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북경/천안문.자금성(2017.10.24)

[♡박영란♡]

*천안문

천안문의 장소에 지어진 최초의 성문은 자금성을 건설한 명나라의 영락제 시대 1420년에 건설된 <승천문>(承天門)이다.

이 문은 1457년 낙뢰로 소실되고 1465년에 재건되지만,

1644년의 이자성의 북경 공격으로 명조가 멸망했을 때 같이 소실되었다.

현재의 문은 청나라 순치 8년(1651년)에 재건된 것으로, 이 때에 현재의 〈천안문〉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천안문의 만주어는 '하늘의 평안한 문'이라는 뜻이며 한문으로는 '명을 따르고 하늘을 섬겨 나라를 평안하게 하고 백성을 다스린다'(受命于天, 安邦治民)는 뜻인데,

이것을 간략화한 것이 '천안'으로서, 천안이라는 간략화한 말은 위의 만주어와 중국어의 뜻 모두와 통한다. 덧붙여 옛날 자금성의 북쪽에 있는 경산 위쪽으로 <지안문>(地安門)이 있었다.

명, 청 두 왕조 시대에 큰 법률이나 명령을 공표할 때 최초로 이 문에서 발표되었다.

또 출전하거나 개선하는 군대를 황제가 점검하는 장소이기도 했다.

현재에도 인민해방군의 열병식을 중국 국가주석이 이 곳에서 사열한다.

1949년 10월 1일에 시행된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식에서 마오쩌둥은 이 문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을 선포하였다. 그 후 이 문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상징이 되었으며,

실제로 현재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의 국장에 그려져 있다.

1952년과 1970년에는 대규모 개수를 하였다.

자금성의 정문으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으나, 자금성의 정문은 오문(午門)이며,

천안문은 베이징 황성 내성의 남문이다

너무 넓어서 청소차를 타고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는다

19차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 폐막을 앞두고 

행사요원들이 베이징 톈안문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자금성

중국 베이징에 있는 명·청 시대의 궁전이다.

명나라 시대 제3대 황제인 영락제의 명으로 건설되어 청나라 시대까지 황제의 궁전으로 사용되었다.

현재는 고궁(故宫)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1925년부터는 박물관으로 공개되어 명·청 시대의 다양한 물품을 전시하고 있다.    

자금성(쯔진청)의 글자 그대로의 의미는 ‘자주색의 금지된 성(紫禁城)’이다.

그중 ‘자(紫)’는 천구의 북쪽을 가리키는 별자리인 자미원(紫微垣)에서 유래한 것이다.

옛날 중국 사람들은 천제(天梯)가 자미원에 살고 있다고 생각했다.

북극성을 포함한 별자리인 자미원을 우주의 중심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천제가 거주하는 하늘의 궁전을 '자궁(紫宮)'이라 했던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중국의 황제는 자신을 하늘의 아들인 ‘천자(天子)’라 칭했다.

그런 의미에서 자금성의 ‘자(紫)’는 황궁이 세상의 중심이라는 생각을 나타낸다.

자금성의 ‘금(禁)’은 금지한다는 뜻이다.

황제가 기거하는 곳인 만큼 허락 없이는 누구도 출입할 수 없다는 의미가 있다.

                자금성은 현존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궁전이다.

궁전의 동서 길이는 약 753m, 남북 길이는 960m, 담장 길이는 약 4km에 이른다.

 면적은 72만m² 정도로 800여 채의 건물이 배치되어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9,999개의 방이 있다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8,886여 개 정도다.

자금성은 중국의 궁전 건축의 발전과 전통을 확인할 수 있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1961년 중국 정부는 자금성을 제1차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했다.

1987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2004년 세계문화유산에 청나라 시대 건설된 별궁인 선양 고궁이 추가(확장)되었다.

정식 등재 명칭은 '베이징과 선양의 명과 청 시대 황궁(Imperial Palaces of the Ming and Qing Dynasties in Beijing and Shenyang)’이다.

당대회가 있어서 호텔주위에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검문을 강화하고 있다

북경의 전차

왕부정 거리

전기 자전거인데 QR코드가 있어서 타고 아무데나 놓고 가면 된단다..

인력거 투어는 별로~~볼만한 풍경이 없었다

군밤을 사려고 사람들이 줄서있다

 

오토바이 탈때 춥지말라고 ..

북경의 코리아타운

[♡박영란♡]

중국의 토지는 국가소유.건물은 개인소유 사용권은 70년
농지는 20년마다 재분배 사용권은 평생 사용권
명절은 고속도로는 무료
오히려 가난한 사람은 사회주의 국가가 유리하겠다

[솔로몬]

땅 덩어리가 한반도의 60배나 되는 중국답게 모든게 크고 웅장하였죠!

현지 가이드의 노련함으로 줄도 서지 않고 보안검색 없이 구석구석 구경을 잘했습니다.

당 대회로 왕부정거리가 휴업하여 못 본게 아쉬웠죠~

[♡박영란♡]

북경사진을 더 첨부했습니다
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날이어서 북경공항이 연착되었다

[비타민]

북경 구경 잘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