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 폰 파브레- 김승준
선혈의 애쉬- 김승준
키무라스카 왕국의 왕위계승권자. 하지만 어렸을 때 마르크트 제국에 납치되었다가 기억을 잃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티아와 만날 때까진 자택에서 연금생활을 보내고 있었음. 일행의 적에 해당하는 육신장의 한사람, 선혈의 애쉬와는 모종의 이유로 성우가 같습니다. 일판 성우는 그남자 그여자의 아리마 스즈키 치히로님입니다. 7살 먹은 어린애같이 철딱서니없는 초반, 목에 힘이 잔뜩 들어간 라이벌 캐릭터(?) 애쉬, 약간 나이브해지는 중후반.. 전부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뭐 꼭 그남자 그여자 때문이 아니더라도 김승준님이 딱. 애쉬 이미지는 그냥 거의 셋쇼마루.. -_-
티아 그랜츠- 양정화
루크, 애쉬의 스승인 반 그랜츠의 여동생이지만 알수 없는 이유로 그의 목숨을 노리고 등장했던 소녀. 세븐즈포님을 사용하는 힐러로, 주문이 모두 노래로 되어 있기 때문에 노래부르는 목소리가 예쁜 양정화님 이외엔 생각할수 없음.
제이드 커티스- 김민석
마르크트 제국의 대좌이며 전쟁 시절 네크로맨서 제이드라는 별명으로 공포의 대상이 되었던 사내. 적 간부들인 육신장들 조차도 두려워할 정도의 네임밸류를 가진 천재 과학자이자 마법사입니다. 일판의 성우는 그 유명한 코야스 타케히토.. 그리고 캐릭터 자체도 전형적인 코야스 캐릭터.. 상대방에게 존대말하고, 실은 프라이드가 높으며, 모든 것의 흑막이라는 것등... 슬레이어즈의 레조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슈우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속성. 그나마 처음부터 끝까지 아군이라는 건 다릅니다만... 역시 그런 포스는 김민석님 이외엔 소화하기 어렵다고 생각됨.
아니스 타틀린- 여민정
첫등장시에는 귀족집 도련님인 루크의 재산에 눈이 멀어 "루크님~"하면서 어리광부리는 로리 캐릭터입니다만, 두번째 등장할 때 바로 본성이 드러나 버리고 나중에는 완전 **이 되는 이중인격 캐릭터.. 이런 캐릭터는 역시 이중인격의 대명사 여민정님 이외에는 생각할수 없지요 -_-
가이 세실- 안지환
파브레 가문의 하인으로 루크의 호위검사. 이지만 거의 소꿉친구. 루크가 가장 힘들고 괴로울 때 그를 기다려준 베스트 프렌드. 데스티니2의 로니와 엇비슷한 포지션... 하지만 좀더 연상이라는 느낌이기 때문에 김영선님보다 연륜이 있어보이는 안지환님으로..
나탈리아 루츠 키무라스카 란발디아- 윤미나
루크의 약혼자이며 키무라스카 왕국의 공주. 중반 쯤에 상당히 짜증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나쁜 느낌은 아님. 뭐 필요한 연기는 예쁜 목소리의 아가씨 캐릭터라는 느낌으로 충분한데.. 약간 성숙한 느낌도 필요하기 때문에 연기의 폭이 넓은 윤미나님이 적역.
뮤- 이지영
로렐라이 교의 성수인 치글 족. 불을 뿜거나 박치기를 해서 던전의 길을 여는데 활약하는 마스코트 캐릭터. 루크에게 '돼지 원숭이'라는 별명으로 불립니다. 이건 달리 생각나는 목소리가 없기 때문에 무난하게 이지영님.
반 그랜츠- 김관철
루크의 검술 사부이며 가이의 소꿉친구(연상의). 그리고 티아의 오빠이기도 하지만 일행의 적에 해당되는 오라클 기사단의 단장. 일판의 성우는 헬싱의 아카드로 유명한 나카다 죠지님입니다. 그리고 사실은 ****. 그런 고로 카리스마 중년 전문의 김관철님이 적격.
이온- 손정아
질풍의 싱크- 손정아
로렐라이 교단의 중요한 직책인 '도사'의 자리에 앉아있는 소년. 역시 모종의 이유로 육신장인 싱크와 성우가 같음. 이온은 얌전하고 상냥한 느낌의 캐릭터고, 싱크는 니힐하면서 냉정한 느낌의 악역인데.. 그런 말도 안 되는 이중인격 연기하면 또 손정아님 이외엔 연상이 안 됨.
마탄의 리글렛- 문선희
육신장의 한사람이자 반 그랜츠의 오른팔이라고 할수 있는 여성. 그의 신념을 위해서하면 목숨 조차 아까워하지 않는 반의 열렬한 추종자. 약간 누님스러우면서도 어린 느낌이 남아있는 목소리가 요구됨. 그런 고로 문선희님.
마수사 아리엣타- 김서영
육신장의 한사람이며 일행 중에서는 아니스의 라이벌에 해당됨. 뭐 평범한 로리 캐릭터기 때문에 딱히 어떤 목소리가 필요하다랄건 없지만 기왕 좋은 목소리가 좋으니까 트윈 스피커등에서 좋은 로리 연기를 보여주셨던 김서영님이 적격.
사신 디스트- 김환진
육신장 중의 한사람. ..이지만 성격이 좀 단격적인 구석이 있어서 왕따당하는 개그 캐릭터. 제이드의 소꿉친구. 제이드에게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능력이 안 되다보니 거의 무시당함. 꼭 드래곤볼의 손오공 - 베지터 관계가 아니라도 이런 역할은 김환진님이 딱일 것같은 느낌.
흑사자 라르고- 한상덕
육신장의 한사람으로 일행중에서는 나탈리아와의 관계가 깊은 아저씨 캐릭터. 진지한 느낌의 무인. 무겁고 부담되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한상덕님이 제격.
피오니- 김준
엑스트라 캐릭터들은 거의다 무개성이지만 그중에서 그나마 개성있는 캐릭터. 마르크트 제국의 황제이며 제이드, 디스트의 소꿉친구. 황제면서도 서민적이고 활발한 성격을 가진 호인. 김민석님, 김환진님에 지지않는 포스를 지니려면 김준님 정도는 되어야 겠죠..
네비림- 우정신
제이드와 디스트의 스승. 모종의 사건으로 이미 사망. ...이지만 *** **로 등장합니다. 김민석님의 스승역할을 해도 어색하지 않은 포스의 여성성우... 하면 선택폭이 줄어 버리는데.... 그렇다고 섹시계도 아니니까, 무난하게 우정신님 정도? -_-
첫댓글 오~ 딱이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캐스팅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