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의 트래쉬토크를 봤습니다.

[울트라셀프]

요즘 핫한 이정효 감독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광주에서 잘하기는 하지만, 국가대표팀을 지금 맡는다면 내외적인 어려움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심. 리그 빅클럽이나 올대같은 중간 과정을 거친 후에 성인국대를 맡는게 더 좋을것 같다고 하심.

[대구강윤성]

연령별 대표팀을 한 번 겪어보고 국대 감독 해보는 게 시행착오도 없애고 좋긴 하겠죠. 물론 지금 바로 가도 홍명보랑은 비교도 안 되게 잘하겠지만

[이정효버지]

맹보보다 무조건 좋지

[당대포정청래]

해도 몽규 사라지고 나서 나중에

[추노 고민]

진짜 신중해야함
신태용이란 인재도 너무 허무하게 소비해버렸음

[박준우]

신태용은 거칠 과정들은 다 거치긴 했죠 그게 속성이어서 그렇지

[추노 고민]

그게 아쉬워요 시간 충분히 주고 기회를 줘야했던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데니스 코펜하겐]

그건 맞음 굳이 지금 몽규밑에서 썩힐필요 없음

[릴카]

맞는말임 몽규가 가만히 둘리가 없음
U20이나 올림픽에서 업적하나 해내고
몽규 물러나는 시점에서 국대 맡으면 완벽한타이밍

[덤앤더머]

개소리임.
반짝 1년해서 뜬거면 맞는말일지 모르는데. 광주서 3년을 해왔으면 자기 철학이 확실하고 전술도 확실한거임. 스타들이 있는 대표팀이라고 해도 휘어잡을수 있다는거지.
대표팀에 올 정도의 선수면 죄다 유럽에서 뛰니까 전술이해도가 넘사인데. 이정효를 안좋아할수가 없음.
그나마 기강? 광주 유튜브보면 전혀 문제없겠던데.
외적인 어려움은 인정. 근데 그것도 이정효는 이겨낼 인물임

[스위티오]

22 동의함. 실력으로 기강이든 장앙력이든 다 잡을거임. 그리고 예전에는 국대 감독이랑 클럽 감독이랑 다르다고 하는데, 외국 명장들 보더라도 같음. 클럽 감독 잘하면 국대 감독도 잘함. 결국 잘하는 사람이 잘함

[나난나야!]

바로 적용안될수도 있으니 충분히 적응할 시간 주면서 최종테크까지 올리자라는 게 말의 취지지 깎아내리려는게 아니니까 그냥 적당히 걸러서 들으세요

[김수겸]

사우스게이트, 플릭을 보면 글쎄요...
같다곤 할수는

[키스오브라이프]

플릭 만치니 스팔레티 보면 딱히여 ㅋㅋ

[키스오브라이프]

광주서 3년을 해왔다고 스타팀 휘어잡을 수 있다는 건 모르는 일이져 포터 보아스 모예스 에메리 죄다 강팀 기강 못잡았는뎅

[덤앤더머]

유럽이랑 우리나라랑 기본적으로 다르죠. 우린 선배문화도 있고 그러니. 저는 무조건 잘할거라고 봅니다. 시간주면

[키스오브라이프]

저는 축구에 무조건이라는 건 없다고 봅니다
그리구 선배문화는 유럽 빅클럽으로 갈 수록 엄청 심해여 ㅋㅋㅋ이탈리아 모따 마저도 이탈리아내에서 실패를 해버렸는데 무조건은 없져

[키스오브라이프]

이천수 말 공감해여 전
그럼 감독일수록 아끼고 길게봐야함
빅클럽 감독도 해보고 리스크도 줄여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