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운동은 열심히 했어요~ 유산소도 하고 복부 근력 운동도 하고~ 그런데 스텝퍼를 하니까 무릎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요. 뭐니뭐니 해도 제일 좋은 건 걷기 인듯
아침 잘 먹고, 점심을 밖에서 혼자 해결해야됐었어요. 그래서 스타벅스에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야채 잔득 들어간 샌드위치도 다 팔리고 없더라구요. 그래서 치킨 브리또 사먹었어요. 코딱지만한게 거의 오천원해서 손덜덜 떨면서 사먹었어요. 그런데 보니까 브리또 안에 또 치즈가 잔뜩 들어있지 뭐에요 ㅠㅠ 맛있었어요. 집에와서 걱정되서 스타벅스 치킨 브리또 칼로리 찾아봤는데 283 밖에 안되는 거에요 ㅋ 올레! 그리고 저녁도 집에서 잘 챙겨먹었습니다~ 야채와 현미밥! 지금은 물 한컵 떠다놓고 한모금씩 마시고 있어요.
예. 제 생활이 어제 오늘 이보다 바를 순 없다 입니다 ㅋ 할일은 많고 ㅠ 시간은 없고 ㅠ 그래도 헬스장 가는 시간은 딱딱 지키고 있어요. 전에는 내 할일을 우선순위로 두고 운동은 시간없으면 안가도 되는 것. 이런 인식이었는데, 이런 생각으로 사니까 정말 운동 안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학기중에는 더더욱. 그래서 요즘엔 운동은 밥먹듯 그냥 무조건 가는거! 이렇게 생각하고 우선 운동 다녀와서 잠을 줄이던 뭘 어찌하든 그렇게 할일을 해나가고 있어요. 과연 개강을 한 후에도 운동을 계속 다닐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ㅠ 이번엔 3월에도 일단 헬수장 등록은 해놓으려구요. 못가면 환불하더라도.. 운동하니까 몸이 정말 가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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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치즈가 잔뜩 들어있다며 'ㅠㅠ' 표시 보고 아.. 이러고 있었는데 뒤에 '맛있었어요' 보고 웃었네요 ㅎㅎㅎ
귀여우셔요 ㅎㅎㅎ
ㅋㅋ 님도 나중에 한번 드셔보세요~
저도. 뛰고 하는건 무릎이 약해서.. 탈나더라구요 ㅎ
무리하지말고 몸에 맞는걸로 하셔서 즐다욧 하세요~