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으로 갔던 식당이 꽤 괜찮아서 소개합니다
남해 오실 때 들려보세요.
1만2천원짜리 정식집이예요
셀프바에서 조밥과 야채, 기타 등등을 더 드실 수 있도록 하는 집이랍니다.
![](https://t1.daumcdn.net/cafeattach/1FfcK/45d5ed16509caafe1f013f7b506193ff12d473d8)
반찬 하나하나가 슴슴하면서 감칠맛 도는게 같이 먹던 동료들도 감탄을 하며 먹었어요.
![](https://t1.daumcdn.net/cafeattach/1FfcK/e4355fe8f28a67c5640e31f3e8b6a9fe29f90815)
쑥향이 정말 감미로왔던.. 음.. 또 먹고 싶어요.
![](https://t1.daumcdn.net/cafeattach/1FfcK/e56f59896d37ba34f2dea512a76993210226ccbe)
제가 부산 기장에서 멸치회를 아주 오래전 먹은 후로 전혀 안먹었는데,
이집 멸치회는 정말 맛나더라고요. 비린내 전혀 없고요.
강추!
![](https://t1.daumcdn.net/cafeattach/1FfcK/909018cee8c834b4be8adeb2c3b12d711cb30f2d)
가게 이름은 반주와 진지입니다. 남해읍내에서 차로 3분 거리의 언덕 위에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에서도 만나요. ^^
https://www.instagram.com/p/B-D6b2eFRel/?utm_source=ig_web_copy_link
첫댓글 작년 이맘때에 남해여행을
했었는데..다랭이논에 유채꽃 길가에 벚꽃길 쪽빛바다와 파아란 하늘..독일인마을
생생히 떠오르네요. 코로나로
집에 있자니 발견이님의 남해살이가
얼마나 부러운지요. 도다리쑥국
맛나보여 군침이 도네요.
남해맛집으로 찾아간
멸치쌈밥 음식이 별루여서
남해는 맛난 집이 없나보다
했지요. 다음 기회에는 반주와진지 이 집을 가보리라 합니다
아! 가고싶다 꿈을키우며
뵐 날을 기다립니다
코로나를 대비하긴 하지만 인구밀도가 현저히 낮아서 야외활동에는 제약이 거의 없네요. 내일도 길 찾아 나섭니다~~^^
좀 진정되면 놀러오세요~~
여러가지 면에서 그 동네에서는 마스크 걱정 안해도 될 듯 하네요.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청정한 공기속에 코로나인들 버티기 힘들겠지요.
그쪽으로 피난(?)이라도 가고싶은 심정입니다.
지난주 월요일에 마스크 사러 약국 갔는데 손님이 한명도 없이 파리 날리고 있어서 마스크가 매진 됐나? 했더니
제 표정을 눈치챈 약사님이 여기 시골은 줄 안서요 라며 웃으시더라고요~~^ ^
저도 바래길로 피난오시라고 하고프네요~~
청정지역에 계시는 발견이님이 부럽네요.
마스크 하면 갑갑하고...
신선한 해산물로 요리도 즐기기에 딱 이네요.
저도 그리 피난갈가 고민중입니다.~^^
피난 오세요. 이번 주말은 서울 수업도 휴강이라 여기저기 놀러다니려고요. 주말에는 꽃구경 온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도다리쑥국이라니~ 단어만 들어도 봄이 실감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