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체험학습으로 해양대학교 선박 수리센터를 가서 직업 체험하였다. 첫 번째로 AR 가상현실 체험을 하였는데 요즘 가상현실에 관심이 생긴 이유는 에스파라는 아이돌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CG가 다채롭게 쓰인 것을 보아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처음으로 기계가 많이 달린 선글라스를 써 보았다. 선글라스 안에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있었고, 이모티콘이 담겨있는 폴터 등등이 있었다. 선글라스 이외에 어떤 도구도 사용하지 않고 손가락을 마우스처럼 사용하여 클릭할 수 있었다. 작동법을 이용하여 자신이 원하는 유튜브를 볼 수 있었다. 체험하면서 어떤 원리로 이러한 가상현실이 가능할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었고 집에 가서 다시 한번 원리에 대해 찾아보았다.
두 번째로는 3D 프린팅을 해 보았는데 정해진 틀에 맞추어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부품의 도안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만들어 보았다. 도안을 완성한 후에 공장에 가서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는지 직접 보았는데, 엔진에 쓰이는 모터 부분을 3D 프린터기 심으로 철을 녹이면서 물을 뿌리며 열을 식히면서 만들어지고 있었다.
내 진로와 근접한 체험을 직접 할 수 있게 되어서 가장 기뻤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계획을 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