는 장면같았지요~~~

  • 22.03.28 23:42

    참 신기하기도 하네요. 왜냐하면 어제 모산봉에서 내려가면서 몇몆 바우님들에게 이런 얘기를 했답니다.

    초창기 바우길 코스는 바로 장현저수지 쪽으로 내려갔었고, 저수지 풍광이 정말 멋지다고..

    그런데 최근 몇몇 분들이 무심코 장현저수지 쪽으로 잘못 내려가기도 한다고..

    그런데 바로 그곳에서 백야님께서는 장현저수지로 내려가셨구만요.

    아무튼 사진으로 장현저수지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点心(점심, 디앤신, 딤섬) 관련 이야기.. 정오(正午), 자정(子正) 외 다양한 봄맞이 한시(汉诗)를 소개해주시어 재밌게 읽고 갑니다.

    고마워요, 백야행님..

  • 작성자 22.03.28 10:44

    길을 잘못 들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인지 장현저수지 풍경을 제대로 감상하지는 못했어요.
    그날 여러가지를 배웠네요. '점'이야기 등등. 나중에 제 친구들 만나면 '딤섬'이 점심이라는 거 가르쳐줘야지 ㅎㅎㅎ
    다음길에서 뵙지요~~~

  • @백야행(택지) 저 그 길... 잘 아는데...ㅋㅋ
    혼자 좋은 시간 되신듯...^^

  • 22.03.28 12:56

    @푸른하늘 옥연(강릉/운영자) 모처럼 두달만에 나갔더니 옥연이 안보여서 갑자기 보고 싶었는데..
    서울 다녀왔나요?

  • 22.03.29 14:04

    @푸른하늘 옥연(강릉/운영자) 안 보이셔서 둘레 둘레 찾았었지요~^^
    노암동 4인방 오늘 안오셨네 하면서요,,, ^^
    다음길에서 뵈어요~~^^

  • @민들레(강원/강릉) 몸 사리고 있습니다...ㅋㅋ

  • @허~브 (강릉) 관심가져주시니 감사하네요...^^

  • 22.03.28 12:59

    날도 궂은데 점심 이후에는 외로운 걸음이셨네요
    모험도 하시고...
    오전에 배낭도 안매고 걸으시고 오후에 안보이시길레 오후에 볼일있으시나~?
    나름 생각했습니다
    근데 종점에서 다시뵙고 깜짝 놀랐습니다!!

  • 작성자 22.03.28 22:52

    자매분이 함께 참여하신 게 오랜만이지요.
    장현저수지에 이르고 보니 중도에 하차하려야 하차할 수도 없었어요. ㅎㅎㅎ
    깜짝 이벤트 생각은 없었는데.....다음 길에서 뵙지요~~~

  • 이별의 눈물이 보태져서 대동강물이 마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참 멋있는 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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