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사기막골정류장>사기막골 캠핑장한바퀴>북한산 둘레길12코스충의길>포토죤출렁다리>사기막골>사기막골 삼거리>솔고개 교현예비군 뻐스정류장 북한산둘레길12코스충의길은:사기막계곡에서 솔고개로 이어지는 숲 속 길입니다.특히 상장봉 왼쪽 사면을 가로지르는 숲 속 길은 새롭게 조성된 산책로로 인적이 드물고 산세가 아름답습니다. 충의길 시작점인 사기막계곡을 출발해 새로 놓인 다리를 건나 십분여 산길을 오르면 사기막전망대에 도착합니다. 목재 데크 안에 의자를 놓아 쉼터를 겸하도록 설치된 이 전망대에서는 북한산의 주봉인 인수봉과 백운대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또한 이곳은 둘레길은 물론 북한산 숨은벽 능선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로 경치가 매우 좋은 코스입니다. 출렁다리:둘레꾼들 사이에서 일명 출렁다리로 통하는 로프형 다리는 둘레길21구간 중에서도 유일하게 충의길에서만 설치되어 있습니다.길을 걸을 때마다 위아래로 물결치듯 반동이 일며 마치 물위를 걷는 듯 구름 위를 떠가는 듯한 출렁다리는 둘레길을 걷는 탐방객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주는 대표적 시설물입니다. 솔고개:솔고개는 고양시와 양주시의 경계에 의한 고개 이름으로 고개 정상에 큰 소나무가 있어 솔고개라 불리는데 오래 전 개울을 건너는 다리가 있어 솔고개라 하기도 하고 고개가 높아 다리가 아파서 다리고개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옵니다. 사기막골:조선시대에 이 마을에 그릇을 구워 만들던 가마터가 마을 이름으로 남았다. 창릉천의 풍부한 물과 북한산의 많은 나무로 땔감을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으로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첫댓글 힘들지 않고 잼나게 걸었던 길이었네요 갑짜기 내려간 기온으로 추울까 했는데 아주 걷기 좋은 날씨였어요 항시 후미 신경 써 주시어 감사드리며 진사 후기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기막골 야영장이
궁금했거든요.
맑은공기속에 쉼하며
북한산정기를 가득안고 묵고싶은
곳이었어요.
진한 파란하늘색이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산머슴님 수고많으셨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머슴님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사각사각 낙엽을 밟으며 걷던 북한산 둘레길 ~정겹고 즐거웠어요.
출렁다리를 3번이나 지나며 살짝 스릴도 느끼고
마을에 핀 목련화
하얀 봉오리는 마치 겨울을 건너뛰고 봄이 오나하는 착각도 ~ㅎ
편안하고 예쁜길 열어주신 손착해님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신 길벗님들 즐거웠습니다.
멋지고 정성스런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