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3일 성탄트리 불 밝힌다
포항그린웨이 철길숲 분수대 광장서 점등
3일 포항성시화운동본부와 함께하는 '포항시민 어울림 한마당잔치'의 막이 오른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박성근)는 이날 오후 5시 포항그린웨이 철길숲 분수대 광장 앞에서 '2023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는다.
김형진 목사(사무총장) 사회로 진행되는 점등식은 교계지도자와 내빈들의 점등,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양, 김휘동 목사(운영이사 서기) 내빈소개, 축하메시지, '기쁘다 구주 오셨네' 찬양, 최득섭 목사(운영이사) 폐회기도 순으로 이어진다.
축하메시지는 이강덕 포항시장‧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김정재 국회의원‧김병욱 국회의원‧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김영걸 예장통합 부총회장‧왕수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이 전한다.
이에 앞서 축하공연이 열린다.
공연은 유상원 언론인홀리클럽 회장(포항CBS 선교국장) 사회, 김중식 목사(세계선교훈련원장) 개회기도, 타미락 리듬난타 난타, 포항오천교회 유빌라떼콰이어 어린이합창단 합창, 포항기쁨의교회 마하나임 남성중창단 합창 순으로 이어진다.
성탄트리 점등예배도 드린다.
점등예배는 박진석 목사(성탄문화위원장) 사회, '천사들의 노래가' 찬송, 홍상복 장로(지도자홀리클럽 회장) 기도, 안효을 목사(목회자홀리클럽 회장) 성경봉독, 성탄연합찬양단(지휘 정운백 장로) 찬양, 박성근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성탄 메시지, '오 베들레헴 작은 골' 찬송으로 진행된다.
사랑나눔 발대식은 7일 오후 6시 포항시청 광장에서 연다.
참석자들은 발대식을 갖고 라면 5천 상자(6천여 만원)를 장애인단체, 탈북민교회 등에 전달한다.
성탄거리찬양은 18일부터 크리스마스인 24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철길숲 분수대 광장 앞에서 이어진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