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
비가 내리는 연휴 이틀째인 토요일.
미리 답사를 다녀간 다올회( 천안)에서 버스 3대로 124명이 오셨고, 대구에서 산정산악회 38명이 오셨습니다.
다올회는 연세 드신 분이 많고, 비도 오고 하여 명삼쉼터에서 내려오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30여명은 빗속에서도 정상까지 다녀오셨습니다.
산정산악회도 빗줄기가 굵어지자 계획을 앞당겨 내려오셨구요.
그 外에도 전주에서 부부, 안동에서 세 사람, 오후에는 대구에서 두 아들을 데리고 부부가 오셨는데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정상까지 다녀오시겠답니다. 가족의 행복한 미소를 보며 보는 이까지도 즐거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다올회( 천안, 124 명 )
산정산악회 ( 대구, 38명 )
부부 (전주)
가족 4명 (대구)
첫댓글 이 빗속에서도 숲 탐방객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