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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36:1-26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리스도인과 비그리스도인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비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감사하지 못할 것도 감사합니다.
비그리스도인은 감사할 것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오늘의 본문은 온통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긴 성경 본문 한 장을
다 읽은 이유가 있습니다.
감사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사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감사의 말씀이 기쁨을 줍니다.
감사의 말씀이 살아있는 신앙을
유지하게 해 줍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신 목적은
감사를 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므로 감사하는 사람만이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창조 본연의 목적을 이루어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는 추수 감사 주일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 있습니다.
구원해 주신 것이 감사하고,
일용할 양식을 주신 것이 감사하고.
모든 것이 감사하여
기쁨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제가 감사하며 사는 이유가 있습니다.
매일 상당 분량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매일 1, 2시간은
성경 말씀을 읽고 들으며 살고 있습니다.
사실 말씀을 대하며 사는 시간이
가장 행복합니다.
말씀으로 행복하니까 감사가 흘러넘칩니다.
저에게 순간적으로 침투해 들어오는
슬픔도 있습니다.
갑자기 머리를 파고드는 걱정도 있습니다.
제가 믿음이 부족한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내 그런 생각들을 지워버립니다.
저에게 도움이 되지 않은 것들은
삭제해 버리려고 애씁니다.
이를 위해서는 말씀이 최고입니다.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이
최상의 방책입니다.
페이스북에서도 제가 감사의 글을
가장 많이 올리는 것 같습니다.
감사 묵상, 감사 봉헌을
매주 1회 올리고 있습니다.
벌써 감사 묵상은 92번째 올리고 있고,
감사 봉헌은 70번째 올리고 있습니다.
어제도 7가지 감사한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우리 교회 주보에도 이 글을 싣고 있지요.
유튜브에 감사 묵상 영상을 만들어서
공유도 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많은 이들이
좋아요를 눌러주며 댓글을 달아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감사 글을 읽는 이들에게
은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대개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글을 쓰는 일에는 일가견이 있습니다.
그래서 감동이 없는 글을 올리면
조회수도 거의 없습니다.
아무리 세련된 글을 올려도
읽는 이들이 없더군요.
하지만 저는 조회수가
많지 않은 글을 읽으며
좋아요와 댓글로 격려해 줍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면
제가 감사하지 않은데
어떻게 이 많은 감사 글을
올릴 수가 있겠습니까?
감사하지 않는데 감사에 대한 글을 올린다면
이미 죽은 글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감사하라고 했으니까
감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험하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것은 감사의 마음입니다.
감사를 빼앗기면 모든 것을 빼앗깁니다.
부자라고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높은 자리에 있다고 감사한 것이 아닙니다.
마음에 감사가 가득해야
인생도 감사가 충만하게 됩니다.
저도 아플 때 지금처럼
감사하지 못한 것을 회개합니다.
아파서 죽어갈 때 더 감사했어야 하는데
하나님 앞에서 그렇지 못했던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지금도 회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죽어가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길 원합니다.
이 세상에서의 제 마지막 말은
“감사합니다.”가 되길 바랍니다.
천국의 문은 감사의 열쇠로만
얻기 때문입니다.
오늘 드리는 추수 감사 주일 예배를 통해서
제 안에 있는 감사가
더욱 증폭되기를 원합니다.
먼저 추수 감사 주일의 유래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거의 처음 듣는 내용일 수도 있으니까
잘 들어보십시오.
주후 1509년이었습니다.
영국에서 헨리 8세가 황제로
등극을 하게 됩니다.
헨리 8세는 캐서린이란 여인과
결혼을 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조금 이상합니다.
캐서린은 죽은 형의 부인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니까 형수와 결혼을 한 거지요.
하지만 캐서린이 딸만 낳고
아들을 낳지 못하자 이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앤 불린이라는 여인과
다시 재혼을 하려고 했습니다
이것을 로마 캐톨릭의 교황 클레멘스가
극렬하게 반대를 하게 됩니다
이에 화가 난 헨리 8세는
크롬웰이라는 대법관을 임명하여
그를 통해 영국에 있는 천주교회를
법적으로 폐쇄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앤 불린과 무리한 결혼을 했지만
이 여인도 아들을 낳지 못하게 됩니다.
그러자 헨리 8세는 잔인하게도
앤 블린에게 간통죄를 뒤집어씌워
사형에 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어서 계속 6번의 결혼을 했지만
끝내 아들을 얻지 못합니다.
그리고 황제가 누명을 씌워 죽인
앤 블린이라는 부인이 낳은 딸
엘리자베스가 그를 뒤이어
영국 여왕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그의 후손입니다.
헨리 8세는 황제가 나라의 주인이요,
종교의 최고지도자라는 정책을 내세워
천주교회를 없애버리고
모든 종교인은 성공회를 믿을 것을
강요하게 됩니다.
지금도 영국의 국교회는 성공회입니다.
우리나라도 성공회 교회가 있습니다.
이때 종교 개혁자 칼빈과
쯔빙글리 신학에 감동을 느끼고 있던 지도자와
성도가 이에 순응하지 않고
성공회를 믿을 것을 거부하자
혹독한 박해를 받고
감옥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그들은
영국 밖으로 멀리 탈출하여
네델란드로 가서 신앙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 일부가 종교의 자유를 찾아
1607년 102명이
180톤짜리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63일간의 긴 항해 끝에 12월 21일
미국 대륙 플리머스(Plymouth)에
상륙하게 되었습니다.
이로부터 퓨리턴이라고 하는
청교도의 신앙이 시작된 것이지요
미국에 도착하여 그해 겨울을 지내는 동안
44명이 병들어 죽고, 굶어 죽고,
얼어 죽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도
얼마든지 인간적으로는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심지어는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천국에 가서 영생 복락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때 죽은 청교도들은
지금 천국에서 큰 상급을 받고
기뻐하며 살고 있을 것입니다.
또 그들로 인해 미국이 건설되었고
세계 최대 강대국이 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복음을 전하다가
요한을 제외한 모두가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어
기독교가 세계 최대의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아메리카 대륙에 봄이 오자
친절한 인디언들이
농사짓는 법을 가르쳐 주었고
땀과 눈물의 첫 곡식을
수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교도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너무나 감사하여
칠면조 고기와 곡식, 과일, 채소,
생선을 차려 놓고
인디언들을 초청하여 감사예배를 드린 후
함께 음식을 나누어 먹은 것이
추수감사절의 시초가 된 것입니다.
이 추수 감사의 의미가
너무 고귀하고 복된 정신이라서
미국은 날짜를 정하여
국경일로 삼게 되었습니다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이
1789년 11월 26일을 감사절로 정하였다가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이
1936년 11월 셋째 목요일로 정하여
추수감사절이 오늘날까지 내려오게 되었고,
미국의 가장 큰 국경일로 지켜오고 있습니다.
청교도들이 미국 땅에 도착한 것은
오로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적인
예배와 신앙의 자유를 위해서였습니다
이들이 미국 땅에 도착하여
중요하게 여긴 예배 신조 5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 주일 성수를
철저하게 준행하는 것입니다
청교도에게 주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예배의 날이었습니다.
이들은 예배의 자유를 위해
영국에서 미국으로 목숨을 걸고 왔으니까요.
두 번째로 청교도는
오로지 예배 생활이었습니다.
주일 예배, 가정예배, 개인 예배를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
세 번째로 기도 생활이었습니다.
그들은 늘 기도하며 살았습니다.
네 번째로 경건한 가정생활이었습니다,
청교도의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건한 삶을 유지했습니다.
다섯 번째로 거룩한 삶이었습니다.
청교도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닮아
매사에 경건한 자세를 유지하려고
애썼습니다.
이것이 청교도들이 목숨을 걸고
미국으로 와서
하나님을 섬긴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청교도 정신이
미국 건국의 기초가 된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설립 정신도 감사입니다.
그래서 개척 당시부터
매 주일 오후 예배에서
하나님께 계속 감사 봉헌을 올렸습니다.
지금도 감사 봉헌을 드리는데
이제 우리 교회만이 아니라
교회 밖 많은 사람에게
감사 봉헌의 믿음과 자세와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는 감사의 글을 쓸 때마다
감사와 구원을 직결시킵니다.
감사하는 자가 구원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요.
우리 교회가 감사로 전진할 때
받은 은혜가 있습니다.
가장 먼저 전도의 열매입니다.
지금까지 222회의 노방 전도로
1,000여 명에게 천국 복음을 듣게 했습니다.
제가 지난주에 매회 노방 전도의 평균 인원을
곰곰이 계산해 보니
최소 1,000명은 넘은 것 같습니다.
오히려 과장하지 않고 정직하기 위해
전도 받은 인원 숫자를
안전하게 줄여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새벽에 다시 계산해 보았는데
노방 전도를 한 숫자가 222회이더군요.
2022년, 222회입니다.
얼마 전에도 저에게는 ‘2’라는 숫자에
의미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22세에 군인교회, 42세에 교회 개척,
62세에 췌장암 치유의 역사 등
20년 단위로 은혜가 주어졌습니다.
2022년에 화성 진안 신도시가
발표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추수 감사 주일 예배까지
222회 노방 전도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SNS (유튜브, 페이스북, 메시지)
전도를 통해서 80,000명이 넘는 세계인을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종일 노방 전도와 SNS 전도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제는 손가락이 아플 정도입니다.
앞으로도 더 풍성한 영혼 구원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지금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이기 때문에
교회의 성장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대형교회들도 교인 40% 이상이
교회를 떠났다고 합니다.
모두가 한숨만 쉬고 있는 세상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저도 우리 교회의 현 상황을 생각하면
전도를 하면서도 괴리감을 느낍니다.
전도하면 교회가 많이 부흥해야 하는데
별로 그런 역사가 없기 때문입니다.
안산 동산 교회를 개척하신
김인중 목사님의 대명사가 전도이지요.
그래서 교회가 크게 부흥되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옛날 같으면
교회가 많이 부흥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요즘 불신자들을 전도하여
우리 교회로 데려오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목회자가 불신자 전도 대신
다른 교회 교인들이
자기 교회로 오기만을
학수고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교회가 부흥하기만을 바랍니다.
코로나 19전까지만 해도
건물이 크고 환경이 좋아서
많이 모이기라도 하면
교만하여 은근히 자랑을 하기도 합니다.
목사들도 저 교회가 부흥했다고
부러워했습니다.
대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는
피눈물을 쏟고 있었습니다.
사실 우리 교회는
처음으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초신자가 믿음이 성장하여
일꾼 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지금 이 성도님들이 유능한 전도자로
쓰임을 받고 있어야 하는데
마음만 아플 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저를 췌장암에서 살려주시고
전도를 위해 온몸이 소진되도록
사용하고 계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적으로는 우리 교회가 크게 부흥했습니다.
우리 교회를 통해
많은 세계인이 천국 복음을 들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좋아요 표시도 보내옵니다.
그런데 한 가지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유튜브 전도를 할 때
처음에는 불교의 나라 태국에서
좋아요 표시를 많이 보내왔습니다.
그 후에는 이슬람의 나라 인도네시아에서
좋아요 표시를 제일 많이 보내왔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태국이나, 인도네시아에서
좋아요 표시를 한 사람도 보내오지 않습니다.
현재는 남미 브라질에서 좋아요 표시를
가장 많이 보내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관찰하면서
구원의 은혜도 여기에서 저기로
지나간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구원의 은혜가
거의 끝났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정말 무서운 일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온 세계를 향해
천국 복음을 전파해왔다는 것은
큰 사명이었습니다.
아마 유일무이한 이 시대의
전도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벌써 33개월째 전도를 진행하고 있군요.
지금도 저는 우리 교회를 위한 전도는
하지 않습니다.
오직 영혼 구원 전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명령하신 일이기에 지치지 않고
사명을 감당하는 중입니다.
고등학생 시절,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는
예언의 말씀이 저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제게 글쓰기 달란트를 주셔서
페이스북으로, 단톡방으로
끊임없이 전도 후기를 발송하고 있습니다.
감동의 댓글도 많이 오고 전도 후기로 인해
전도를 하게 되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교회 전도로 인해 구원의 복음이
온 세상에 퍼져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34, 35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거두는 자가 이미 삯도 받고
영생에 이르는 열매를 모으나니
이는 뿌리는 자와 거두는 자가
함께 즐거워하게 하려 함이라
그런즉 한 사람이 심고
다른 사람이 거둔다 하는 말이 옳도다
지금은 희어져 추수할 때입니다.
그만큼 구원을 받아야 할 사람들이
온 세상에 가득합니다.
그들에게 구원의 복음이 들어가면 천국이요,
구원의 복음이 안 들어가면 지옥입니다.
그리고 그 책임은 우리의 몫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전도를 안 하면
하나님께서 책망을 하실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열심히 전도합시다.
이 추수 감사 주일에 우리 교회가
전도의 열매를 하나님께 바칩시다.
하지만 안타깝습니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쉬운 예배’는 있고
‘어려운 전도’는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를 한탄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
예배보다 말씀 순종이 더 중요합니다.
사람에게는 구원이 가장 중요하고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전도가 가장 중요한데
너도나도 전도하는 일에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전도에 대한 열정보다
오히려 전도는 못 한다는 패배감에 물들어
거의 전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한국교회 전도의 불쏘시개가 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전도하는 교회가 되도록
독려하고 재촉해야 합니다.
그렇게 충성을 하다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신도시를 허락하시고
그때 많은 사람을 보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가
신도시에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한 환경은 만들어주셨습니다.
그러나 현재 가장 중요한 것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외형적으로는
부흥되지 않는 것 같아도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도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전도는 단칸방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길거리에서도
대면 전도, 비대면 전도를 할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전도하기에
최상의 여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에게
전도의 의욕이 완전히 결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사탄은 다른 일을 바쁘게 만들어
교회로 하여금 전도를 하지 못하게 합니다.
예컨대 심방을 바쁘게 만드는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가는 곳마다
모양을 달리하여 전도했습니다.
이방인들 앞에서, 유대인들 앞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전도했습니다.
오늘 오후, 우리 교회에서
<행복 가족 콘서트> 음악회를 갖고자 합니다.
부정적인 한국교회 이미지,
쓸모없는 한국교회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해서입니다.
비록 세상 음악이지만
그렇게 해서라도 사람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찬송가도 살짝 끼워 넣었습니다.
음악회에 사람들이
많이 안 올 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끼리의 음악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음악회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온 세상에 뿌릴 것입니다.
유튜브로, 동네 홈페이지로,
맘 카페로, 페이스북으로, 단톡방으로,
그 외 여러 가지 인터넷 매체로
음악회 영상을 발송할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불신자들이
교회를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감사할까요?
그렇게 되면 다음부터는 우리 교회 음악회가
좀 더 크게 진행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제가 페이스북을 통해
<마음과 마음> 가수 임석범 씨와
교제를 나누고 있는데
우리 교회 음악회에 관한 글을 보고
다음에는 참여해서 노래를 부를 테니까
불러달라고 하더군요.
<마음과 마음>은 세상에서도
메이저 가수입니다.
유튜브에 <마음과 마음>을 검색해 보면
그 부부가 불렀던 노래가 있을 것입니다.
유명한 노래지요.
<행복 가족 음악회>,
이번에는 영상 촬영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예배당 안에서 음악회를 해도 좋은데
코로나 여파로 불가능하고
일단은 밖으로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오는 사람만 대상으로 해서
음악회를 관람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떻게 될지 저도 궁금합니다.
김명숙 사모가 <만남>,
<백만송이 장미> 등의 노래도 부를 예정입니다.
가능하면 성도님들도 가까운 이웃이나
가족이 음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독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뜻깊은 추수 감사 주일입니다.
우리 교회가 영혼 추수를 하여
하나님께 바쳐 드립시다.
그리고 오늘 읽은 본문의 말씀처럼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시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우리 민족이 세계에서
가장 잘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제는 일본 경제도 뛰어넘을 기세입니다.
이 모두가 창조주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성도님 가정에도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많은 복을 주시길 바랍니다.
사명이 있는 곳에 축복도 있습니다.
복된 추수 감사 주일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