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통화정책은 변동성, 실물경기는 추세 (동양 투자전략팀)
주요국 통화정책은 기존과 크게 달라진게 없어
- 미 연준을 포함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행보가 글로벌 유동성의 흐름을 결정짓는 주요 변수 중에 하나. 내년 초 연준 위원의 상당수가 교체된다는 점도 통화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우려하게 만드는 요인
- 차기의장 지명자 옐런은 강력한 경기 회복세가 있어야 수용적 통화정책을 변경할 수 있다는 입장. 기존 컨센서스인 내년 3월 또는 이후에 QE를 감축할 가능성이 높아
- 주요국의 통화정책기조가 급격히 바뀔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이에 대한 사전적인 경계심으로 인해 주가는 오히려 내성을 쌓아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
마음만 불안, 실제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아
- 지난 6월 “미 연준의 조기출구전략 가능성 → 달러 강세 → 신흥국 자금이탈 우려 → 외국인 매도 공세 → 신흥국 증시 동반 급락” 양상과는 다른 모습
- 달러 강세/원화 약세가 제한적으로 진행. 지난 6월에는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이 4%대, 금번은 1%대
- 지난 6월에는 신흥국 펀드에서 4주 연속 자금이 급속도로 순유출, 금번은 한주 순유출 이후 재차 순유입
독립변수인 경제지표를 보고 판단하자
-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주식시장이 통화정책 변화와 관련된 불확실성으로 인해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겠지만 궁긍적으로는 실물경기의 긍정적인 변화에 순응
- 금주 발표 예정인 미국과 유럽 경제지표들이 대체로 직전월에 비해 개선 → 국내 증시는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 보다는 글로벌 경기모멘텀 개선에 무게를 둔 회복 과정 전망
[해외 증시 동향]
미국 : 연준 경기 부양 지속 기대, 상승 : 다우 +0.34%, 나스닥 +0.57%, S&P +0.50%
- 연준 경기 부양 지속 기대감이 랠리를 이끌며 상승 마감. 특히 S&P 사상 첫 1800선을 돌파했고, 다우 역시 사상최고치 기록
- 록하트 애틀란타 연준 총재,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이 경기부양책 축소에 대해 준비될때까지 양적완화 축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
- 옐런 차기 의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점도 시장 불안감을 상쇄시킴
- BOA, 전세계 투자자들 지난 한주간 주식형 펀드에 60억불 이상의 돈을 쏟아 부었다고 밝혀. 2주 연속 유입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유입규모는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
유럽 : 미 양적완화 축소 우려 반영, 숨고르기 지속 : 영국 -0.11%, 독일 +0.25%, 프랑스 +0.57%
- 미 연준의 경기 부양 지속 기대와 독일 경제 지표 호조 등으로 투자 심리 개선되며 영국을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 마감
- 독일 11월 IFO 기업신뢰지수 109.3으로 예상치 107.7.0 상회. 지난해 4월 108.5라는 최고치를 경신하며 독일경제의 꾸준한 회복이 진행되고 있다는 평가
- 영국 증시는 광산주들이 3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하락 주도. 앵글로 아메리칸 -0.3%, BHP빌리턴 -1.8%, 리오틴토 -1.7% 등
중국 : 차익매물 출회, 하락 : 상해 -0.43%
-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차익매물 출회가 나오며 하락 마감. 그러나 한주동안 상해증시는 +2.8% 상승하면서 9월 초 이후 가장 많이 오른 한주였음
- 기술주(-1.7%)와 산업재(-1.0%) 하락 주도. 뉴소프트 -3.4%, 상해인터내셔널 -2.9%, 안후이콘치시멘트 -1.1%, 차이나CNR -4.9% 등
- 반면, 에너지 업종은 상승하면서 낙폭 축소 기여. 페트로차이나 +0.9%, 선화에너지 +0.3%, 시노펙 +0.6% 등
[수급 동향]
- 코스피 외국인 /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한국전력, 우리금융, 메리츠종금증권, 대우증권, 부산가스, 삼성SDI, NHN엔터테인먼트, 대한전선, 한진칼, 제일모직, 한화생명, 두산엔진, LG패션, CJ헬로비전, 엔씨소프트, 삼화페인트, 한세실업, LG디스플레이, 중국원양자원, SKC, SK네트웍스, GS리테일, 미래산업
-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종목
NHN엔터테인먼트, 삼성SDI, 인팩, 엔씨소프트, 써니전자, 광동제약, SK케미칼, LG패션, 메리츠종금증권, 카프로, 한세실업, 휴비스, 베이직하우스, 한국전력, GKL, 제일모직, KTcs, LG디스플레이, 두산엔진, SK네트웍스, 케이티스, GS리테일, 계양전기, 파미셀, 미래산업, 우리금융, LS, 한진칼, NAVER, 삼호개발, 기업은행, CJ헬로비전, SKC, 한화, 한일이화, STX엔진, LG화학, 코오롱인더, 한화생명, 아이마켓코리아, 우리들생명과학, 에넥스, 일신석재, 두산중공업, 웅진에너지, 영진약품, 퍼스텍
- 코스피 기관 순매수 종목
태평양물산, 비상교육, NHN엔터테인먼트, LIG손해보험, 삼성SDI, 엔씨소프트, 현대홈쇼핑, 한국가스공사, 일진디스플, LG패션, 한솔홈데코, 메리츠종금증권, 두산인프라코어, 다우기술, 한세실업, SKC&C, 한전기술, 한국전력, 한세예스24홀딩스, 동양기전, 제일모직, 대현, 스카이라이프, 두산엔진, LG디스플레이, 사조씨푸드, SK네트웍스, GS리테일, 현대해상, 한국콜마, 미래산업, 백산, 한국카본, 우리금융, 대상, SK이노베이션, 한진칼, CJ헬로비전, SKC, KT, 휴켐스, OCI, 강원랜드, 팜스코, SK텔레콤, 한화생명, 하나금융지주, 동부화재, 웅진케미칼, AJ렌터카, 영흥철강, 현대건설, SK하이닉스
- 코스닥 외국인 / 기관 동반 순매수 종목
서한, 하림, 파라다이스, 에스맥, 성우하이텍, SMEC, 대아티아이, 에스코넥, 루멘스, 실리콘웍스, 태광, 삼천리자전거, 녹십자셀, 온세텔레콤, 이라이콤
-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종목
인터파크, 에스엔유, 오공, 하림홀딩스, 조이시티, 하림, GemTech, 웰크론, 녹십자셀, 이라이콤, 삼천리자전거, 처음앤씨, 파라다이스, SMEC, 태광, 뷰웍스, 원풍물산, 텍셀네트컴, 미래나노텍, 인성정보, 에스맥, 파워로직스, 휴온스, 우리기술, KT서브마린, 보성파워텍, 실리콘웍스, 성광벤드, 블루콤, 엘비세미콘, 3S, 네오위즈게임즈, 에스코넥, 시노펙스, 자연과환경, 성우하이텍, 인탑스, 뉴프렉스, 빅텍, 서한, 이화공영, 팜스웰바이오, 파인테크닉스, 모아텍, SDN, 온세텔레콤, 루보, 웰크론한텍
- 코스닥 기관 순매수 종목
SKC솔믹스, 우리산업, 위메이드, 빅솔론, 하림, 내츄럴엔도텍, 로엔, 녹십자셀, 코텍, 토비스, 세코닉스, 플랜티넷, 피앤이솔루션, 네오위즈인터넷, 이라이콤, 삼천리자전거, ITX시큐리티, 파라다이스, SMEC, 태광, 예림당, 디엔에프, ISC, 에스맥, 에이테크솔루션, CJ프레시웨이, 씨티씨바이오, 탑금속, 한글과컴퓨터, GS홈쇼핑, 나스미디어, 동국S&C, 실리콘웍스, 유아이엘, 엘엠에스, 유진테크, 램테크놀러지, 엑세스바이오(Reg.S), 코오롱생명과학, 코리아에프티, 에스코넥, 성우하이텍, 농우바이오, 캠시스, 레고켐바이오, 이녹스, 서한,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 씨케이에이치, 동성화인텍, 참좋은레져, 에스에너지, 온세텔레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