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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미술관 건립 기원 릴레이 마라톤 11회차 실시 (제4회 청원 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 참가) | ||||||
작성자 | 김동섭 | 날 짜 | 2006-10-03 오전 8:00:42 | 조 회 | 18 | |
화일첨부 | ||||||
*장욱진미술관 건립 기원 릴레이 마라톤* -최종 목표 : 100회 -마라톤 실시 총 기간 : 3년 (2006.06.17-2009.00.00) -현재 실시 상황 : 11회 <11회차 실시> 1. 일 시: 2006년 9월 24일(일) 09:35 - 12:05 2. 목적지: 청남대 제2주차장 3. 거 리: 왕복 21.09m (하프 코스) 4. 완주 시간: 2시간 30분 5. 경유지 및 코스: 문의 체육공원-문의 사거리-유니온 삼거리-괴곡 삼거리-청남대 제2주차장-역방향으로 돌아옴 6. 날씨: 매우 맑음(아주 더웠음) 7. 특기 사항 -많은 대회 참석자들이 티셔츠 뒷면에 각 지역과 기업을 알리는 문구를 새기고 달리었다. 달리는 홍보맨들이다. 조마클(조치원마라톤클럽), 안양시청마라톤사랑회, 괴산군청마라톤동호회, 충주시청, 증평군청 달삼회, 음성군청마라톤동호회, 부천시청마라톤동호회, 충청북도교육청마라톤동호회, 한국교원대학교동호회,한국은행충북본, KT충북본부, 진천군청마라톤매니아, 청주광마라톤동호회, 청주마라톤동호회, 무심천마라톤클럽, 청주시청마라톤클럽, 청주지방검찰청, 평택마라톤, 희망부부, 고창고인돌마라톤동호회, 동대문마라톤클럽, 서대전마라톤클럽, 서청주우체국마라톤동호회, 서청주농협, 중소기업청, 정으로 달리는 부부들의 모임, 현대오토넷 등 많은 마라톤 동호회가 지역과 직장의 이름을 달고 뛰었다. -나는 '장욱진미술관'이름을 달고 뛰었다. 장욱진미술관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 장욱진이 누구냐 하는 사람들, 아! 벌써 장욱진미술관이 건립되었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을 것이다. 내년에는 더 많은 전국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야 겠다. -전날의 과로, 수면 부족, 런닝화 교체 등 여러 이유로 완주 기록이 매우 저조했음(참고로 2004년 제2회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선 2시간 03분, 2006년 연기군복사꽃 마라톤 대회에선 1시간 49분에 완주 했었음) -후반 부에는 땅에서 다리가 떨어지지 않았고, 하반신에 마비 증세가 오기도 했지만 'Marathon is Running, Marathon is not Walking' 이기에 한발도 걷지 않고 달렸다. 옆에서 걸어가는 사람보다도 속도가 느렸다. 거의 제자리 뛰기로 달렸다. -가는 도중 연마동(연기군청마라톤) 회원 1분을 뒷모습만 보았다. 힌색 연마동 유니폼를 입은 고향 사람을 만나니 매우 반가웠다. -조마클(조치원마라톤 클럽)에선 23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달리지는 않았지만 3가족이 참가하여 사랑하는 남편을, 존경하는 아버지를 끝까지 응원해주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 <10회차 실시> 1. 일 시: 2006년 9월 10일(일) 07:3 - 09:30 2. 목적지: 연기군 동면 응암리 장욱진화백 탑비(묘지) 3. 거 리: 왕복 18km 4. 완주 시간: 2시간 00분 5. 경유지 및 코스: 조치원체육공원 후문 -조천뚝길-쌍용제지 뒤편 교량(잠수교)-남리 경부선 철교 下-서평 양ㆍ배수장-오송자동차 극장(3km)-미호천교-양세오충각-예양 삼거리(5.2km)-장욱진화백 생가(6.8km)-동면파출소(7km)-연못골 삼거리(7.5km)-정혜사-장욱진화백 탑비(9km)-역방향으로 돌아옴 6. 날씨: 흐리다, 비오다 그침 7. 특기 사항 -이번 장욱진화백 탑비 릴레이 방문은 2차(1차는 2006. 7. 2) 이며, 방문 목적은 다음 주(9월 16일)에 있을 학생봉사활동(조치원중학교 스카우트 향토문화 보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위한 사전 답사 (봉사활동 할 일 확인 및 탑비 주변 상황 사전 점검) -마을 길에서 탑비로 올라가는 길은 온갖 잡풀들이 무성하여 길을 막았고, 런닝팬티만 입은 다리는 여러군데를 가시에 할퀴고 찔리었다. -9월 16일 봉사활동 올 때는 안전사고(뱀, 벌 등)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탑비에 참배를 하려할 즈음에서 많은 비가 쏟아졌다. -연못골 3거리부터 장화백 탑비 가는 길가에 꽃(메리골드, 벌개미취, 구절초, 코스모스)들이 군데 군데 아름답게 피어 있었다. 면사무소나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가꾸어 졌을 '장욱진화백 탑비 가는 길' 가의 꽃들을 보며 달리는 기분이 매우 좋았다. 그 분들께 진심으로 고마움이 느껴졌다. 내년에는 '장욱진화백 탑비 가는 길'의 꽃들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장욱진화백 탑비 주변이 꾳동산으로 되었으면 하는 엉뚱한 바램을 가져보았다. <9회차 실시> 1. 일 시: 2006년 9월 3일(일) 06:40-09:00 2. 목적지: 연기군 동면 연동초등학교(장욱진화백의 중백부 장기황님이 학교 부지 기증) 3. 거 리: 7km(왕복 14km) 4. 완주 시간: 총 2시간 20분 (실제 소요 시간 1시간 50분-주민과의 대화 시간, 연동초등학 교 송기황 공덕비 견학 시간 포함) 5. 경유지 및 코스: 조치원체육공원 후문 -조천뚝길-쌍용제지 뒤편 교량-남리 경부선 철교 下-서평 양ㆍ배수장-오송자동차 극장(3km)-미호천교-양세오충각-예양 삼거리(5.2km)-sk 내판주요소-장욱진화백 생가(6.8km)-연동초등학교(7km)-역방향으로 돌아옴 6. 날씨: 맑음 7. 특기 사항 -연동초등학교는 장욱진화백의 중백부 되시는 송암 장기황님께서 1925년에 학교부지를 기증하여 건립되었다. 기증 배경은 연기군 동면에 있는 서당 육영제(송동서숙 서당)이 너무 비좁고 교육 여건이 열악함을 아시고는 학교 부지 4700여평과 학교 운영을 위한 전답8000여평을 기증하여 지금의 연동초등학교가 개교되었다고 한다.-(출처: 연동초등학교 교정의 장기황 공덕비문) -장욱진화백의 1952 작품으로 <연동 풍경>이 있는데 장화백이 한국전쟁 당시 동면 내판에 피난왔을 때의 작품으로서 장화백의 아들과 큰 딸이 이 학교를 다닌 인연으로 연동초등학교에 기증한 작품이라고 한다. 장화백은 시골의 초등학교를 좋아하여 당시 그곳의 교장선생님과 사귀어 가끔 술도 마시곤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일설에 의하면 기증 후 몇 년이 지난 후에 어떤 분이 학교 음악 시간에 쓸 풍금을 기증한다고 하여 그 그림과 바꾸어서 현재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다는 설과 모 대기업(확인 중임)의 본사 사옥에 걸려 있다는 설이 있다. -작품 <연동 풍경> 그림은 연기도서관에 비치된 서울대 미대 정영목 교수의 <장욱진 카탈로그 레조네>의 73쪽을 보시기 바람 -그 작품에서는 고향을 의미하는 소와 붉은 길이 등장하며 기다림의 정서가 나타난다. 화면 아래 대문에 기대 선 소녀가 기다림을 형상화하고 있고, 가지 각색의 진기한 나무와 평화로운 동물들, 밝은 색채의 사용으로 고향의 푸근하고도 아늑한 정서를 환기한다. -오늘 길에 연기군 동면 송용리 지역 주민이신 임재철씨와 이전숙씨를 만나 장욱진미술관 건립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장승업 의원님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확인했으며, 장욱진미술관이 그 분의 생가와 탑비(묘지)가 있는 연기군 동면에 건립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음. -<장욱진 카탈로그 레조네>는 2004년에 장욱진미술문화재단, 장욱진선양사업회와 장욱진유족이 연기도서관에 기증한 것이 있음(출판사는 학고재, 가격은 60000원) -미호교 포장 공사 중이라 교통이 혼잡했음 <8회차 실시> 1. 일 시: 2006년 8월 19일(토) 17:30-19:00 2. 목적지: 연기군 동면 송용리 -장욱진화백 생가 (2차 방문-조치원마라톤클럽회원과 함께) 3. 거 리: 7.2km(왕복 14.4km) 4. 완주 시간: 총 1시간 30분 5. 경유지 및 코스: 조치원읍 평리 하상 공원(롤러 스케이트장) -조천뚝길-조치원읍 폐수처리장-쌍용제지 뒤편 교량-남리 경부선 철교 下-서평 양ㆍ배수장-오송자동차 극장-미호천교-양세오충각-예양 삼거리-장욱진화백 생가-예양 삼거리-오송자동차 극장-서평 양배수장-중봉리 다리-출발지 6. 날씨: 맑음 7. 특기 사항 -조마클(조치원마라톤클럽)회원들이 참여함(회장 임석환, 사무장 강천석, 홍보팀장 김동국, 훈련팀장 이규선, 여성팀장 송금순, 감사 김동섭 외 2명) -이 길을 여러 번 지나다니면서도 바로 길옆에 있는 장욱진화백 생가를 몰랐다는 회원들이 있었다. 아마도 이정표( 안내 표지판)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아직 문화재로 지정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정부(문화 관광부)에서 2004년 이달의 문화인물로 선정한 분의 생가인데 안내표지판이 없다는 점이 매우 안타까웠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 생가 마당에 1995년 '미술의 해'를 맞이하여 연기군에서 건립한 '생가비'가 현재는 여러가지 이유로 조치원읍 남리의 이름모를 돌 공장 한 모퉁이에 버려진 듯이 놓여져 있다는 것이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의 장욱진화백 신갈 고택(마지막 작품 활동한 곳)은 도지정문화재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여 신청서가 통과되어 가승인을 받은 상태란다. -장욱진화백에 대한 언론 보도 자료 몇 개를 다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995.11.24(경향신문): 국제화도 좋지만 지방화 시대의 향토 문화도 중요하다. 서산의 안견, 예산의 추사 김정희, 연기의 장욱진선생 등 뛰어난 서화가가 있지만 그들의 예술과 정신이 고향과 연계되지 못해 안타깝다. 1996.9.20(조선일보) : 이중섭, 박수근과 함께 20세기 한국 서양화단이 배출한 거목 2001.10.20(동아일보) : 한국 근대기 최고의 화가 2001. 12. 13(한국일보) : 국민작가 2002. 9. 26(조선일보) : 미술 시장 인기 1순위 2004. 10(미술 신문 제 340호) : 한국에서 가장 개성이 강하고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독창적 작품으로 일관한 화가 2001. 정영목(서울대학교 미대 교수, 장욱진 카탈로그 레조네) : 장욱진화백은 한국 근현대 미술사의 한 시대를 풍미한 거장, 한국 현대미술사의 한 획을 그은 중요한 화가. 2006. 7. 31(한젬마, 화가의 집을 찾아서, 샘터) : 장욱진은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와 더불어 한국 근대 미술사 1백년의 대표적인 화가로 손꼽힌다. -장욱진 생가에 현재 살고 계시는 장화백의 작은 어머니의 따님께서 조마클 회원들에게 시원한 냉수(보리차)를 대접해주심 -조마클회원님들께 전통 한옥으로 지어진 120년 된 장욱진화백의 생가와 그 분이 태어나신 방을 소개하였다. -장욱진화백 생가 뜰의 잔디밭에 잡초가 무성하였다. 여름 방학이 끝나면 스카우트 대원들의 2학기 향토문화 유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나와야 겠다. <7회 실시> 1. 일 시: 2006년 8월 15일(광복절 공휴일) 06:30 - 07:40 2. 목적지: 연기군 동면 미호교(미호천 다리)-장욱진화백 작품 <나룻배> 배경 근처 -오래 전에 연기군 동면에서 조치원으로 가려면 동면 용호리의 동진나루와 동면 예양리의 현재 미호교(미호천 다리) 근처의 나루를 이용했는데 30여년 전에 현재의 미호교가 생기면서 강나루는 없어졌다. 장욱진화백의 작품 <나룻배>는 6.25 전쟁 중이던 1951년 가을에 고향인 동면 내판(송용리)에 피난 갔을 때 미호천 강나루의 풍경을 그린 것이다. 서울대학교 미술대 정영목 교수의 저서 '장욱진 카탈로그 레조네'에 의하면 그 그림은 조치원의 5일장에 가서 물건을 사고 돌아오는 광경으로서 물건을 사거나 팔고 돌아오는 가볍고 한가한 마음이 밝은 색조로 표현되어 있는 작품이며, 이 광경은 확가가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풍경이라고 한다. 3. 거 리: 3.2km(왕복 6.4km) 4. 완주 시간: 총 1시간 10분( 예양리 주민 사남철씨 만나서 20분 이야기한 시간 포함) 5. 실제 소요 시간 50분(시간이 많이 걸림 -2주에 걸친 중국 학생 인솔과 스카우트 국제 잼버리 학생 인솔로 피로 누적 원인) 6. 경유지 및 코스: 조치원체육공원 후문-쌍용제지 옆 잠수교(900m)-남리 철교(1.7km)-24강 다리 북쪽 끝(2.5km)-미호천교(3.2km)-역 방향으로 돌아옴(6.4km) 7. 날씨: 맑음 7. 특기 사항 1) 도중에 연기군의회 전의원 이셨던 이진희님을 만남 2) 서평 양배수장 근처에서 예양리 사남철씨 만나서 장욱진화백과 장욱진미술관 건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사남철씨는 작은 이익을 버리고 지역 발전을 위해 큰 것을 생각해야 한다며 장욱진미술관 건립이 지연되는 것을 안타까워했다. 특히 문화관광부에서 장욱진미술관 건립을 위해 지원된 15억원이 내년(2007년)까지 집행되지 않으면 국가에 다시 반납되어야 한다는 점에 대해 매우 가슴아파하시면서, 한 번 반납을 하게되면 다음에는 지원 받기가 어렵다는 말씀을 덧붙였다. <6회 실시> 1. 일 시: 2006년 7월 23일(일) 07:25 - 10:20 2. 목적지: 동진 나루(연기군 동면 용호리)- -장욱진화백이 1951년 6.25 동란 중에 고향 동면에 내려와 40여점의 작품활동을 하였는데 <자화상>은 동진뜰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며 '동진뜰' 이란 이름은 '동진 나루' 즉 동쪽에 있는 나루 근처의 넓은 뜰(평야)에서 유래한 말이다. -서울대학교 미대 정영목 교수의 저서 '장욱진 Catalogue Raisonne(카탈로그 레조네)'에 의하면 장욱진화백의 그림 <자화상>은 고향 연기의 내판에 피란해 있던 시기의 대표작이라고 한다. - 3. 거 리: 왕복 20km 4. 완주 시간: 총 2시간 55분(반환점인 동진나루에서 15분, 이동 중에 용호리 주민 장문순씨와 임헌설씨 만나서 이야기 한 15분 포함) -실제 소요 시간 2시간 25분 5. 경유지 및 코스: 조치원체육공원 후문-쌍용제지 옆 잠수교(900m)-남리 철교(1.7km)-24강 다리 북쪽 끝(2.5km)-미호천교(3.2km)지나서 우회전-24강 다리 남쪽 끝(4.4km)-문주 2 배수장(5.4km)-문주 1 배수장(8.5km)-연기군위생처리장(8.6km)-왼쪽 내리막길로 들어섬-3거리(9km)에서 우회전-이름 없는 다리(9.7km)에서 우회전-동진 나루(10km)-강변 둑에 비석 (금강수계치수사업용호제개수공사비)이 1개 세워져 있음)-역 방향으로 돌아옴(20km) 6. 날씨: 구름 꼈다가 맑음 7. 특기 사항 1) 하루 전인 7월 22일(토) 저녁에 조마클(조치원마라톤 클럽) 정기모임에서 청원군 공북리 돌다리 방죽까지 다녀오고, 새벽에 우유 1컵 만을 먹은 상태라 완주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음. 2) 다음 조마클 모임 때에 동진나루까지 왕복 20km 코스를 소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함 3) 동진 나루에서 연기군 남면 연기리가 보임 4) 현재의 미호천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그 동진 나루가 공주로 가는 교통의 요지 였다고 함 <5회 실시> 1. 일 시: 2006년 7월 15일(토) 07:50 - 10:00 2. 목적지: 장욱진화백 6.26 동란 중에 작품 활동 한 집(빨간 기와집)-연기군 동면 송룡리 -6.25 전쟁이 일어난 다음 해인 1951년부터 9월부터 1952년 2월 까지 약 6개월 동안 장욱진화백은 아내의 권고로 아이들과 함께 고향인 동면 송룡리에 내려와 어머니와 함께 지내며 작품활동을 했다. 이때에 장욱진화백은 위의 집에서 물감을 석유로 개어 갱지에다 그림을 그렸으며, 그 때의 대표작이 바로 <자화상>이다. 그 작품은 연기군청 홈페이지의 참여마당-참여 게시판-홍보게시판에 소개되었음(2005. 10.20)- ‘조치원중학교 느티나무 축제 중 향토문화인물 장욱진화백 작품 및 도서 전시회’ -화가는 고향에서의 피난 생활과 위 그림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오랜 만에 농촌 자연 환경에 접할 기회가 된 셈이다. 방황에서 안정을 찾으니 불같이 솟는 작품의욕에 사로잡히게 된다. 재료는 있는 대로 시험지와 말라빠진 물감 몇 개 뿐이지만 미친듯이 그리고 또 그렸다. ...간간이 쉴 때는 논길 밭길을 홀로 거닐고 장터에도 가보고 술집에도 들러본다. 위 그림은 대자연의 고독 속에 있는 자기를 발견한 그 때의 내 모습이다. 하늘엔 오색 구름이 찬연하고 좌우로는 풍성한 황금의 물결이 일고 있다. 자연 속에 나 홀로 걸어오고 있지만 공중에선 새들이 나를 따르고 길에는 강아지가 나를 따른다. 완전 고독은 외롭지 않다." 3. 거 리: 왕복14km 4. 완주 시간: 총 2시간 10분이 소요되었으나 홍정표 아주머니와 대화한 시간 15분을 제외하면 실제 완주한 시간은 1시간 55분 5. 경유지 및 코스: 조치원체육공원 후문 -조천뚝길-쌍용제지 뒤편 교량-남리 경부선 철교 下-서평 양ㆍ배수장-오송자동차 극장(3km)-미호천교(3.2km)-양세오충각-예양 삼거리(5.2km)-시골 밥상 식당(5.8km)-내판 SK주유소(6.7km)-6.25 동란 작품 활동 집(7km) 6. 날씨: 흐리고, 가랑비 오락가락함, 북동풍이 붐 7. 특기 사항 1) 주민 홍정표 아주머니(남편 장해순씨)를 만나서 장욱진화백의 문화ㆍ미술사적 가치와 위상을 설명하고, 장욱진미술관 건립의 의의와 현재 추진 상황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 받음(대화 시간 15분 소요) -황은식씨가 지역을 위해서 너무 고생을 많이 하고 있어서 동네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려고 한다는 말을 하심. <4회 실시> 1. 일 시: 2006년 7월 8일(일) 05:20 - 07:05 2. 목적지: 장욱진미술관 1차 예정지(결성장씨 문중에서 처음에 기증하기로 했던 부지임) 3. 거 리: 7월 17일에 전국적인 장마와 홍수로 비가 많이 와서 기록을 하지 못함(날씨가 좋아지면 차를 타고 가면서 정확히 측정할 예정임) 4. 완주 시간: 1시간 45분 5. 경유지 및 코스: 조치원체육공원 후문 -조천뚝길-쌍용제지 뒤편 교량-남리 경부선 철교 下-서평 양ㆍ배수장-오송자동차 극장(3km)-미호천교-양세오충각-예양 삼거리(5.2km)-시골 밥상(5.8km)-내판 교회 50m 전방의 삼거리(6.3km)-좌회전-'송룡리 닭집'(6.5km)-장욱진미술관 1차 예정지(6.6km) 6. 날씨: 흐림 7. 특기 사항: 1) 조치원에서 동면 가는 길의 인도(人道) 폭이 너무 좁다는 것을 실감했음, 특히 오충신묘 이정표가 서 있는 다리에서부터 예양 삼거리까지의 인도는 너무 좁아서 보행자들의 위험이 크다고 생각되었다. 인도 폭이 20cm도 안 되는 구간도 있었음. 개울쪽 경사면에 흙을 쌓아서 인도를 확장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3회 실시> 1. 일 시: 2006년 7월 2일(일) 06:05 - 08:15 2. 목적지: 장욱진화백탑비 (연기군 동면 응암리) 3. 거 리: 왕복 18km 4. 완주 시간: 2시간 10분 5. 경유지 및 코스: 조치원체육공원 후문 -조천뚝길-쌍용제지 뒤편 교량-남리 경부선 철교 下-서평 양ㆍ배수장-오송자동차 극장(3km)-미호천교-양세오충각-예양 삼거리(5.2km)-장욱진화백 생가(6.8km)-동면파출소(7km)-연못골 삼거리(7.5km)-정혜사-장욱진화백 탑비(9km)-역방향으로 돌아옴 6. 날씨: 흐리다, 가랑비 오다, 맑음 7. 특기 사항: 1) 이동 중 연기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박휘서 의원님 만남 2) 연못골 삼거리의 정혜사 이정표 자리 부근에 장욱진화백 탑비 안 내 이정표가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음 3) 위 탑비의 디자인은 장욱진화백의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제자인 조각가 최종태교수가 했으며, 비문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이었던 김형국교수가 했으며, 탑비에 그려진 그림은 1990년 1월 1일자 동아일보의 신년 휘호로 장욱진화백이 그렸던 그림이다. 그 그림은 새가 하늘로 비상하는 그림이며, 1990년은 장욱진화백이 74세로 돌아가신 해이다. <2회 실시> 1. 일 시: 2006년 6월 25일 (일) 06:15 - 08:40 2. 목적지: 장욱진화백 생가 (연기군 동면 송룡리) 3. 거 리: 총 18.6km 4. 완주 시간: 2시간 25분 5. 경유지 및 코스: 조치원체육공원 후문 -조천뚝길-쌍용제지 뒤편 다리-경부선 철교 下-서평 양ㆍ배수장-오송자동차 극장(3km)-미호천교-양세오충각-예양 삼거리(5.2km)-장욱진화백 생가(6.8km)-생가앞 철로 지하도-문주리(8.8km)-갈림길(우측 작은길-9.4km)-연기군위생처리장(9.9km)-문주1배수장(10km)-문주2배수장(13.1km)-24강다리철교下(14.2km)-미호교(14.8km)-자동차 극장-서평 양ㆍ배수장-남리 경부선철교(17km)-쌍용제지 뒤 교량-조치원체육공원(18.6km) 6. 날씨: 흐림 7. 특기 사항: 이동 중 장승업 의원님 만남 <1회 실시> 1. 일 시: 2006년 6월 17일 (토) 06:15 - 09:45 2. 목적지: 장욱진미술관 추천 부지 2안 (연기군 동면 명학2리)-금강(합강)이 내려다 보이는 황우산성 아래 언덕) -이 부지는 장욱진화백선양사업회에서 적극 추천하는 부지이며, 장욱진화백이 생전에 작품활동을 하셨던 경기도 남양주의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덕소와 지형적으로 매우 닮았으며, 장욱진화백의 유일한 수필집의 제목이 <강가의 아뜰리에, 민음사>였다는 점에서도 그 분의 정서와 작품세계에서 강가가 얼마나 중요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수필집에서 말하는 '아뜰리에'는 화실 즉 작품활동을 하는 곳을 말한다. 3. 거 리: 왕복 27.2km 4. 완주 시간: 3시간 30분 5. 경유지 및 코스: 조치원체육공원 후문 -조천뚝길-쌍용제지 뒤편 다리-경부선 철교 下-서평 양ㆍ배수장-오송자동차 극장(3km)-미호천교-양세오충각-예양 삼거리(5.2km)-장욱진화백생가(6.8km)-동면파출소-(7km)-연못골삼거리(7.5km)-연동중학교-교과서박물관-(8.2km)-응암산업단지(8.9km)-용합삼거리(10km)-황룡사ㆍ황우민속촌ㆍ명학2리 입구 (11.3km)-청정아파트-장어마을ㆍ강변숯불갈비(13km)-금강농원-장욱진미술관 부지 2안 (13.6km)-역방향으로 돌아옴 |
첫댓글 휼륭 하십니다. 더좋은 결과 있을것이라 믿습니다. 막달리자 힘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