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하늘이 푸른지 마음이 밝은지
즐거운 날도 외로운 날도 생각해 주세요
나와 둘이서 지낸 날들을 잊지 말아줘요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 사랑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꽃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어보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예쁜 차를 타고 행복을 찾아요
당신과 함께 있다하면은 얼마나 좋을까
어울릴거야 어디를 가도 반짝거릴텐데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함께 못가서 정말 미안해요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안녕 안녕 내사랑
안녕 안녕 내사랑
나성에 가면은 전항, 전언수, 권성희로 이루어진 세샘트리오가
1978년 발표한 곡으로 작곡가 길옥윤의 작품입니다.
이 곡은 세샘트리오가 업소에서 라틴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을 본 길옥윤이
이 곡을 주고 싶다고 말해 녹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수 권성희는 1954년생으로 현재 나이 만으로 64세이며
78년 동덕여대 재학중 세샘트리오를 결성하고
'나성에 가면'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세샘트리오는 1977년 가요 최초로 '라틴 발라드'를 도입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첫댓글 예전에 인기 좋았던 노래 권성희도 ~~~
지금은 잘 안보이네요.
오래만에 즐감 합니다.
나성이 Los Angeles Lass의 약자 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흥겹게 따라 부르기만했던 노래 ㅎㅎ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
사랑의 이야기 담뿍 담은 편지
나성에 가면 소식을 전해줘요
옛날 좋아라 많이도 들었는데
고마워요ㅎㅎ
이목구비가 뚜렸한
나성희 가수 오랬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